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51

채연의 봐봐봐 진리는 열린음악회! - KBS1열린음악회101017,101031

간만에 컴백한 채연... 나름 히트곡들도 있는 비교적 유명가수임에도 불구, 요즘의 추세와 안 맞았는지 기대만큼의 성과는 내지 못한 듯 하다. 사실... 요즘 가요 판도는 완전 미궁이다. 2000년 즈음만 해도 대충 들어보면 히트할지 안 할지 느낌이 바로 오는데, 요즘은 뭐 전혀 모르겠다. 뜰거같은 노래..

이것이 KBS와 MBC의 차이인가... - MBC뉴스데스크100510

KBS의 간판뉴스인 KBS 뉴스9과 MBC의 간판뉴스인 MBC 뉴스데스크...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는 해도 역시 MBC는 (아직은) MBC라는걸, 어제 이 뉴스들을 우연히 겹쳐 보면서 또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분명히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뉴스임에도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이 서로 너무나 달랐으며... 같은 ..

어리지도 않은 놈이 꿈을 꾸었구나... - KBS1동물의왕국100314

몇주 전에 HD로 방송된 열린음악회에 감탄했던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역시나 SD다. 그날만 특별했던 것 같다. 안타깝다. T T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오늘 내용은 바닷가재였다. 바닷가재... 어차피 돈 없는 내 입장에서는 넘사벽 너머의 음식인데, 그래서 거의 먹어본 적이 없..

방송장악기념인가 관치방송기념인가 - 올림픽 선수단환영 국민음악회100307

지난 일요일은 참 희대의 촌극이 벌어진 날이었다. 올림픽 경기도 방송 3사가 같이 중계하지 않았는데, 선수단환영 음악회랍시고 하는 프로그램을 프라임 타임대에 지상파 방송사 3사가 다-같-이 중계를 한 것이다. 진정 수십년의 시간을 거꾸로 가는 촌극이다. 그럼 정말로 선수단 환영의 의미는 있었..

KBS의 MMS 야망은 계속된다. K-View... - KBS1시청자가주인입니다100307

몇년전 방송사들이 올인해서 국민들을 혹세무민했던 희대의 캐사기 사건 MMS... 다행히 불발로 끝났지만, 방송사들이 엄청난 준비를 해서 달려 들었을 정도로 방송사들에게는 굉장한 떡고물을 보장해 주는 것인가 보다. 그때도 그냥 일단 입을 다물었던 것뿐이지, 그것을 포기했다는 것은 아니었으니..

설특집이 아니라 신승훈특집이었던 열린음악회 - KBS1열린음악회100214

일요일 방송된 KBS1의 열린음악회는 설특집이라고 이름은 붙여 놓았는데, 내용을 보면 신승훈특집이었다. 그야말로 신승훈 콘서트를 TV에서 했던 느낌? 진행 과정이나 다른 가수들이 나오는걸 보면 확실히 그랬다. 특히 다른 가수들의 출연은 열린음악회에 나온 게 아니라 신승훈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

이거슨 이거슨 절묘한 인연인가!? - KBS1바람불어좋은날

다함께 차차차인지 다함께 질질질인지 하는 KBS1의 일일극이 끝나고, 이제 2월의 시작인 이번주부터는 새로운 일일연속극이 시작하나 보다. 근데, 예고를 보니 뭔가 기분이 좀 묘했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KBS1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날... 로고는 대충 이런 식..

이혼을 하면 올라가는 GDP, 통계에 대한 고찰 - KBS스페셜091108

오늘 KBS1의 KBS스페셜은 사전에 전혀 볼 생각이 없었는데(뭐가 하는지도 몰랐음), 우연히 예고편을 보고 보게 되었다. 내가 봤던 예고편이 뭔가 하면...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바로 이 장면! ^^;;; ( ...사실은 저렇게 화면 뒷쪽에 보이는게 아니라, 조기 아래쪽 캡쳐 화면에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