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en 20

엑스맨 특집이란 이런 것! + + - 맥스무비 매거진 5월호 (Max Movie Magazine May 2014 Issue 07)

오프라인의 재미 중 하나라면, 역시나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눈으로 발견하는 게 아닐까. (물론, 온라인 역시 그들만의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 간만에 들른 오프라인 서점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았으니... 바로, 엑스맨 특집 잡지! 맥스무비에서 곧 개봉 예정인 엑스..

서플, 코멘터리까지 다 감상한 후의 느낌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블루레이]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블루레이] 객기를 부려 무리해서 구입한 더 울버린 3 디스크 한정판...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꽤나 매력적으로 봤던 작품인지라 그런 무리를 했고, 그 서플들까지 술술술 감상을 했다. 반복관람을 할 수록, 또 부가 영상들을 보면서 영화 본편..

예상한 것 이상으로 잘 나온 블루레이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블루레이]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블루레이] 사채 객기의 (아마도) 마지막... 그게 바로 이 울버린 블루레이가 되겠다. 울버린 시리즈에 느끼는 로맨스의 매력, 그리고 극장에서 일본 여자의 매력이 뭔지 정신 못 차리게 보여줬던 오카모토 타오의 마리코 앞에서... 앞뒤 생각없이 그냥 객기를..

고화질 시대의 AV를 즐기는 데 있어서, 개인적인 취향의 에로사항 한가지.

고화질 시대, HD 시대인 만큼, AV 장르(?)도 그 시대를 반영하여야할텐데... 실제로는 여러가지 환경 덕분에 기대치만큼 활발하지는 못 한 게 현실이다. 일단 뭐 DVD나 블루레이 등의 실제 미디어 시장의 앞날이 기대보다 불투명해지고 있는데다가, 스트리밍의 활성화는 기대치를 훨씬 넘어 ..

슬픈 로맨틱 가이, 울버린의 사랑은 로닌(낭인)을 타고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짐승남이란 것만 빼면 여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게 없는 것 같은 울버린이지만 (물론, 배우 휴 잭맨의 매력은 완전히 차치하고의 얘기! ^^;;;), 실상은 작품마다 로맨스를 불러 일으키는 엑스맨 제일의 로맨틱 가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한데... 이 슬픈 ..

감성의 양끝을 자극하는 작품들 - 드래곤 길들이기2010,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블루레이]

[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2010) ]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 어쩌다 보니 좀 여유가 있던 일요일...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후로 새롭게 구입한 블루레이도 없던 바, 쌓였던 AV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보고자 소위 빵빵한 장면들을 줄줄이 돌려 보았는데... 그러..

진정한 다크 피닉스를 정발로 만나게 되다! - X-Men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사가

쥐도 새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로 거대한 발매가 일어났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엑스맨 이야기 중에서, 그리고 마블 코믹스 이야기 중에서도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임팩트를 자랑하는 부분인 다크 피닉스 사가! 그 다크 피닉스 사가가 정말 조용히 정발되었다! < 이미지 출처 : www..

에릭 랜셔의 짙은 그림자!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OST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보통 영화 개봉과 함께 혹은 그 이전에도 OST가 발매되는 게 보통인데, 영화 개봉하고도 한참 후에야 OST가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이 엑스맨 퍼클도 그런 경우로... 영화 개봉 후 한달도 더 걸려서야 CD가 발매되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하다. OST가 CD로 아예..

CGV영등포 스타리움 vs 씨너스 이수 5관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CGV 영등포의 스타리움관...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괴물 같은 화면 크기를 자랑하는 관이라고 한다. CGV 홈피에서 예매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심지어 좌석을 고르는 화면을 한 화면에 담지 못 해서 좌석을 고르려면 스크롤 바를 움직이며 자리를 찾아야 하는 엽기적인 상영관이다. 써니 16채널을 보..

진화한 존재와 그렇지 못한 존재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프리퀄? 언제부터 이런 말이 사용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대충 어떤 인기 있는 작품이 있을 때, 그 작품의 시간대보다 앞의 시간대를 다루는 후속편을 프리퀄이라고 하는가 보다. 비긴즈와 서로 다르지만, 또한 겹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도 같다. 영화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