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22

(나쁜 의미에서) 막장의 신기원을 쓰고 있는! - MBC 오자룡이간다 130416

근래 막장으로 승부(?)하는 듯한 봉춘네 일일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인데... 볼수록 전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단적인 예로, 주말 막장인 백년의 유산이나 평일 막장인 오자룡이 간다는 둘다 욕을 바가지로 쳐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점은 같지만, 서로 넘사벽의 차이가 있는데... 그게 바..

CJ의 만행을 끝낼 방법은 없는 것인가 - 늑대소년 (A Werewolf Boy, 2012) [블루레이]

[ 늑대소년 (A Werewolf Boy, 2012) ] [블루레이] 아마 여성 블루레이 유저들이 많이 기다렸을 법한 이 작품... DVD가 출시되고 3주 정도가 지난 어제, 드디어 블루레이가 출시가 되었다. (곳에 따라 이미 10일 날 풀렸다) 이미 뭐 출시 전의 정보를 보고 실망을 넘어서 분노가 치밀었지만... 역시나 ..

이 막장 드라마를 아예 버릴 수 없는 이유... - MBC 오자룡이간다 130401 외

시청률에 대한 한인지, 결과지상주의가 지배하는 봉춘네의 정체성인지... 근래 봉춘네 일일드라마와 주말드라마들은 하나같이 막장의 끝을 향해 달려 가는 것들 뿐인데, 그런 드라마 왕국 막장 왕국, 봉춘네의 평일 저녁을 맡고 있는 게 오자룡이 간다...이다. 원래도 막장 드라마를 잘 참..

MBC의 박근혜 디스인가, 실무자들의 반항인가? - MBC 뉴스투데이 121127

최영아 기캐가 드디어 복귀를 하긴 했는데, 다른 시간대로 가버리는 바람에 여전히 무주공산(?)인 아침 시간대 뉴스...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냥 여기 보고 저기 보고 돌리고 돌리고... 오늘 그렇게 채널을 돌리던 중, 빵! 터지는 장면이 나왔었다. 과연 이 장면을 누가..

김고은양, 신인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 제49회 대종상 KBS2 121030

오늘은 제49회 대종상이 KBS2에서 방영되는 날...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신인여우상 수상 부분이 너~무~나, 아주 감독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간만에 시상식을 참 감격스럽게 볼 수 있었다. 사실상 개막장 시상식이었는데... 그래도 좋았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그릇된 애국심 강요인가, 한탕주의의 극치인가 - 런던올림픽 120809 리듬체조 손연재

어제는 그나마 내가 런던올림픽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듬체조가 시작한 날이었다.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언론에서 지나칠 정도로 다루는 게 불안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건 도대체 저질 케이블 방송 수준이지, 공영 방송이라고는 생각도 못할 저질스런 중계로 손연재 선수의 ..

대한민국이 막장일 수 밖에 없는 현실 - MBC 뉴스데스크 120601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개막장일까. 어째서 자기 위치도 모르는 개망둥이에 똥오줌도 못 가리는 무뇌노예들이 넘치는 걸까. 그리고 시스템은 또 왜 그렇게 기득권만을 위해 돌아가고 그 피해자들은 ZOZ도 모르고 장기 빼가는 거 보면서도 그런 거에 환호를 보내고 옆에 사람들에게 그걸 강..

신도 막지못한 찌질이들의 분노가 폭발한다! - 타이탄의 분노 (Wrath of the Titans, 2012)

타이탄의 분노 (Wrath of the Titans, 2012) 크게 끌리지는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보게 되었다. 일단 전작을 그닥 재미있게 보지 않았던 터라(비슷한 시기, 타이탄보다는 퍼시 잭슨이 재미있었다. 물론, 아테나 여신의 따님으로 나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의 탓도 크지만... ^^;;;), 이 작품에 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 역사의 중요성 - 용랑전, 신삼국지覇LOAD 외

만화든 영화든 간에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은데, 어떤 미디어든 간에 소재가 되는 실제 역사가 중요하다는 게 느껴진다. 실제 역사라는 건 작가에게 있어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데 일종의 제약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보다 더한 지원이 되는 게 보통이다. 일단, 작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