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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블루레이는 구입하지 않고 OST만 구입 -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근래 마블 시리즈는 작품 자체도 그렇고... 출시사가 디즈니로 바뀌면서 여러 문제들로 인해 작품도 블루레이도 모두 흥미가 현저하게 떨어진 지 오래인데(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야기), 그래도 이 작품은 구입할까?...싶었던 게 바로 토르 라그나로크였다. 하지만, 역시나 디즈니의 어처..

영화의 금발백치나 신화의 토르가 아닌, 마블의 토르! - 토르 옴니버스 (Thor Omnibus)

영화판에서 보여지는 마블의 강력한 위상 덕분인지, 국내의 그래픽 노블 출간도 (DC 쪽이 아예 안 나온다는 건 아니지만) 어느 사이에 어째 마블 쪽으로 상당히 추가 기울어진 듯한 모습인데... 그중에서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주요 인물들인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에 비해서 ..

파라마운트를 떠나, 디즈니로 간 마블 시리즈. 이대로 좋은가?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외

코믹스와 별개로 아예 영화를 위한 별도의 세계관을 구축해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마블 시리즈... 지금에 와서도 모르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중간에 판권이 교체되었다. 그동안 마블의 영화들을 배급해오던 파라마운트 대신, 마블을 인..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토르2 블루레이 - 토르 :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2013) [블루레이]

[토르 :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2013)] 그래비티도 사고 싶었고, 이거저거 사고 싶은 것들이 줄줄 나오고 있는데... 형편상 아무것도 못할 상황인지라, 우선 딱 하나만...이라는 심정으로 고른 게 토르2 블루레이. 하지만, 그런 심정으로 고른 것치고는 여러모로 실망스럽다. ( 이미지 출처..

훨씬 더 어벤져스스러워져서 돌아온 토르 아니, 로키의 성장기! - 토르 :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토르 :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때때로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답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스러울 때가 있다. 우연과 우연이 이어져... 정말 영화다운 해프닝 덕분에, 지인의 도움으로 이 영화를 볼 수가 있었다. 당연히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래비티도 못 ..

여태까지 구입한 블루레이 스틸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5가지 - 토르 스틸북 외 [블루레이]

예전에 킹왕짱 헨타이사마의 블로그의 스틸북 케이스에 대한 게시물에서 스틸북케이스의 장단점에 대해서 고찰해 본 적이 있는데... [ http://topsy.tistory.com/2102 ] 암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스틸북 케이스야말로 진정 콜렉터들을 자극하는 아이템인 것 같다. 스틸북 케이스의 단점은 정..

무시해서 미안, 이게 다 목동 M관 때문이다!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블루레이]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 어벤져스로 가는 과정 중에서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토르... 블루레이를 구입 안 하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어벤져스에서의 로키나 달시의 캣 데닝스를 모른체 하고 넘어가기는 도저히 힘들어서... 액션이 지나치게 밍밍했다는 AV적 단점..

영화와는 동떨어진 원래의 토르 - 토르: 천둥의 시대 (Thor: Ages of Thunder)

그러고보니, 왜인지 그래픽 노블 이야기가 DC에 편중된 것 같아서, 생각난 김에 이번에는 마블쪽 이야기를 적어둘까 한다. 먼저 꺼내볼 게 토르...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 발매된 그래픽 노블 중에선 토르 이야기는 현재까지 이게 유일한 것 같다. 신화가 아니라 SF化된 이번 마블 영화의 토..

어벤져스 떡밥 아니었으면...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마블의 초거대 떡밥 프로젝트인 어벤져스로 가기 위한 진정한 본편 시작이랄 수 있는, 토르가 드디어 개봉했다. 개봉 전 미쿡에서 의아스러울 정도로 호평들이 많았다가, 국내 시사회 등을 통해 평이 심하게 갈리면서 대충 완소 or 실망이 될거라 예상했는데... 뚜껑을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