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알의 어느날 문득...

어제부로, 그러니까 2009년의 마지막 날에 MBC뉴스데스크의 예고편 로고가 바뀌었다. 기존의 예고편 로고는 HD라고 해도 양옆에 블랙바를 두는 형식으로 4:3으로 나왔는데, 어제부터는 양옆까지 로고 화면이 확장된, 새로운 Ver.의 예고편 로고가 나왔다. 물론, 과도기인 요즘의 추세에 맞춰서 확장된 화면..

사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사안이겠거니와, 무엇보다 둘이 비교가 되어 경중을 매겨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라는 것이 중요하겠다. 하지만, 이 놈의 나라는 안보는 중요하고 역사는 개뿔이라는 것 같다. 아니, 그 안보라는 것조차 사실상 정말 안보가 아니라 안보라는 이름으로 이용해 먹을 뿐인 거지만...

그동안 기상캐스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메인MC의 코스프레(!)를 보여 주면서 아나운서 자리를 노리는건가 싶었던 라인은지... 오늘 뉴스데스크에선 오늘 비슷한 시간에 열린 청룡영화제에 맞춰서, 여배우들의 의상에 도전한듯 하다. 이제 여배우도 노려 보는 걸까나, 라인은지? ^^ [ TV ..

요 근래 추워진 날씨 덕분에 참 징하게도 껴입고 나오던 라인은지 때문에 슬펐는데... 오늘은 등장부터 날씨가 풀렸다는 멘트를 때리더니, 정말로 그런 날씨를 실감케 할만한 복장으로 나왔다. 날씨가 계속 따뜻했으면...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 (^^)

예전에 우스개소리로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뉴스 같은거 안 보고 코미디나 예능 프로나 봐야 한다는 야그가 있었는데... 얼핏 들으면 맞는다고 느껴질 정도로 뉴스 보면 참 나라 꼬라지가 참 말도 아니다(물론, 어용방송은 논외...). 하지만, 그런 것들 보지 않고 열 받지 않으며 모르고 그냥 지나간다면..

날이 갈수록 나빠지기만 하는 세상 뉴스들... 그래도 봐야만 하는 이 아이러니... 뉴스들이 하나같이 좋은(?) 뉴스만 전해주는 최악의 사태가 오지 않기를 바래야 하는 이 처참한 현실... 그 와중에 오늘 뉴스데스크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배용준 지못미~를 외쳤던 장면이 있었으니, 바로 이 장면이다. [ T..

오늘 뉴스데스크에선 4대강 관련한 뉴스가 나왔는데... 야당에서 내놓은 보고서도 아니고 야당에서 지원한 연구기관도 아니고,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내놓은 내용이 4대강 예산 줄여라~라는 것이었다. 게다가, 기대한 대로(?) 정부에서는 당연히(!) 구라를 치고 있었고... 뭐 하나 참 떳떳한 거라고는 하나..

명절이면 뭐 즐거운 사람도 있겠고 대목 노리는 사람도 있겠고 다양한 사람들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겠지만,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내가 명절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는데...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 바로 이런 거!!! 하루라도 더 있어야 보다 제대로 된(?) 라인을 보여줄 기회가 생..

어쩌다 보니 다른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도 못 보고(하이킥 정도? -.-;;;) 기껏 캡쳐를 하게 된 프로그램은 뉴스데스크... 빡빡한 삶이구나. 오늘 뉴스의 화두는 단연 야간 집회에 대한 헌재의 판결일 것이다. 이게 일단 결과에 대해선 환영을 하지만, 마냥 환영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들어 있다. [ TV 캡쳐 화..

어쩌다 보니 간만에 캡쳐하게 된 뉴스데스크... 오늘 뉴스의 압권은 단연 총리 청문회였다. 까도 까도 끝이 없이 나오는 걸 두고 양파라느니, 부모상도 모르고 오지도 않은걸 놓고 패X 등 별별 용어들을 붙인 별명이 이미 잔뜩인데, 오늘 청분회까지 오니 이건 뭐 머리가 장식품인 수준이다. 서울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