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73

지상파로 방송되는 종편이란 이런 것이다. - MBC 뉴스데스크 130802

최근 서울시에서 일어난 사고들을 놓고, 평소 눈엣가시 중의 눈엣가시였던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깽판 칠 기회를 잡았다 생각한 새누리당... 오늘 서울시청으로 돌격했고, 이 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이 벌어지고, 청원경찰이 다치는 일이 일어났다. 한마디로 법치고 개뿔이고 민주주의고..

이틀만에 돌려입기는 너무 눈에 띄지 않을까. ^^;;; - MBC 뉴스데스크 130622 외

심심하면(?) 나오는 기상캐스터(혹은 아나운서들까지)들의 의상 돌려입기... 예전에도 그에 관해 몇번 얘기를 꺼낸 적이 있는데, 최근에도 또 인상적인 돌려입기가 있었다. 내가 모든 뉴스 방송의 모든 날씨를 다 보는 것도 아니란 걸 생각하면... 내가 모르고 넘어간 돌려입기 사례는 (훨..

도로명주소에 대한 헌법소원을 보면서 새삼 드는 생각들... - MBC 뉴스데스크 130603

주소 체계의 완전 개편, 즉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 이런 시기에 이 주소 시행에 대한 헌법소원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게 그냥 소송이라면야 그걸 왜 이제 와서 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헌법소원이라는 점은 결국 최후의 보루에 기대는 상황이라는 것..

이 막장 드라마를 아예 버릴 수 없는 이유... - MBC 오자룡이간다 130401 외

시청률에 대한 한인지, 결과지상주의가 지배하는 봉춘네의 정체성인지... 근래 봉춘네 일일드라마와 주말드라마들은 하나같이 막장의 끝을 향해 달려 가는 것들 뿐인데, 그런 드라마 왕국 막장 왕국, 봉춘네의 평일 저녁을 맡고 있는 게 오자룡이 간다...이다. 원래도 막장 드라마를 잘 참..

MBC는 피바람 없이는 안 될 것 같다 - MBC 뉴스데스크 130307 외

그냥 뭐... 더 말하기도 귀찮다. 제목 그대로... MBC가 언젠가(언제가 될지 희망은 안 보이지만... -.-;;;) 정상화된다고 하면, 필수적으로 거쳐야할 과정이 인정 사정 없는 피바람이 아닐까 싶다. 정상화가 된다면... 지금 재처리의 치세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자의든 타의든 열심히 수꼴어천가..

캥크랩? 이건 어디의 바다괴수인가? - MBC 뉴스데스크 121225

이문정 기캐의 날씨를 기다리며 TV를 켰는데... 마침 나오던 뉴스는 수산물의 수입산 비중과 그로 인해 수입산 가격 변동으로 국내에 일어나는 영향 등의 여러 이야기들이었다. 그런데! 순간 벙찔 수 밖에 없었는데...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캥크랩??? 저 구석..

MBC는 망하는 것밖에 답이 없는 듯... - MBC 뉴스데스크 121203

이 방송사는... 그냥 하루 빨리 리셋시켜 버리는 것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다 하고도 추워 뒤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이 덜덜 거리는 날씨에... 에휴. -심심하면 기상캐스터의 의상 가지고 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