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노블 37

그래픽 노블로 만나 보는 전설의 그 작품 - 천일야화 - 그래픽 노블

천일야화... 정말 이름만으로도 인류 문학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많이들 알고 있으면서도 또 의외로 제대로 본 사람이 적은 작품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 암튼, 국내 작가에 의해 그 천일야화를 소재로 그래픽 노블로 만든 작품이 출시되었다. 이 책을 보고 작가의 다른 작품은 어떤지 궁금해 검색해 보니 재미있는 책이 있던데... 암튼 감상 예정.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천일야화 - 그래픽 노블 -신전TV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김희범이란 분이 쓴 책...인 것 같다. 책 크기는 흔히 그래픽 노블 하면 떠올리는 그 사이즈가 아니라, 일반 만화 단행본보다 아주 조금 큰 크기 정도..

뭔가 달라도 다른 느낌의 왓치맨 - [블루레이] 왓치맨 : 얼티밋 컷 - 초도한정 슬립케이스 (2disc)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히어로 영화인 왓치맨 (Watchmen , 2009)이 10년도 더 전에 극장판 블루레이가 출시된 후, 그동안 다른 판본의 출시 없이 세월만 지나다가 최근에 드디어 얼티밋 컷 즉 UC가 출시가 되었다. [블루레이] 왓치맨 : 얼티밋 컷 - 초도한정 슬립케이스 (2disc) 쓸데 없는 스틸..

흥미진진한 다스 베이더의 모험기 -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Vol.1 : 베이더

원래는 딱히 볼 생각은 없었던 책으로... 스타워즈7 개봉에 맞춰서인지, 시공사에서 스타워즈 관련 그래픽노블을 주르륵 내놓았는데 내 성격상 이런 종류의 창작물에는 그닥 흥미가 없어서 아무리 스타워즈라고 해도 역시 볼 생각은 없었다. 루크의 모험이니, 레아의 모험이니 이런건 아..

2권까지 보고 결국 접게 될 시리즈일듯... - 어나일레이션 Book 1,2 (Annihilation Book 1,2)

이 이벤트는 원래 팬들 사이에서 어나힐레이션으로 통용되던건데, 무슨 맞춤법 문제가 얽힌 건지 아니면 상표명이 얽힌 건지 어나일레이션이란 제목으로 국내에 출시되었다. 간단히 말하면 이렇다. 마블 세계관에서 지구에 엄청난 난리가 난 하우스 오브 엠과 시빌워 사이의 시기에... ..

어벤져스를 기다리는 끝판왕의 힘이 궁금하다면 - 인피니티 건틀렛 (The Infinity Gauntlet)

착실하게 진행되고 확장되어가는 마블의 야심찬 프로젝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그 MCU의 진행이 술술 풀리는 덕분인지, 국내에 정발되는 그래픽노블도 어느새 그쪽으로 촛점이 맞춰진 듯 한데... 어벤져스2의 개봉에 맞춰, 그에 어울리는 작품들 몇종이 발매되었다. 그중에서도 역..

수퍼스타들이 빠진 자리, 그러나 DC 세계관의 중요한 시기 - 52 Vol.1

최근 발매된 DC코믹스의 그래픽노블이다. 지난번에 얘기했었던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인피닛 크라이시스 후의 DC 유니버스의 1년간을 다루는 이야기인데 이번에 나온 것은 그 첫번째 권이다. 13주차 2일째까지. (그럼 앞으로 3권 더???) 인피닛 크라이시스 이후, DC의 ..

수퍼히어로와 정치가 파이널 퓨전... 드디어 완결! - 엑스 마키나 디럭스 에디션 (Ex Machina The Deluxe Edition) 5

예전에 얘기한 적이 있었던 이 특이한 작품, 수퍼히어로와 정치가 만나 독특한 재미를 펼쳤던 DC코믹스 엑스마키나가 드디어 국내에도 디럭스 에디션 5권을 내놓으며 완결되었다. 지난 번에 1권과 2권까지의 얘기만 했는데... 그 사이 3권과 4권도 나왔었는데, 매번 기회를 놓치며 미루고 ..

재미있는 만화책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 - 위대한 망가 (The Great Manga)

지금에 와선 옛날 옛날... 게임잡지 등을 통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만화의 정보를 접할 수 있던 시절을 지나, 일본 문화 개방이다 뭐다 시끌시끌하던 시절 정도부터 재패니메이션이나 망가, 또는 일본의 만화 거장들을 소개하는 책들이 좀 나오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뭐... 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