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40

소녀시대 제시카와 SM의 보컬 스타일에 대한 잡담 - 로맨스타운 OST [CD]

이 얘기는 음악적 재능이나 지식이 전혀 없는, 완전 음치인 양민의 취향 이야기에 불과하다. ^^ 개인적으로 SM의 아이돌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싫어한다는 얘기도 아니지만... ^^;;; 일단 뭐 SM의 흑역사 시절이야 논외로 하더라도, SM의 아이돌들이 대체로 잘 뜨기 때문에 너무 떠..

아빠의 말씀에서 악튜러스까지, 정여진에 대한 추억 - 편지 (The Letter, 1997) 외 [CD]

한국에서 80년대는 소위 전축이라 불리우는 가정용 오디오 기기가 살짝 붐을 일으키던 시기였다. 지금은 인켈 정도만이 남아 있는 것 같지만, 쾨헬, 태광 에로이카, 아남, 금성, 삼성 등등... 암튼 그때는 집에 전축 하나 들여 놓고 LP 트는 게 가장들의 로망 중 하나였을지도...? ^^;;; 음악에..

드디어 찾은 노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 개인교습 (Private Lessons 2, 1993) OST

지금이야 뭐 뭐든지 인터넷으로...라는 말이 당연한 시대인만큼, 뭔가 알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적당히 검색만 하면 그만이지만, 이는 최근의 변화이자 현상인 것은 분명하다. 예전만 해도 대백과라는 물건이 꼭 갖고 싶은 환상의 물건이던 시절이 있었을 만큼, 개인이 뭔가 정보를 얻는다..

영원한 오렌지로드의 추억, 와다 카나코 - ゴールデン☆ベスト 和田加奈子

오렌지로드의 추억... 참 기묘하다면 기묘하다. 국내에도 90년+- 정도에 나름 히트를 친 작품으로 500원짜리 해적판 만화책에 복사 비디오, 복사 음악 테이프 등이 대유행있었고, 일본 본토에서도 시리즈들이 이어진 걸 보면 나름 어느 선은 넘은 것 같은데, 지금에 와선 이 추억의 ..

1986년 그 시절 추억의 분위기로 가득한 - Labyrinth, 1986 OST

Labyrinth: From The Original Soundtrack Of The Jim Henson Film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라하는 판타지 영화, 라비린스 (Labyrinth, 1986)... 블루레이를 구입할 즈음 해서 OST CD로 구입을 했었다(물론, 북미판). 영화가 1986년에 나왔기 때문에 OST에서도 그 시절 분위기가 느껴진다.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 ( 이미지 출..

영화 써니를 본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앨범? - Time After Time

때는 바야흐로 6월 24일... 메일함에 들어와 있던 메일 중, 내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음악선물] 영화 `써니`의 추억의 팝음악[Time after Time,추억의 나이트 댄스 80`S] ...바로 이런 제목의 메일이었다. 교보문고에서 온 녀석인데, 제목이 제목인지라 바로 클릭해서 확인해 보니, 오호! ( 이미지 출처 : ..

에릭 랜셔의 짙은 그림자!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OST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보통 영화 개봉과 함께 혹은 그 이전에도 OST가 발매되는 게 보통인데, 영화 개봉하고도 한참 후에야 OST가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이 엑스맨 퍼클도 그런 경우로... 영화 개봉 후 한달도 더 걸려서야 CD가 발매되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하다. OST가 CD로 아예..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짜릿한 신세계 OST - 써커 펀치 (Sucker Punch,2011)

영화 감상기에 혹평을 써놓긴 했지만, 졸작에 대한 따발총이라기보다 아쉬움에 대한 실망감이 컸었던 써커 펀치... 굉장히 매력적인 소재를 가지고도 너무 감독 꼴리는 대로만 만들어서 그런 건지, 그리고 이도 저도 아닌 작품을 만들기에 딱 좋은 15세 관람가의 굴레여서 그런 건지 암튼 그랬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