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보는데 문득! 126

드라마 팬들을 위한 부가영상 디스크 - 혼례대첩 : 프리미엄판 : KBS (12Disc) : 블루레이 [ 아웃박스+12 디스크+디지팩 VOL.1&2+인쇄 싸인 엽서8종 ]

아아, 정말 이게 얼마 동안 블루레이니 뭐니 감상을 멈추고 있는 것인지... 여주댁으로 인해 자기 삶이 망가졌다던 경운재처럼,혼례대첩 블루레이로 인해 내 블루레이 라이프가 망가진 상황이랄까.  암튼 블루레이로 본편을 신나게 감상하고, 이제 서플 디스크로 넘어갔다! 다른 블루레이 감상은 아직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은... ^^;;;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혼례대첩 : 프리미엄판 : KBS (12Disc) : 블루레이[ 아웃박스+12 디스크+디지팩 VOL.1&2+인쇄 싸인 엽서8종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언제나 강조해 왔지만, 내 무늬뿐인 디스플레이와 공짜폰으로도 안 가질 스마트폰의카메라 수준의 결합으로 인해, 제대로된 캡쳐는 도저히 안 나오니... 그..

이 드라마의 절정 - 혼례대첩 : 프리미엄판 : KBS (12Disc) : 블루레이 [ 아웃박스+12 디스크+디지팩 VOL.1&2+인쇄 싸인 엽서8종 ]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는 혼례대첩 블루레이,그리고 여전히 수렁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 현실... 그리하여, 혼례대첩 블루레이도 아직 다 보지 못 하고,모처럼 발매된 블루레이 타이틀들도 보지 못 하고... 그렇게 꾸겨진 삶을 간신히 이어가고 있는 중.  TV에서 방송 중일 때도 정말 후덜덜하게 봤던 바로 부분이좌상 측에서 역모를 날리다가 그동안 쌓았던 복선들이 연쇄적으로 터지며카운터를 무시무시하게 얻어 맞는 부분으로... 정말 앞에서 쌓아왔던 것들이착착 맞아 들어가고,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도 폭발, 그리고 조선의비선실세라는 정경부인의 무시무시함이 한데 어우러져, 가볍게 보는퓨전 사극을 넘어서는 만족감을 주었던, 14화로 일단락 되는 바로 그 부분인데... 이거야말로 소위 말하는 발단 - 전개 - 절..

블루레이 감상을 멈추게 한 블랙홀 - 혼례대첩 : 프리미엄판 : KBS (12Disc) : 블루레이 [ 아웃박스+12 디스크+디지팩 VOL.1&2+인쇄 싸인 엽서8종 ]

거의 1년을 기다린 끝에 받은 혼례대첩 블루레이... TV로 볼 때와는 비교가 안 되는 블루레이의 화질과 음질로,다시 이 작품을 보고 있다 보니...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말았다.  애초 내가 여유 있는 재력가도 아니고, 간신히 발버둥치며 먹고 사는 처지에... 이렇게 드라마 블루레이를 보다 보니, 시간도 몸의 여유도 없어서 다른 블루레이들감상이 전면 스톱되고 말았다. 기다리던 바닷마을 다이어리 4K판이나, 마크로스 플러스 블루레이 등이 출시되었지만,모두 거기서 정지... 다른 영화들은 말할 것도 없다. -.-;;;  그래도 빵빵한 블루레이로 보는 혼례대첩은 그때만이라도나에게 어느 정도 행복감마저 주고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 흥미진진한 연출, 악역들까지도 나름의 매력을 갖고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

나는 이 블루레이에게 반했다! - 혼례대첩 : 프리미엄판 : KBS (12Disc) : 블루레이 [ 아웃박스+12 디스크+디지팩 VOL.1&2+인쇄 싸인 엽서8종 ] [Blu-ray]

작년, 난데 없이 퓨전 사극의 재미에 빠져들게 했던 MBC 조선 변호사가 있었고,그런 좋은 기분으로 2023년을 마무리하게 했었던 KBS2 혼례대첩이 있었는데... 조선변호사는 안타깝게도 이후 관련 소식이 전혀 없었지만, 혼례대첩은 바로 블루레이 추진 카페가 생기고, 대본집에 포토에세이 등이 나오는 등,블루레이 소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었는데... 해를 넘기고 두 달이 지난 2024년 2월 6일! 블루레이 제작 확정이라는 소식을이 블로그에 쓰면서 감격에 벅찼던 일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은 흘러... 드라마 방영 시작 날짜로부터 거의 1년이 흘러그 날짜가 다시 거의 눈앞에 다가 온 지금! 그 블루레이가 드디어 내 손에 들어 왔다. T T 당시 정말 피를 토하며 긁어 모아 구매를 했었고... 그후로..

30부 파트인 철혈단심편을 거의 마무리하며... - 사조영웅전 2024 (金庸武侠世界 - The Legend of Heros, 2024)

그동안의 사조영웅전은 물론, 무수한 김용 드라마들과도 많이 달랐던 사조영웅전 2024... 30부 + 30부 구성으로, 철혈단심이란 제목으로 익히 아는 사조영웅전을 펼쳐냈는데,이제 국내 방영도 마무리 단계... 하지만, 중공의 정치 정책적인 부분과 맞물려, 나머지 파트의 방영은 불투명하다는 얘기가... 반응이 별로라서가 아니라, 애초 이 파트 구성부터가 정책 변화에서 오는 탈출구였다고하는 얘기까지 들리는데, 암튼 잘 해결이 되어 나머지 30부도 빨리 봤으면 좋겠다.  유튜브 요약본이네, 하이라이트네...하는 평까지 듣고 있지만, 물론 그런 측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장점들이 아주 강려크한사조영웅전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다.    사조영웅전 2024 (金庸武侠世界 - The Leg..

