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47

[킹덤 열전] - 전쟁 방식의 변화 시대였던 전국시대의 무기들

이번 킹덤 열전은 킹덤 본편이 아직도 염파 vs 몽오의 대결이 끝나지 않은 상황인지라 (연재를 보면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긴 하지만), 그동안 요청이 있었던 킹덤의 무기들, 즉 전국 시대의 무기에 대한 참고 정도의 얘기만 해보려고 한다. 무기는 내가 관심이 없는 부분이고, 그래서 관련 지식이 별..

[킹덤 열전] - 역사에는 일등만 있는 게 아니다! 1 - 환기,표공,창문군,벽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그동안 요청이 있었던 마이너리거들(?) 중 일부를 모아 보았다. 말은 마이너리거라고 했지만... 사실 역사 속에서 당당히 존재했던 인물들임에도 불구하고, 일등 그룹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에 관한 사서의 기록도 심한 차별을 받았을 뿐, 그들 모두가 역사 속의 주인공이었..

[킹덤 열전] - 사실상 진나라의 전국 시대 통일을 확정지은 정복왕, 진소왕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바로 바로 바로... 실제로도 정복왕의 타이틀에 빛나고, 킹덤에서는 육대장군과 끈끈한 교감으로 중화통일을 꿈꿨던 영웅으로 그려졌던 진나라 소양왕, 즉 진소왕이 되겠다. 육장 자체가 킹덤 작가의 허구이지만, 육장과 사무 관계가 아닌 인간 대 인간의 끈끈한 관계로 이..

킹덤의 전국 시대, 다양한 인물 표기에 대한 참고

킹덤 내에서 왕기의 정체를 놓고 누구냐는 얘기가 있었던(아마 지금도 어디선가는 계속 이 얘기가 진행되고 있을지도... ^^) 이유는 뭘까. 작가가 (무슨 의도에서든 간에) 헷갈리게 만들어 놓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표기에 있어서 실수이인지 오류인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역사에 관한 역사책..

[킹덤 열전] - 전국시대를 넘어, 중국 역사 최강을 겨루는 명장, 백기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중국 역사 최강의 명장 자리를 겨루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 시대 인물이라 인지도가 아쉬운 명장, 백기가 되겠다. 현재 킹덤에서 활약 중이 아닌 인물, 킹덤 내에서 이미 역사 속의 인물이 된 캐릭터를 다루는 건 단순히 쉬어가는 의..

[킹덤 열전] - 진나라를 중원으로 끌어 올린 현군, 진목공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작품에서 짧게, 그러나 강렬하게 언급되었던 진목공이 되겠다. (진목공이 강렬하게 언급되었다기보단, 같이 곁들여진 산족의 에피소드가 강렬했지만... ^^) 진목공은 사실 현재 진행중인 킹덤과 별 관련이 없어 보인다. 시대상으로도 수백년이나 전의 인물인다다가, 진목공..

[킹덤 열전] - 사상 최대의 이익을 올린 최고의 장사꾼, 여불위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역사상 최고의 장사꾼(도박꾼이 아니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어쩌면 진시황의 탄생과 열국 통일에 직접적인 준비를 했다고 볼 수도 있는 상인 출신의 진나라 승상, 여불위가 되겠다. 어차피 이런 굵직한, 그리고 아직 죽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길게 살아 있을 그런 캐릭..

[킹덤 열전] - 찌질한 왕족의 정석, 영정의 배다른 동생 성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 블로그에 글 올릴 생각을 못 했는데... 너무 오래 비워 두는 것 같아서 이런 좋은(^^;;;) 날 슬쩍 올려 본다.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작품에서 하차한건지 아닌지 애매모호하게 처리가 된, 찌질한 왕족의 레퍼런스를 보여 준 영정의 배다른 동생 성교가 되겠다. 사실 성교는 현 ..

[킹덤 열전] - 구시대의 종말을 알린 진의 괴조, 진나라의 육대 장군 왕기

이번 킹덤 열전은 상당한 거물로... 바로, 진의 괴조 왕기 장군이 되겠다. 사실, 킹덤의 팬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왕기 덕분에 팬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작품에서 정말 전설의 천하대장군의 포스를 이보다 더 잘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게 뿜어 주었고 그 포스 그대로 간직한 채 작품에서 ..

[킹덤 열전] - 진왕 정에게 반기를 든 좌승상과 그 일당, 갈 씨 사 씨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작품 내에서 악당(?)으로 등장했던 좌승상 갈씨와 그 참모 사씨가 되겠다. 이 둘을 같이 묶은 이유는 뭐 설명이 필요 없겠고... ^^;;; 작품에서 반란도 진압되면서 둘의 운명은 달라졌지만, 사실 더 흥미를 끄는 건 이제부터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작가의 의향에 달렸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