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 11

추억의 흡혈귀 영화 후라이트 나이트, 그 독일판 블루레이 - Die rabenschwarze Nacht - Fright Night

이탈리아판 룩 어웨이를 이태리 아마존에서 구입하려고 결심하고는, 이참에 이태리 아마존에서 뭐 같이 더 살 거 없나...하고 보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이 후라이트 나이트의 독일판 블루레이였다. 아마존이 워낙에 자기네 지역 말고 다른 지역의 상품을 파는 게 흔한 데다가, (가격의 변동이 커질 수 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생각 외로 유용한 경우가 많다. 원래 지역에선 이미 품절되거나 구할 수 없는 상품을 그렇게라도 구할 수 있어서...) 유럽의 경우는 뭐 사실상 아마존마다 유럽 전 지역 상품을 줄줄이 구비해 놓은 게 일반적이라... 암튼 그래서 독일판 블루레이를 이탈리아 아마존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 추억의 영화이고... 나름 유명한 작품인데도, 국내에선 여전히 블루레이 출시가 안 되어서 어쩌다 보니 이렇..

리마스터링판 발매를 앞두고 부랴부랴 구판을 구입한 이유 -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 (Bram Stoker's Dracula, 1992)

그 유명한 영화, 지금에 와선 이미 또 하나의 고전이 된 드라큐라 아니 드라큘라(이제는 표기법이 이렇게 바뀐 것인가? 참 변화무쌍한 대한민국의 외래어 표기... 하지만 방향성도 없고 그렇다고 편리해지는 것도 아니고 참 누굴 위해 이 끝도 없는 무간지옥만 반복하는 건지). 즉, 프란시..

고독한 다크 히어로, 드라큘라 그 새로운 시작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Dracula Untold , 2014)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Dracula Untold , 2014) ] 원래 계획은 지난주 국내 개봉하고 바로 보려고 벼르고 있던 건데... 사람 사는 일이라는 게 언제나 진인사대천명인 법. 생각도 못한 일이 겹치는 바람에 한참(?) 지나고서야 보게 되었다. 본 소감은... 예상했던 것보다 아쉬움이 좀 많이 남는 작..

용감한 형제와 함께 돌아온 파격적인 꽃사슴 선미의 솔로 앨범 - Full Moon

24시간이 모자라로 돌아와 많은 인기를 얻어내, 2013년 JYP의 체면을 살려 주었던 선미. 정식 앨범으로는 출시되지 않아서 수집가들에게 에로사항을 살짝 선물했는데... 그 꽃사슴 선미가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고 정식 앨범으로 다시 돌아 왔다. 일단 이 조합 자체가 파격이라면 파격인데.....

이티의 프리티걸이 어쩌다 이렇게... -.-;;; - [ 드라큐라 3000 (Dracula 3000, 2004) ] [DVD]

[ 드라큐라 3000 (Dracula 3000, 2004) ] [DVD] 뒤늦게 생각이 난 김에...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에리카 엘레니악의 출연작들을 찾은 결과물 중의 하나. 달리 뭐 다른 말이 필요없을 것 같다. 그저, 이티(ET)의 그 프리티걸(Pretty Girl)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나...하는 생각에 내가 다 미칠 지경일 뿐. -...

이 시리즈를 끝까지 본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해 준, 그 마지막 이야기 - 브레이킹 던 part2, 2012

[ 브레이킹 던 part2(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2012) ] 어찌 보면 애증의 시리즈였던 트와일라잇 사가... 1편의 매력 덕분에, 이후의 시리즈들을 빼놓지 않고 보게 된 바... 뭔가 이거다!~하는 매력이 없었음에도 시리즈를 꾸준히 보면서 괜히 1편을 봤다는 생각을 가끔은 하던 게 이 영화..

여배우의 미모야말로 영화 수집의 핵심!? - 사탄의 딸 (Vampyres, 1974) [블루레이]

[ 사탄의 딸 (Vampyres, 1974) ] DVD가 되었든, 블루레이가 되었든... 아니, 그 이전에 비디오나 VCD였을 때도 나에게 있어서 영화를 수집(즉,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할 때 중요한 고려 요소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니... 나름대로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그런 고려 요소도 변한 것들도 있다. 예를 ..

변하지 않는 팀버튼의, 어른들의 기괴한 사랑 동화 - 다크 섀도우 (Dark Shadows, 2012)

[ 다크 섀도우 (Dark Shadows, 2012) ] 예고편...이라기보단, 영화 프로그램의 소개를 보고(스포일러에 신경 쓰는 것과 별개로, 영화 프로그램은 안 보는데... 최근 은교 때문에 몇주 열심히 봤었다. ^^;;;)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영화인데... 의외로(?) 개봉 후 혹평이 쏟아져서 살짝 고민했던 ..

드디어 끝난 희대의 어장녀 벨라의 어장 관리 - 브레이킹 던 part1, 2011

브레이킹 던 part1(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2011) 한국에선 그저 부제들만 계속 제목으로 내세우고 있어서 제목만 보면 이상해 보이지만, (신기하게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이 시리즈만큼 시리즈 이름을 감추는 경우도 드문득... 뭐,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닐지도... ^^) 어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