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17

강예빈양의 뱀파이어 화보, 그리고 맥심 외전 특별판! - 맥심 (Maxim) 2012년 10월호 외

매달...은 아니고, 가끔 구입하는 잡지인 맥심 (Maxim). 지난 달에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화보들이 궁금해 구입했었는데 괜찮았고... 이어진 이번 10월에는 표지에 등장한 가터벨트의 강예빈양만 보고도 나도 모르게 이미 질러 버리고 말았다. ^^;;; < 이미지 출처 : www.yes24.com > -이게 이번 ..

요즘의 괴물 만들기 관행(?)에 대한 불만 - 천녀유혼 (倩女幽魂 A Chinese Fairy Tale, 2011) 외

근래의 SF나 호러, 판타지 영화들을 보다 보면, 너무 안타까워서 옛날(?)의 그런 영화들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해질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지나친 괴물 만들기 유행이랄까. 덜 이쁜 여배우를 데려다 놓고도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발버둥쳐야 할텐데... 아~주 이쁜 여배우들을 데려다 놓..

원작 소설 없이 영화만 보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참고서 - 트와일라잇 끝나지 않은 이야기

원작 소설의 영화화는 생략과 삭제라는 필수적인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어느 선에서 조절하느냐, 또 별도의 판본으로 떠넘기냐는 등의 선택 정도만이 있을 뿐, 특히 영화화되는 원작 소설들이란 게 만만한(?) 짤막한 단편 소설인 경우보다는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

여배우의 미모야말로 영화 수집의 핵심!? - 사탄의 딸 (Vampyres, 1974) [블루레이]

[ 사탄의 딸 (Vampyres, 1974) ] DVD가 되었든, 블루레이가 되었든... 아니, 그 이전에 비디오나 VCD였을 때도 나에게 있어서 영화를 수집(즉,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할 때 중요한 고려 요소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니... 나름대로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그런 고려 요소도 변한 것들도 있다. 예를 ..

변하지 않는 팀버튼의, 어른들의 기괴한 사랑 동화 - 다크 섀도우 (Dark Shadows, 2012)

[ 다크 섀도우 (Dark Shadows, 2012) ] 예고편...이라기보단, 영화 프로그램의 소개를 보고(스포일러에 신경 쓰는 것과 별개로, 영화 프로그램은 안 보는데... 최근 은교 때문에 몇주 열심히 봤었다. ^^;;;)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영화인데... 의외로(?) 개봉 후 혹평이 쏟아져서 살짝 고민했던 ..

드디어 끝난 희대의 어장녀 벨라의 어장 관리 - 브레이킹 던 part1, 2011

브레이킹 던 part1(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2011) 한국에선 그저 부제들만 계속 제목으로 내세우고 있어서 제목만 보면 이상해 보이지만, (신기하게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이 시리즈만큼 시리즈 이름을 감추는 경우도 드문득... 뭐,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닐지도... ^^) 어쨌거..

어쩔 수 없는 캘리포니아 롤의 한계 - 렛미인 (Let Me In, 2010)

렛미인... 리메이크 그것도 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은 반가움 없는 우려뿐이었다. 스웨덴판 렛미인은 글쎄, 너무나 헐리웃스럽지 않은 영화였다랄까. 그리고 그 영화가 드디어 오늘 한국에도 개봉했다. 감상은... 힛걸의 모레츠양의 출연에도 불구, 역시나 우려를 현실로 확인했을 뿐이다.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