이것이 기전체 드라마인가? ^^ - 사조영웅전 2024 (金庸武侠世界 - The Legend of Heros, 2024)

계속 새로 만들어지는 김용 무협 드라마...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던 사조영웅전 2024는 아예 제목부터가김용무협세계라고 되어 있는데, 드디어 방영을 시작했고... 아직 OTT의 영향하에 있기에혹시나 찾아보니 볼 수 있었다. 정말 편리하긴 편리하구먼, OTT... -.-;;;  전개가 빠른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구성부터가 다른 드라마로... 60부작이라는데 우리가 익히 하는 영웅문 1부인 사조영웅전은 철혈단심이란 부제를 달고 30부로,나머지 30부는 구음진경, 화산논검 등 원작 소설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부분들을다루는 모양이다.https://namu.wiki/w/%EC%82%AC%EC%A1%B0%EC%98%81%EC%9B%85%EC%A0%84%202024  제목에 쓴 것처럼, 뭐랄까... 그동안 편년..

이것은 노천도룡기?! 아니, 이건 지붕뚫고 의천도룡킥!! + + - (倚天屠龍記, 2001)

기왕에 여러 무협 드라마들을 정리하며 보던 중... 아예 손을 안 댔던 판본도 보게 된 게 있으니, 그게 바로 이 의천도룡기 2001이다.  평이 별로 좋지도 않고, 이미 영화 의천도룡기에서 주지약으로 나왔던 여자가 조민으로 나온다니딱히 신선함도 없고(하지만, 생각해 보면 영화 의천도룡기에서 주지약이 하던 짓은상당히 조민스러운 부분이 많긴 했다. ^^)... 게다가, 주인공 장무기로는 영웅문에서오절로 나와야할 정도로 나이 먹은 배우이고...  그래서 사실상 아예 안 보던 시리즈인데, 드디어 제대로 감상... 그런데, 이게 의천도룡기 맞나? 아무리 봐도 이 분위기는... 거침없이 의천도룡킥?! 지붕뚫고 의천도룡킥?! 이거 드라마가 아니라, 시트콤이었나??? ^^;;;    의천도룡기 2001 (倚天屠龍記,..

장단점이 정말 확실한 의천도룡기 2009 - (倚天屠龍記, 2009) / 新의천도룡기 2/2

이어지는 의천도룡기 2009 이야기. 조민과 주지약이 작품을 붙들고 있을 매력이 되지 못 하기에,그 대안이 되는 게 하탁언의 소소인 시리즈인데... 스토리상 소소는 중간에 하차할 수 밖에! 그러면 이후의 이야기는 누군가 책임을 지고 눈길을 붙들어야 하는데... 이 2009판은 여기서 의외의 무명승(!)이 등장하는 시리즈! + +    의천도룡기 2009 (倚天屠龍記, 2009)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남자들의 어떤 이상형 그 잡채인 캐릭터, 소소...하탁언의 매력적인 소소를 결국 스토리의 압박(!)에 하차하고 만다. T T  -양불회도 은근 괜찮은 시리즈. 예전의 이시하라 사토미 느낌도 조금 있고,이 시리즈의 양불회 캐릭터도 나름의 매력이 있고...  -1도 엄한 장면이..

장단점이 정말 확실한 의천도룡기 2009 - (倚天屠龍記, 2009) / 新의천도룡기 1/2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간에, 기왕에 강제로 이런 상황이 온 만큼... OTT에서 여러가지를 훑어 보고 있는 바, 과거에 봤거나 혹은 보다가 멈추었거나 했던작품들의 기억을 다시 정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 얘기는 의천도룡기 2009 (倚天屠龍記, 2009)가 되겠다. 방영 시절에 여러 압박(!)에도 불구하고, 하탁언의 소소에 혹해서 보다가...결국, 소소의 하차와 함께 잊어 버리고 말았던 시리즈인데... 이번에 기억도 되살리고시리즈도 완결을 지을 수 있었다. 의천도룡기는 나올 때마다 신의천도룡기...라고 하는 걸 좋아하나 보다. 예전에 1994판도 처음 나오던 당시에는 신의천도룡기라고 나왔었는데,이 2009판도 新의천도룡기라고 되어 있다. ^^;;;    의천도룡기 2009 (倚天屠龍記, 2009) ..

지금 봐도 매력이 넘치는, 로맨틱 의천도룡기 - 의천도룡기 2003 (倚天屠龍記, 2003)

요근래 국내 블루레이 발매도 가뭄 중의 가뭄이고, 해외판 구입할 여력도 없는 데다가...아직 일이 마무리가 안된 관계로, 여전히 OTT를 보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예전 드라마들을 훝어 보는데... 이게 참 OTT가 편리하구나! ^^;;;  암튼, 그리하여, 다시 또 보게 된 의천도룡기 2003... 20년도 더 된 작품이지만, 지금에 와서 봐도 역시 매력 넘친다. 아쉬운 점들은 뭐 어쩔 수 없는 거고... ^^    의천도룡기 2003 (倚天屠龍記, 2003)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이 화면 만든 사람은... 장무기와 주지약을 응원하는 사람이던가,주지약 혹은 고원원의 팬이었으려나? ^^  -이 2003판을 처음 볼 때나 다시 보고 또 보고...지금에 와서 또다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