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데스크 43

쓰레기통 하나를 봐도, 개인에게 너무 많이 떠넘기는 사회 - MBC 뉴스데스크 120824

뉴스 프로그램으로 인정해 주기는커녕, 지상파 프로그램이라고 인정해 주는 것도 꺼림칙한 MBC의 뉴스 프로그램들... 그래도 뉴스데스크를 꾸준히 찾아 보는건, 전적으로 정혜경 기캐 덕분이다. 어제 뉴스데스크에선 도심의 쓰레기와 쓰레기통에 대한 뉴스가 있었는데... 단순히 쓰레기통..

어떻게 하면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을까 - MBC 뉴스데스크 120822

예전부터 가해자들이 큰소리 치고 피해자들은 두번 죽는 세상... 이는 비단 굵직한 강력 사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단순한(?) 절도나 사기 행각도 마찬가지다. 이는 근본적으로 지금의 법률 처벌이라는 게 범죄자의 교화라는 유치찬란한 위선 위에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 MBC 뉴스데스크 120818

어제 뉴스데스크를 보다 보니, 몰디브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걸 보면서 엉뚱하게 몰디브가 아니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렸다. 과연 지구의 인류란 족속들은 우주로 진출할 것인가. 한다면 그 의미는?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몰디브하면 신혼 여행지의..

진돗개 광란, 애완동물을 통해 펼쳐지는 폭력의 사례 - MBC 뉴스데스크 120719

지난 16일에 진돗개가 아파트 놀이터로 난입, 사람들을 물어댔던 사건이 있었다. 비단 이 사례만 콕 집자는 건 아니고... 애완동물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일상다반사처럼 일어나는 폭력들이 다시금 떠올랐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진돗개의 광란의 난동으로,..

MBC뉴스투데이의 일기예보 만행! -.-;;; - MBC 뉴스투데이 120710 외

그동안 즐겁게(?) 보고 있던 MBC의 뉴스투데이... 비록, 재처리도 안 되는 쓰레기 문제 때문에 MBC 파업이 시작된 후, 1분 피트니스가 부활하지 못 하고 있어서 정말로 안타깝긴 하지만... 이문정 기상 캐스터가 일기예보를 든든하게 책임져(?) 주고 있어서 아침에 바쁜 와중에도 대체로 챙겨..

대한민국이 막장일 수 밖에 없는 현실 - MBC 뉴스데스크 120601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개막장일까. 어째서 자기 위치도 모르는 개망둥이에 똥오줌도 못 가리는 무뇌노예들이 넘치는 걸까. 그리고 시스템은 또 왜 그렇게 기득권만을 위해 돌아가고 그 피해자들은 ZOZ도 모르고 장기 빼가는 거 보면서도 그런 거에 환호를 보내고 옆에 사람들에게 그걸 강..

하루 빨리 개선해야할 기형적인 군대 사회, 대한민국 - MBC 뉴스데스크 120128

한국이 제대로 된 사람 사는 곳이 되기 위해선 처리해야 될 게 너무도 많다. 꼬이꼬 꼬인 전근대사에서 현대사까지를 관통하는 흉악스런 괴물들이 너무 많아서, 도대체 이걸 해결하려면 시간밖에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뿐이니까. 사대부들만을 위한 천국을 지향했던 구시대의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