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알의 어느날 문득...

이런 걸 보고 기막힌 우연이라고 하는 걸까. 정말 참다 참다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어제 울분을 토했던 하이킥3... 기다렸다는듯이 정말 절묘한 우연으로, 오늘 방영분에선 많은 상황이 변했다. 안내상은 그 진상짓을 보다 못한 처남의 반격에 완전 삶의 정줄을 놓아버린 폐인이 되..

노르웨이의 숲 블루레이를 구입하면서, 혹시나 해서 미즈하라 키코의 다른 영화나 혹은 그라비아가 없나 검색하다가... 그녀가 나왔던 잡지들 말고, 정말로 미즈하라 키코의 사진집이 있는 것을 발견!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피를 토하며) 룰루랄라 즉시 구입을 했는데... 사진집치..

나름 MBC 전통의 인기 시트콤 시리즈인 하이킥... 얼마 전 그 시즌3(?)라 할 수 있는, 하이킥3! 짦은 다리의 역습...이 시작했다. 현재까지의 감상 소감은... 재미도 없고 매력도 없다. 초반에 캐릭터 정립을 위한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겠지만, 오늘 방송 횟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

그린랜턴-반지의 선택 (Green Lantern, 2011) 예전에 아마 꽤나 혹평을 했었던 작품인데... 결국 AV의 쾌감을 잊지 못 해 완전히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어느 정도로 충동구매인가 하면, 다른 나라 판본과의 비교도 안 하고 그냥 덥석 구매했다. 덕분에, 미국판이 한국판과 같은 판본인 것 ..

이미 전설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올스타 슈퍼맨... 그 완결인 2권이 국내에도 드디어 발매가 되었다. (이 녀석은 초판 1쇄 발행일이 9월... 난 그동안 서점에서 뭘 보고 다닌거지? -.-;;;) 2권까지 보고 난 지금에서야, 드디어 올스타 슈퍼맨에 대한 제대로 된 느낌을 말할 수 있을 것 같..

아...8월부터 서점에 한번도 안 간 것도 아닌데, 8월에 이 책이 나왔다는 걸 엊그제서야 알게 되다니, 난 도대체 그동안 서점에서 뭘 본 걸까. T T 삼국지(연의든 정사든 아스트랄이든 간에)를 소재로 한 만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봤다고 할 수 있고, 또 아직 연재가 완료되지 않아 ..

여전히 내일 날씨가 어떤지는 모르면서도 매일 찾아 보는 뉴스들의 일기예보... 어제는 간만에 라인은지가 화사하게 빛나기도 했고, 재미있는 우연들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던 날이었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일단 뭐 어제 눈이 부셨던 라인..

TV, 그것도 케이블이 아니라 지상파 채널에서도 오타를 보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지상파 3사의 가요 프로들도 생방송에 유행(?)을 달리는 자막들이라 그런지, 이런 오타가 비교적 흔한 대표적인 오타 프로그램들인데... 그중에서도 SBS의 인기가요는 단연 오타의 달인이다. 역사..

변두리의 시골 동네(^^;;;)에 불과했던 진나라... 그러나, 이 진나라는 효공이라는 개혁 군주의 등장과, 그 효공의 전폭적인 지지로 진나라를 변법으로 개혁한 상앙에 의해 전국시대를 주도하는 강국으로 성장하고 이후 중국 통일까지 이루게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

킹덤 연재 내용에서 당분간 언급할만한 꺼리가 나오진 않을 것 같고, 요즘에 킹덤이란 작품 자체가 예전만큼의 매력은 아니기도 하고, 킹덤 열전을 계속 하는데 회의를 느끼게 된 여러 일들도 있었던 바, 킹덤 열전이라는 카테고리는 이것으로 일단 멈추고 옛날같이 완전히 조용한 개인 메모장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