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쉬는 중인 KBS의 최영아 기캐...
오랜 공백 끝에, 지난 주 트위터에서 다음 주 쯤 복귀할 듯 싶다는 얘길 보고는,
오늘부터는 등장하지 않을까...싶었는데, 헉! 예상을 뒤엎고 놀라운 상황이 펼쳐졌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아침 동시간대의 KBS 프로그램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KBS2의 굿모닝 대한민국, 다른 하나는 KBS1의 뉴스광장이다.
물론, 두 프로그램의 성격은 다르다.
-근래 KBS1의 뉴스광장에서 일기예보를 최영아 기캐가 맡아서 했었고,
KBS2의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는 일기예보를 오수진 기캐가 맡아서 했었다.
그리고, 최근 최영아 기캐의 부상으로 그 자리를 다른 기캐가 임시로 맡아서 해주었는데...
-오늘 아침의 굿모닝 대한민국 시작 부분에서, 앵커가 갑자기 오늘부터 새로운 기캐가 날씨를
맡았다는 소리를???
-그리고 이어지는 날씨... 허걱! 오수진 기캐가 빠지고 그 자리에 이 기캐가 들어왔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불길한 예감... 그럼 혹시 최영아 기캐가 뉴스 광장에 복귀하는 게 아니라,
오수진 기캐가 그쪽으로???
-이세라 기캐의 매력은 아직 모르겠다.
-뚜시궁! 안 좋은 예감은 왜... T T
-오수진 기캐가 뉴스광장으로 넘어 왔다.
-이렇게 되면... 최영아 기캐가 곧 복귀하니까 그 전까지만 오수진 기캐가 땜빵을 하는 걸 수도 있지만,
오수진 기캐가 이쪽으로 고정이 된다면 앞으로 최영아 기캐가 복귀를 하더라도 아침 출근길의 즐거움으로
돌아올 수는 없다는 야그인데... -.-;;;
-암튼 뭐 터질려고 하는 오수진 기캐의 매력은 예전에 비해 많이 순화된 듯 해도 여전하지만... ^^;;;
-이번 기캐 이동에 대해 별반 정보도 모르겠고... 최영아 기캐 트위터에는 아직 아무 얘기도 없고...
과연 이번 주 안에 복귀를 하기는 하는 걸까. 한다면 과연 프로그램은? 원래대로 돌아올 것인가 아니면...
여러모로 뒤숭숭한 11월 마지막 주의 시작이다. -.-;;;
*** 수정 ***
조금 전 KBS1의 2시 뉴스에서 최영아 기캐 등장...
KBS1 기캐 패턴 상, 그러면 5시에도 나올 것 같아 트위터를
들어가 보니 2, 5시로 확정된 듯... 결국, 컴백을 하긴 했지만
예전처럼 출근길에서 활약하지는 못 한다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어쨌거나, 최영아 기캐의 복귀를 추카추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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