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판타지 영화들, 소위 말해서 80년대+-에 그 적당히 마초적이면서 적당히 유머가 있고 아날로그의 맛이 살아 있으며 이쁜 여배우들의 헐벗은 매력이 있는 그런 영화들... 참 좋아라 하는 장르(?)라, 그때 그 작품들에 대한 낭만은 여전히 남아 있다. ^^ 그때의 그런 명작(!)들 중 하나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작품, 바로 스워드 (The Sword and the Sorcerer, 1982)가 지금 보니까 작년에 4K UHD로 출시되었었는데... 어떤 의미로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 했지만, 어떤 의미로는 기대치를 뛰어 넘었기도 하다. 간만에 다시 또 이 재미난 작품을 본 기념으로(?)... 혹시나 참고가 될 만한 게시물을 작성해 보기로 했다. 스워드 (The Sword and the Sorce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