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도 자막이 필요하다는 당연한 개념의 부재... - 셜록 시즌 1 외 [블루레이] 더빙에 무슨 자막?...하기 쉬운데, 더빙에는 사실 자막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볼까. 화면에 지명이 나오거나, 건물 이름, 사람 이름 등이 글자로 나온 경우 혹은 메모나 텍스트 화면이 비치는 경우... 더빙이라고 해서 그걸 나레이션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즉, 더빙은 자막이 거의 반드시..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7.31
허위 표기일까, 정상 표기일까? 블루레이의 공용판본 더빙 표기 예전에 언급한 적도 있지만, 블루레이 시대로 오면서 일부 업체들에 의해 공용판본이란 녀석이 등장하게 되었다. DVD 시대에도 그 비스무리한 기능이 있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블루레이의 공용판본과는 다르다고 봐야 하니 일단 차치하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7.31
어떻게 이런 맛을 냈을까? - 백 투더 퓨쳐 (Back to the Future) [블루레이] [ 백 투 더 퓨쳐 (Back to the Future, 1985)백 투 더 퓨쳐 2 (Back To The Future Part 2, 1989)백 투 더 퓨쳐 3 (Back to the Future III, 1990) ] 아마 80년대를 지나 온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영화들이 많고도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빠지면 섭섭할 시리즈가 백 투 더 퓨쳐가 아닐까 싶다. 뭐,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야..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7.29
올림픽 기념으로 튀어 나온 명절 프로그램 -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120725-120726 전통적으로 명절의 즐거움이었던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런던 올림픽을 맞아서, 아이돌 스타 올림픽이란 이름으로 며칠전 방송되었다. 참 좋아라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올림픽을 맞아서 굉장히 급조한 냄새가 풀풀 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역시나 재미와 즐.. TV를 쳐다보는데 문득! 2012.07.29
올림픽 덕분에 얻게 된 수확? 미녀새 고아라 - 페이스 메이커 (Pace Maker, 2011) [ 페이스 메이커 (Pace Maker, 2011) ] 예전 같으면 명절이나 특수의 즐거움 중의 하나가 TV에서 해주는 특별 영화나 드라마였는데... 이제는 뭐 아무데서나 손쉽게 볼 수 있는 세상이다보니 그런 즐거움은 거의 사라져 버렸다. (뭐, 덕분에 외화를 한국어 더빙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나날이 ..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7.29
2탄을 싫어하는 수준을 넘어서 증오하는 영화들 - 쿵푸팬더2 (Kung Fu Panda 2, 2011) 외 제목이 다분히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모든 영화 감상에 있어서 최고의 적은 기대치라는 말이 있는 만큼, 진짜 재미있게 본 영화라면 속편이나 후속작에 대한 기대치가 안 올라가는 게 이상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기대치 덕분에 속편이 평가..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7.28
또다시 시작되는 전파낭비와 3S의 대향연 - 2012 런던올림픽 축구예선 재방송 120727 SBS의 본의 아닌 대활약(!)으로, 대형 스포츠 대회에서 독점 중계의 꿀맛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그런 편안함을 느껴보길 기대했는데, 역시나 막장 방송사들 앞에선 그저 헛된 희망에 불과했다. 어제 저녁에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축구 경기가 있었다는데.... TV를 쳐다보는데 문득! 2012.07.27
원리 원칙이 있는 게 이상한 대한민국 - MBC 뉴스투데이 120725 뭐, 대한민국에서 원리 원칙이 실종된 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맨날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거라고는 그런 게 있는 게 이상한 되는대로 막장 나라이긴 하지만,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다 보니 또 그런걸 깨닫게 해주는 뉴스가 나왔다. 도대체 대한민국에서 원리 원칙이 존재한다는 상식.. TV를 쳐다보는데 문득! 2012.07.25
무시해서 미안, 이게 다 목동 M관 때문이다!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블루레이]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 어벤져스로 가는 과정 중에서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토르... 블루레이를 구입 안 하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어벤져스에서의 로키나 달시의 캣 데닝스를 모른체 하고 넘어가기는 도저히 힘들어서... 액션이 지나치게 밍밍했다는 AV적 단점..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7.25
무공이 아닌 SF의 주성치- 홍콩 마스크 (百變星君 Sixty Million Dollar Man, 1995) [블루레이] [ 홍콩 마스크 (百變星君 Sixty Million Dollar Man, 1995) ] 왜인지 90년대에는 유명한 외화가 나오면 그 제목을 붙여 홍콩 XXX...같은 이름으로 나오던 홍콩 영화들이 자주 있었다(물론, 대부분의 경우에 그 영화와 원래 영화와는 별 관계가 없다. 그저 패러디의 한 소재 정도인 경우가 보통...). 그중..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