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이 다시 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다. 우연히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우르르 발매가 된 후... 이는 내가 주로 램프몰을 이용해서인데, 응24는 만화책과 라이트노벨이 같은 카테고리로 묶여 있어 신간들을 같이 확인이 가능한데, 램프몰은 반대로 서로 다른 카테고리로 분리되어 있어서 어느 한쪽만 확인하면 나머지는 직접 확인 안 하면 모르는 구조다. 물론, 이 자체로 어느 한쪽이 좋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따로 되어 있으면 이렇게 모를 수도 있지만, 같이 있으면 그만큼 뭐가 나왔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더 걸리니. 암튼!!! 라이트노벨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정한 라이트노벨이라고 불러 마땅한 그 작품, 슬레이어즈가 23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기억력 막장인 내가 23년을 정확하게 얘기하는 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