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노는데 문득! 29

과거 PC엔진 CD롬 게임의 활용법? ^^ - 천사의 시 2 - 타천사의 선택 (天使の詩 2 - 堕天使の選択)

개인적으로 무척 낭만으로 남아 있던 게임의 시대,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PC엔진이 치고 박고 하던 그 시절... 그때에는 직접 플레이를 못 하고 게임잡지 등의 분석으로 대리만족을 하다가, 나중에서야 게임CD를 구입해 플레이 했던 게임으로 PC엔진의 천사의 시 2 - 타천사의 선택 (天使の詩 2 - 堕天使の選択)이 있다. 1993년 발매니... 하아. -.-;;; blog.daum.net/dominna/160 blog.daum.net/dominna/420 암튼... 이 시절 게임기의 게임 CD들은 경우에 따라서 재미있는 활용도 가능하다. ^^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바로 이 작품... 표지 그림은 일종의 성화식 연출로, 실제 게임 내에서 저런 느낌의 일러스트가 등장하는 것은 ..

가장 재미없던 드래곤퀘스트, 그리고 추억의 드래곤퀘스트 만화 - DQ6, 타이의 대모험 (ドラゴンクエスト ダイの大冒險)

리메이크된 작품으로 혹은 오리지널로 다시 플레이를 하면서 재발견을 했던 게 드래곤퀘스트 (Dragon Quest) 즉 DQ시리즈였는데... 이런 분위기에 '개인적으로' 찬물을 끼얹는 작품이 있으니 그게 바로 드래곤퀘스트6 즉 DQ6다. 고전 DQ들조차 다시 해보면서 나름의 재미나 개성들이 느껴졌었는..

한글로 만나본 추억 속 마성의 작품 - 택틱스 오우거 (タクティクス オウガ - Tactics Ogre) [SFC]

이거 저거 다 귀찮은 상황이라 고전 게임들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FF부터 로사, DQ까지 할만한 애들을 최근 이리저리 손을 댄 덕분에 뭘 해냐 하나 아그작 아그작 거리고 있던 차... 우연히 검색을 하다 보니 헐! 그 유명한 SFC의 대표 작품 중 하나였던, 택틱스 오우거가 한글화가 ..

간만에 스트레이트로 달려본 추억의 3부작 시리즈 - 로맨싱 사가 (Romancing SaGa) 1, 2, 3

갑자기 무슨 Feel을 받았는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순수하게 달려 본 추억의 게임 시리즈. 바로, 스퀘어의 로맨싱 사가 시리즈였다. 게임 자체의 재미도 재미지만, 다분히 현실 도피였던 것도 같다. 이 시리즈들을 즐기던 그 시절에 대한... 휴우. 원래도 가끔씩 플레이하던 게임들이기도 ..

내가 겪어본 중에 최악의 추가요소를 자랑하는 게임일듯 - 파이널 판타지6 어드밴스

파이널 판타지 6 어드밴스 (Final Fantasy 6 Advance)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생각난 FF6 어드밴스. 사실, 갑자기 생각난 게 아니라 최근 FF5를 다시 클리어하고보니 FF6를 그냥 다시 하기보단 이 참에 전에 하다가 그만둔 어드밴스로 해볼까...해서 이번에는 FF6 어드밴스로 다시 시작해 보았..

이상한 던전 같지 않은 이상한 던전 - 톨네코의 대모험3 어드밴스 (トルネコの大冒険3Advance)

톨네코의 대모험3 어드밴스 (トルネコの大冒険3Advance) 간만에 톨네코의 대모험2를 달려 주었기에, 연속으로 이어서 해 본 톨네코의 대모험3... 일단 겉보기로는 3D로 만들어져 전혀 다르게 느껴졌던 PS2판(맞나?)과 달리, 훨씬 더 톨네코의 대모험같이 느껴지긴 하는데... 내용물은 너무..

던전을 모험하는 참맛! - 톨네코의 대모험2 어드밴스 (トルネコの大冒険2Advance)

톨네코의 대모험2 어드밴스 (トルネコの大冒険2Advance) 아는 사람들은 아니, 아는 사람들만 알고 즐기는 시리즈인 이상한 던전 시리즈. 역사가 꽤 오래된 게임인데, 크게 일본풍 가득한 풍래의 시렌 시리즈와 드래곤 퀘스트(DQ)의 톨네코(토르네코)를 주인공으로 한 톨네코의 대모험 시..

FF1과는 다르다, FF1과는! 두번째 작품이 인상적인 스퀘어의 전통! - FF 1&2 Advance (2)

파이널 판타지 1&2 어드밴스 (Final Fantasy 1&2 Advance) FF1 이야기에 (자동으로) 이어지는 FF2 이야기... 개인적으로, 스퀘어의 시리즈물은 2탄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좋든 나쁘든 그런 차원은 논외로 하고 말이다. 게임보이로 나온 SaGa 시리즈만 해도, 1이나 3와 상당히 다른 시스템과 ..

전설의 시작, 그러나 철저하게 외면받는 불편한 진실의 게임 - FF 1&2 Advance (1)

파이널 판타지 1&2 어드밴스 (Final Fantasy 1&2 Advance) 지금이야 파이널 판타지가 하나의 전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대단한 존재(?)이지만, 이 작품이 시작부터 그런 위치에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시작은 (소위 말하는) 서양 RPG의 일본 RPG化, 그리고 그 선두주자이자 대표주자였던 드..

뒤늦게서야 즐겨 본, 추가 요소가 붙은 파이널 판타지5 어드밴스 - FF5 Advance

파이널 판타지 5 어드밴스 (Final Fantasy 5 Advance) 나오기는 꽤나 전에 나온 게임이다. GBA 즉, 게임보이어드밴스라는 휴대용 게임 기종으로 (NDS 이전의 게임기이니...) 2006년인가에 스퀘어의 고전 FF들이 어드밴스라는 부제를 붙여 리메이크 발매되었던 건데, 어찌된 일인지 까맣게 잊어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