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박근혜 디스인가, 실무자들의 반항인가? - MBC 뉴스투데이 121127

  최영아 기캐가 드디어 복귀를 하긴 했는데, 다른 시간대로 가버리는 바람에

여전히 무주공산(?)인 아침 시간대 뉴스...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냥 여기 보고 저기 보고 돌리고 돌리고...

 오늘 그렇게 채널을 돌리던 중, 빵! 터지는 장면이 나왔었다.

 과연 이 장면을 누가 무슨 생각으로 넣었을까? 크크크...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MBC 뉴스투데이의 한 코너인 와글와글인터넷...

 인터넷 화제들을 모아모아 보여준다.

-오늘 나온 이야기 중에, 차기 대통령에게 주고 싶은 선물 Best란 게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 외에 이렇게 의견들을 몇가지 직접 보여주기도 했는데...

-빵!!! 데굴데굴~

-리포터(?)는 저게 무슨 말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암튼 그냥 읽고 넘어갔는데...

과연 저 바쁜벌꿀이란 말을 관계자들이 모르고 우연히 넣은 것인지,

아니면 실무자들이 하도 빡쳐서 반항 삼아 넣은 것인지... 참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네공주 ㄸㄲ 빨 시간도 없는 엠빙신에서 회사 차원에서 그랬을 리는 없고,

더군다나 저런 자막이 들어간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당연히 삭제 했을 터...

 아무래도, 근래 막장 중의 막장, 케이블과 종편만도 못하다는 비아냥을 드는 MBC의 현실에 화가 난

실무자들이 은근슬쩍 반항을 해 본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암튼 아침에 정말 빵~ 터졌다.

-저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관련 영상...

 그네공주는 이런 영상이 넘쳐 나서 오히려 어지간한 헛소리나 개드립 정도는 화제조차 되지 못하는 게

좀 아쉽긴 아쉽다. 그렇게 멍청해 보였던 2MB도, 그네공주 앞에서는 최소한 MIT 우등생 같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rfWbnXd1euA

-그나마 아침에 좀 볼만한 건, 뉴스투데이에서 연예소식을 전하는 박지윤 리포터(?)...

풍만한 몸매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오늘은 아니었지만, 나름 파인 옷도 자주 입어 주신다. (^^;;;)

-...암튼 MBC는 막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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