킹덤 47

[킹덤 열전] 방난을 위해 준비된 경험치 몹 - 극신

그동안 본의 아니게 킹덤 열전을 전개할 내용이 없다보니 무슨 내용을 할까 생각만 하다가 꽤 오랜 시간을 침묵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마침 정적을 깰만한 전개가 펼쳐져 정-말-로 오랜만에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다. 제목은 그냥 킹덤에서의 전개를 예상하고 가져다 붙인 것이니, 혹시나 극신의 팬..

[킹덤 열전] 인간 냄새 물씬 나는 화통한 노인네 - 염파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비교적 유명한 인물인 염파가 되겠다. 사실 뭐... 염파는 염파와 인상여 이야기가 너무나 유명해서 달리 얘기할 꺼리가 많지 않은 인물이지만, 킹덤에서 매우 흥미롭게 그려냈다는 점이나, 이 시기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인물이기도 하니 언급해 보겠다. 마..

[킹덤 열전] - 진시황의 엄청난 총애를 받은 몽씨 일가 - 몽의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몽의가 되겠다. 사실, 제목은 몽의라고 했지만 정말로 하려는 내용은 몽의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 몽의란 인물은 역사서에서는 굳이 따로 열전을 언급할 정도의 분량도 이야기도 없는 인물이니까. (하지만 킹덤에서는 만만치 않은 활약을 할 것 같긴 하다. 나중에 ..

이목만 바라보는 카이네의 최후는 과연? - 킹덤

제목에 최후란 단어를 써놓으니까 마치 카이네가 반드시 죽는다는 얘기 같아서 이상하긴 하지만... ^^;;; 킹덤에서 참 그럴싸하게 나오는 조나라의 이목인데, 이 이목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카이네. 하지만 이목은 십몇년 안에 사망이 확정되어 있는(사실, 적잖은 인물들이 십몇년 안에 다 정리가 ..

[킹덤 열전] - 몽씨 집안의 미스테리!? - 몽오, 몽무, 몽염

통일 진나라의 명문가인 몽家... 제나라를 떠나 진나라로 온 몽오에서 시작해, 아들 몽무를 거쳐 손자 몽염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을 세운 명문가 of the 명문가인데, 이 집안에 대한 기록을 보다 보면 뭔가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부분이 있다. 세 사람은 다루게 된다면 열전에서 다루겠지만, 이번에는 그 ..

충격과 놀라움의 이목 이야기 - 정비석 초한지 1권 간단 감상기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제대로 다 읽었는지 아닌지도 기억이 안 나는 정비석 작가의 초한지를, 킹덤과 겹치는 부분인 1권의 일부만 읽어 보았다. ...뚜시궁!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탕에 빠진 기분이었다. 압권은 조나라의 멸망 부분으로... [ 역사장편소설 ]이란 말이 무색한 내용이었다. 비유하자..

[킹덤 열전] - 역사에는 일등만 있는 게 아니다! 2 - 강외,공손룡,규,방난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마이너리거(?) 2탄이 되겠다. 사실, 메이저리거들조차 열전이 있는 인물 아니면 쓸만한 얘기를 찾기 어려운 게 보통이고, 사기의 열전에 나온 내용이 다인 것도 아닌지라... 마이너리거들에 대해선 정말로 이름 나열 이상의 내용을 만들기 어렵다. ^^;;; 이번 마이너리거 2탄에..

[킹덤 열전] - 법가로 열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일등 공신, 이사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진나라 통일의 일등 공신이랄 수 있는 이사가 되겠다. ...라고는 했는데, 실제로는 이사에 대한 얘기라기보단 법가에 대한 얘기가 되겠다. 이사 본인에 대해선 현재까지 킹덤에서 열전을 얘기할 만한 활약도 없을 뿐더러, 킹덤이라는 작품의 성격상 앞으로도 크게 활약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