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김자민 기상 캐스터의 패션 센스! ^^ - KBS1 뉴스 111230 외

베리알 2011. 12. 13. 21:31


(제목에는 일단 저렇게 날짜를 썼는데... 그런지 아닌지는 모른다.

대충 요 근래의 어떤 날들이다-까지만 정확하다. ^^;;;)


  기상 캐스터들의 패션이 찌질이 잉여들에 의해 엄한 화제가 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기상 캐스터들의 패션 노력은 참 대단하다.

 특히 하루에 몇번씩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마다 다른 의상으로 나와야 하니...

나올 때마다 패션비(^^)가 지급되는 것도 아닌지라, 이를 소화하기 위한 기상 캐스터들의

노력은 참 놀라워 보인다.


 얼마 전 KBS1 뉴스의 김자민 기상 캐스터의 놀라운 센스다. ^^


(미리 말하지만, 난 의상 돌려 막기 한다고 김자민 기상 캐스터를 까려는 게 아니다.

그저 김자민 기상 캐스터의 일기 예보를 감사하게 보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놀라운 패션 센스로 계속되는 출연 장면을 처리해 가는 김자민 기상 캐스터에게

감탄하며 찬사를 보낼 뿐...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일단 요 의상은 내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입었던 옷 위로 빨강 스커트를 두른 경우다.

스커트 없던 장면을 찾지 못 해서 증명은 못 하겠지만... ^^;;;


 이런 식으로, 김자민 기상 캐스터는 놀라운 패션 센스를 보여준다.

 특히, 하루에 최소한 2번은 고정으로 나오기 때문인지(그것도 낮 시간에) 패션 때우기는

참 고역일 것 같다.



스커트에 주목!



그리고 또 스커트를 보라! 낯이 익은 색상과 디자인 아닌가? ^^



살짝 드러나는 뽕뽕이 구멍... 그렇다. 저 위에 있던 그 스커트 위로,

녹색 원피스(?)를 덮어 입은 상황인 것이다. ^^


하 - 지 - 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



어디서 본듯한 색상과 디자인의 스커트...

이 장면 보자마자 설마?...했는데, 그 설마였다.



살짝 몸을 틀자 드러나는 스커트의 뒷면... 어디서 많이 본 땡땡이 구멍!?



좀 더 몸을 틀자 더 분명해진다.

즉, 이 스커트 하나로 기본 입기 + 위에 덧입기 + 앞뒤 돌려 입기...까지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센스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

뭐, 어느 거 하나 이상하지도 않고 다들 보기 좋아서 더욱 좋다.


근래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기상캐스터다. ^^





그럼 MBC의 라인은지는 버리고 KBS로 간 것인가!?...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요즘 MBC의 일기 예보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보여 주고 있는데...



KBS의 김자민 기상 캐스터 화면과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가 나는데,

언제부턴가 MBC의 일기 예보 화면은 해상도가 팍 떨어졌다.

기존에 캡쳐해 둔 화면들과 비교해도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기존의 MBC 일기 예보나 KBS의 일기 예보가 HD라면,

요즘의 MBC 뉴스데스크의 일기 예보 화면은 와이드 화면비의 SD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치명적인 게... MBC의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에서 이런 이상한 스펙 다운이 일어났다는 점이고,

이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근래 MBC뉴스들의 일기 예보 화면은 이런 저화질이 자주 등장한다.

가장 꾸준하게 기본 HD 화질을 지키는 것은 아침의 MBC 뉴스투데이 정도...?

 


 암튼 왜 이런 스펙 다운, 그것도 간판 뉴스의 일기 예보에서 이런 스펙 다운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는데,

이유는 몰라도 상당히 아쉬운 수준을 넘어서 짜증이 날 정도...

 덕분에, 라인은지를 기다리는 설레임도 예전같지 않다.

그냥 옛날 녹화해 놓은 거 돌려 보는 게 낫지, 저런 저화질로 라인은지를 보라는 건 고문이다. T T









*** 최근의 김자민 기상캐스터의 예만 들었지만,

실제로 기상 캐스터들의 의상 돌려입기나 서로 지원해주는 일들은 예전부터

계속 있어왔던 일이긴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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