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 중에서 보통 불호가 많은 대표라면아마 퀀텀 오브 솔러스 (이하 QOS)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나 역시 우연이 아니었다면이 작품 QOS에 대해 별로란 감상을 했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 이 QOS는 사실 카지노 로얄과 한편인 영화나 마찬가지이다. 주성치의 서유쌍기랄까. 실제로, QOS의 줄거리를 보면 카지노 로얄의 엔딩에서 1시간 후라고 되어 있는... 나는 QOS 개봉 직전에, 정말 우연히도 지인의 집에서 간만에 카지노 로얄 블루레이를때렸었기에... 저런 설정 그대로, 카지노 로얄에서 바로 이어지는 그 느낌 그대로QOS를 볼 수 있었기에 정말 너무나 만족했었지만... 나같은 사례가 아니라면, 몇년만에 나온 후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