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알의 어느날 문득...

현재 봉춘네의 일일 시트콤인 스탠바이... 아마, 이런 시트콤이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도 같은데, 시청률이 낮더라도 나름대로 매니아층을 형성할 개성적인 시트콤도 있긴 하지만 스탠바이는 그런 것과 거리가 먼지라...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하이킥 시리즈가 나올 수 밖..

난 정말 명절이 싫다. 뭣 때문에 모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전통 조금 악습 가득인 내용들도 100% 다는 아닐지라도, 저울에 단다면 허례허식 쪽이지 않을까 싶은데... (남자인 나로서도 명절 준비나 과정이 짜증나는데, 여자들에게는 오죽할까) 하다 못해, TV조차 짜증나게 한다. [ TV..

어제 뉴스데스크에선 라인은지 기상캐스터가 그닥 라인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옷차림을 하고 나와 뚫어져라(!) 쳐다보는 재미가 있었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처음 봤을 때는 오늘은 공쳤구나(?)...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하루 중에서도 비교적 대조 확인하기 쉬운 시간대에, 그것도 큰 차이 없이 금방 이어지는 시간대에 날씨를 전해주는 KBS뉴스의 김자민 기캐... 그래서 다른 기상캐스터에 비해서 특히나 패션 센스(!)를 발휘할 기회가 많은데, 오늘도 그랬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

(제목에는 일단 저렇게 날짜를 썼는데... 그런지 아닌지는 모른다. 대충 요 근래의 어떤 날들이다-까지만 정확하다. ^^;;;) 기상 캐스터들의 패션이 찌질이 잉여들에 의해 엄한 화제가 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기상 캐스터들의 패션 노력은 참 대단하다. 특히 하루에 몇..

뉴스 보기가 참 괴로운 시대다. 그나마 필터링되고 입맛대로 조미료가 가해진 맛뵈기 뉴스임에도, 이런 막장 시대에 TV 지상파에선 고작해야 맛뵈기나 내보내고 있다는 게 더 입맛을 쓰게 한다. 역시 정치에 관심이 가지 않는 게 태평성대인가 보다. 그렇다고 기득권에 의한 세뇌..

여전히 내일 날씨가 어떤지는 모르면서도 매일 찾아 보는 뉴스들의 일기예보... 어제는 간만에 라인은지가 화사하게 빛나기도 했고, 재미있는 우연들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던 날이었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일단 뭐 어제 눈이 부셨던 라인..

금요일밤의 즐거움이었던 댄싱위드더스타가 드디어 지난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음치에 박치에 몸치인지라 나는 춤을 출수도 즐길수도 없지만, 그래도 오로지 귀여운 여자들 나와서 다양한 춤을 추는 걸 보는 재미로 봤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흥미롭게 봤다. 그러..

하루를 마무리하는 경건한(?) 시간... 바로 MBC뉴스데스크 일기예보 시간이다. 박은지 기상 캐스터의 날씨 예보를 보면서 내일에 대한 대비도 하고, 그렇게 살짝 여유를 갖는 시간인데... 오늘 뉴스데스크 보면서 헉!...했다. 박은지 기상 캐스터가 안 나온 것... T T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보통 뉴스의 기상 캐스터들은 정장 차림으로 나온다. 간판 뉴스냐 아니냐 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어지간하면 정장의 범주에 드는 옷차림으로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MBC의 라인은지도 대체로 그렇다. 예외라면 급격한 기상 변동이 있을 때 정도? (비가 내리거나 폭우가 오면 우비를 걸치고 나오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