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마 10

기나긴 대장정의 마무리 - 란마 1/2 애장판 20 외

메종일각과 비슷하게 시작했지만, 권수가 조금 더 많았기에 마무리는 달랐던 란마. 드디어 20권으로 이번 애장판이 완결되었다. 루미코 여사의 장기 연재 부작용이나 여러 부정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엔딩까지는 보고 싶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란마 1/2 애장판 20 -란마 1/2 애장판 19 -이렇게 하여, 20권으로 이번 란마 애장판은 마무리되었다. -계속 얘기해 왔던 것처럼, 작품 자체의 재미나 흥미는 이미 진작에 감소했기에 엔딩까지 오는 게 그리 크게 절실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 개성적인 러브 코미디의 마무리, 그리고 주천향의 마무리를 위해! -내가 아주 좋아라하는 이런 코스츔 서비스도 등..

근래 구입한 책들 - 닌텐도 컴플리트 가이드 : 컴퓨터 게임 편 외

안습의 사연으로 그야말로 퍼펙트한 모습으로 출시된 퍼펙트 카탈로그(이하 PC). 기다리기라도 했는지, 바로 이어서 컴플리트 가이드(이하 CG)도 출시가 되었는데... 뭔가 흥미로운 순서(?)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이번 CG는 특이한 편으로... 그동안처럼 특정 게임기를 내세운 게 아니라, 아예 "닌텐도"라는 업체 자체를 다루고 있다. -그래서 닌텐도의 패미컴부터 시작해서 DS, Wii까지 닌텐도의 게임기와 그 게임기에서 닌텐도의 이름으로 출시된 게임들까지 다룬다. -새삼 저자의 서문이 너무 와닿았다. 물론, 일본의 저자와 달리 한국의 나는 저렇게 풍요롭게(?) 다 접하며 자라지는 못 했지만... ^^ -이렇게 되어 있다. -어찌 보면 굉..

드디어 완결된 전설의 러브 코미디 - 메종일각 신장판 15 - 완결 외

블로그에 1권 이야기를 꺼낸 게 2019년 10월 무렵... 1년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며, 드디어 15권으로 이번 메종일각 신장판은 완결되었다. 확실히 매력 있는 작품이다. 몇번이고 말하지만,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감당을 못 하는 루미코 여사의 특성에선, 이 작품 정도가 아마 베스트 완결 분량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t과 각 출판사에 있습니다. ] -이번 메종일각 신장판은 이렇게 15권으로 완결이다. -결국, 다행스럽게도(?) 이번 신장판의 초판한정 부록인 아크릴 책갈피는 모두 모으게 되었다. ^^;;; -장르도 장르이고, 등장 인물들의 나이도 나이라 그런지... 작품을 보는 내 입장에서도 옛날에 어릴 때, 젊을 때 봤을 때보다 이렇게 나이 팍팍 먹고 ..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심각한 단점 - 아르슬란 전기 13 외

여전히 이어지는 근래 책 구입들...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아르슬란 전기와 란마, 메종일각 등이 발매되었다. 다행히(?) 택배 접수가 정지하기 전에 발송이 되었고, 택배 배송이 느려지기 전에 받아볼 수 있었다.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아르슬란 전기 13 -어느 새 13권까지... 기본적으로 원작이 갖는 재미와 매력이 있는 데다가, 그런 소설이 아라카와 히로무라는 명인의 손으로 만화로 만들어지니... 나름의 매력이 없는 게 이상할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썼던 것처럼, 입문에서의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금새 점점 익숙해진다. blog.daum.net/dominna/1339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13권까지 오면서도 전..

드디어 돌아온 컴플리트 가이드의 반격! -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 외

선빵으로 시작을 했지만, 어느새 후발주자인 퍼펙트 카탈로그(이하 PC)에 따라 잡히고도 한참 침묵 중이었던 컴플리트 가이드 (이하 CG)... 드디어! 기나긴 세월을 넘어, 반격(!)을 시작했다. 그것도 꽤나 놀라운데... 보다 최신의 게임기로 진행을 하는 PC와 달리, 이번의 CG의 반격은 놀랍게도... 바로 닌텐도 게임보이! 원래 이렇게 기획을 한 건지, 아니면 PC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을 새로 정비한 결과인지 몰라도 암튼 드디어 CG가 돌아왔다. ^^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 -이렇게 보면서 새삼 놀랐다. 1989년부터 2001년이라니... 물론, 중간에 컬러 기종으로 바뀌긴 했지만 어느 정도 호환도 유지가 되었고... 암튼 놀랍다. ^^ -구..

계속 치고 나가는 퍼펙트 카탈로그! - 세가새턴 퍼펙트 카탈로그 외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출시를 기다리는 책 시리즈 중의 하나인, 퍼펙트 카탈로그... 그야말로 기습적으로 번개처럼 출시가 되었으니, 이번 기종은 바로 세가의 차세대기였던 세가 새턴! ( 이미지 출처 : www.aladin.co.kr ) -세가새턴 퍼펙트 카탈로그 -컴플리트 가이드가 유감스럽게도 계속 침묵 중인 동안, 퍼펙트 카탈로그는 쾌속의 진격으로 한참 후발 주자이면서도 벌써 차세대기인 세가 새턴까지 돌입했다. -기억 속에 비운의 게임기로 남아 있는 세가 새턴인데... 의외로 이 퍼펙트 카탈로그(이하 PC)에 따르면 출시 게임은 1000개를 넘었다고... 이렇게 다시 보니, 정말 내 취향의 게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정작 플레이 해 본 건 거의 없지만... ^^ -PC의 개성은 여전하다. 하드웨어의 외관..

드디어 등장한 패왕 게임기의 차례! - 슈퍼 패미컴 퍼펙트 카탈로그 외

메가 드라이브 퍼펙트 카탈로그, 그리고 PC엔진 퍼펙트 카탈로그를 지나 당연한(?) 다음 순서로 드디어... 드디어 패왕, 슈퍼 패미컴 퍼펙트 카탈로그가 등장!!! 얼마 전 러블리즈 올웨이즈2 블루레이를 예약한 후에 그렇게나 출시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책의 발매를 간절히 기다린 경우가 ..

메가드라이브의 추억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책! - 메가 드라이브 퍼펙트 카탈로그 외

패미컴, PC엔진에 이어 메가 드라이브의 추억을 자극했던 메가 드라이브 컴플리트 가이드. 그 얘기를 했던 게 8월 초였는데, 불과 2개월이 다 지나지 않은 9월 말에 또 다른 메가 드라이브 책이 등장했으니... 바로 메가 드라이브 퍼펙트 카탈로그란 책이다. 이제 이런 거 정도가 나에게 기..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의 진수! - 다카하시 루미코 걸작 단편집 박스세트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 아니, 일단 얘길 시작하기 전에 미리 꺼내야할 얘기부터. 이분의 이름은 한국에서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다카하시 루미코라고 사용해야 하나 본데, 난 그딴 거 인정 못 하기 때문에(http://blog.daum.net/dominna/1230), 타카하시 루미코라고 쓴다. 도대체 Rumiko Takahashi / 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