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 집에 갔다가, 중드를 보고 있는 걸 보게 되었는데... 어라라? 분명히 내가 본 얼굴, 아는 얼굴 같은데... 그것도 딱히 내가 무슨 작품에서인상적으로 본 그런 경우가 아니라, 순전히 헨타이옹의 블로그에서 게시물들을 보고알게 되었던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나중에 인터넷 검색도 하고, 헨타이옹의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그런 내 기억이 맞았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사람들 얼굴을 인식하고 기억하는 게 장애 수준으로 어려운 나인데,헨타이옹 블로그에서 얼마나 학습 또는 훈련을 당했길래 이런 상황이! ^^;;; 방상가서 (榜上佳婿 - Serendipity, 2025)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척 보자마자 떠오른 게, 공설공설하다...아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