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이란 말로도 모자란... 가히 절망의 심해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요즘,
요 며칠 동안의 출연분 중에서 생각나는 기상캐스터들 이야기나 잠깐...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요금 기캐 이야기를 할 때 빠지면 안 되는 봉춘네의 정혜경 기캐!
제 아무리 병맛 잡맛 별맛 다 난다고 해도... 봉춘네의 뉴스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아마 지난 토요일날 점심인 듯?
-최근 갑자기 짙은 우수에 찬 눈빛을 보내고 있는 정혜경 기캐...
한동안 기쁨과 즐거움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반짝거렸던 걸 생각해 보면...
그 사이에 누구랑 연애라도 하다가 헤어졌나? (^^;;;)
-그러고보니, 조큼 더 어른스러워진 느낌도 난다.
-봉춘네 기캐들이 특히나 일기예보 끝날 때의 마무리 미소가 좋다. ^^
-이건 아마... 토요일 뉴스데스크였었나?
-이거 보면서 딱 든 생각이... 마치, 이제 막 시집 온 부잣집 막내 며느리 느낌? (^^)
-부티, 귀여움, 막내스러움 등등... 모든 걸 다 갖춘 것 같다.
-이런 막내 며느리 들어오면... 아마 여자들의 (보이지 않는) 압박 꽤나 받을 것 같다.
시아버지고 뭐고 암튼 남자들은 다들 대놓고 이 막내 며느리에 빠져서 정신 못 차릴 것 같으니... ^^;;;
-암튼 귀엽고 어리게 보이는 정혜경 기캐인데... 가끔 이런 부티 느낌도 꽤나 잘 어울린다.
-방새네 뉴스들에서 볼 수 있는 최윤정 기캐...
-간만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서 남겨 봤다. ^^
-뉴데로 옮긴 후에는 비교적 어른스러운 패션으로 나오는 이문정 기캐가,
간만에 소녀적 감성 충만하게 나온 날. ^^
-마무리 미소가 정말 환상이다. 집에 들어가니 와이프가 이런 미소로 맞아준다는 상상을 하니까,
새삼 남편분 킹왕짱 부럽삼~ ^^^
(물론, 기캐 업무 시간 때문에 그런 타이밍이 흔치는 않겠지만...)
-마르고 마른 요즘 기캐 유행과 달리, 물량(!!!)의 대표주자인 캐백수의 오수진 기캐! ^^
현재는 KBS1 뉴스광장 등에서 볼 수 있다.
-암튼 압도적인 물량(!?)이다. ^^
-오수진 기캐의 뒤를 이어서, 요즘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 나오고 있는 이세라 기캐...
-그런데!!! 보다시피 이게 20날 아침의 장면인데...
-그 비슷한 의상을 바로 전에 정혜경 기캐가 입고 나왔던 거 아닌가!?
-같은 방송사에서 기캐나 아나운서가 의상 돌려입기 하는 건 비교적 자주 나오는데,
방송사를 뛰어넘은 이 상황은... ^^
-차이점이라면, 나비 장식의 허리띠를 정혜경 기캐가 하고 있다는 거... 귀엽당. ^^
-뉴스 내용 때문이라면 진작에 버리고 또 버리고 또또 버렸을 봉춘네 뉴스들인데...
오로지, 기캐 때문에 뉴스를 붙잡고 있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 슬프당. T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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