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의 이채연이 최근 미니 2집으로 컴백했는데...
솔로 첫 앨범은 사실 그렇게 느낌이 오지 않아서 별 관심이 안 갔는데,
이번 미니 2집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들을 때부터 느낌이 달라서
앨범을 구입하기로 진작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여기에 불상사가 좀... ^^;;;
이채연 - 미니 2집 Over The Moon [커버 2종 세트]
이채연 - 미니 2집 Over The Moon [포카앨범][커버 2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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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종 셋트.
-그 뒷면들...
-교복 차림의 녀석만 펼쳐 보자면 이런 식이다.
오른쪽에 있는 건 접이식 포스터인데 왼쪽이 대박!
보통 이런 앨범은 저런 카드나 부가물들을 그냥 앨범 사이에 넣어 놓기만 해서
보관 관리에 좀 에로사항이 꽃피는데...
이 앨범은 거기에 대단한 센스가 등장!
사진에선 잘 나오지 않지만, 저렇게 왼쪽 가운데에 칼집이 나 있고
여기에 그런 부속물들이 끼어져 있는 식이다.
정말 앨범 실구매자를 생각한 센스가 돋보인다! ^^
-접이식 포스터를 펼치면 이렇다.
-접이식 포스터의 뒷면... ^^;;;
-사진들이 무척 밝은 표정이라 그것만으로도 호감이 가는 앨범이다.
-자, 그런데 그렇게 앨범의 2종을 소개했는데...
이렇게 또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2종... 하아. ^^;;;
-그 뒷면...
-위의 앨범과 비교한 크기 차이...
사실 저 조그마한 것들이 오히려 먼저 구입했던 것들이다.
이게 뭔고 하니...
-이게 소위 말하는 포카앨범이란 것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QR Card의 뒷면에 읽는 QR코드를 읽는 식으로 해서,
왼쪽의 설명서대로 하면 이러쿵 저러쿵 된다는 거...
왼쪽의 설명서 아래 보이는 것들은 저 QR카드를 끼워 세우는 것 등등
-램프몰의 이미지로 보면 더 감이 잘 올 듯.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4202558&start=slayer
-암튼 내가 부자도 아니고 이렇게 여러 개 앨범이 있을 이유가 없는데...
이게 다 내 착각 덕분이다.
앨범 구매를 하려다가, 자세히 안 보고 저 포카카드 버젼을 그냥 구입해
버렸던 것! 날짜가 되고 물건이 왔을 때... 설마 이게 말로만 듣던 저런 카드
버젼인가!?-라는 생각과, 동시에 미니CD라서 이런 사이즈이기를 바라며
열어 보았는데 결과는... T T
뭐, 그래서 저 포토카드를 먼저 샀다가 별 수 없이
CD버젼을 또 사고야 말았다.
그래서 정말 보기 드물게, 갑자기 같은 앨범의 4종이 이렇게... ^^;;;
-암튼 이렇게라도 이채연양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뭐...
그 정도로 이번 앨범은 참 취향에 맞는다.
아니, 이채연에게 딱 맞는다랄까...
노래들이나 무대 등등... 정말 이채연에게 딱 맞는 옷을 입고 나와서
신나게 즐기는 그런 느낌이랄까.
그래서 보는 입장에서도 좋고... 또 그런 노래들이 취향에도 맞아서 좋다.
SBS 인기가요 230416의 KNOCK 유튜브 링크
-새삼 딱 맞는 옷을 입고 나타난 이채연의 매력의 재발견...
그런 느낌의 앨범이었다. 반응이 잘 터지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