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00

같은 이름, 그러나 멘붕을 불러 일으키는 다른 이름 - 여명의 눈동자 (黎明의 눈동자)

여명의 눈동자 (黎明의 눈동자) 어린 아니, 젊은 사람들에게는 낯선 이름일지 몰라도(아마, 최근 김종학PD의 죽음으로 인해, 존재를 알게 된 사람들도 없지는 않을 듯...),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작품이 바로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일 것이다. 지금도 아니, 날이 갈수록 ..

일일 드라마의 무서운 이데올로기? - MBC 오자룡이간다 130517

봉춘네 막장일일극인 오자룡이 간다, 아니 진용석이 간다가 오늘 종영했다. 뭐, 워낙에 허접한 드라마에다가 그것도 모자라 연장까지 되면서 후반부가 완전 날림이었으나... 그런 건 너무 당연한 일이고... 새삼 일일 드라마의 무서운 이데올로기 강요랄까. 그런 걸 보고 있자니 기분이 나..

이은성양 결혼이라니! 멘붕이다... T T - SBS 행복합니다 080817 외

멘붕이다... 다른 말이 필요가 없다. 정말 멘붕이다. 완전 멘붕이다. 광란의 멘붕이다. 어쩔 줄 모르겠다. T T 오늘 한 대형 연예인과 그에 비하면 듣보잡인 연예인의 결혼 소식이 갑자기 터져 나왔다. 지인들에게서 소시오패스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나인지라, 연예인이 결혼을 한다는 소..

오늘의 나진주, 서현진양의 장면들 - MBC 오자룡이간다 130418

확실히 드라마의 연장은 개판으로 가는 확실하 보증수표인 것 같다. 안 그래도 허접하다는 말이 아까울 정도의 전개였는데... 연장 결정 즈음 해서는, 이제 뭐 이게 도대체 드라마라고 불러줘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 정도로 막 가고 있다. 그래도... 제 아무리 허접한 드라마에, 제 아무리 ..

(나쁜 의미에서) 막장의 신기원을 쓰고 있는! - MBC 오자룡이간다 130416

근래 막장으로 승부(?)하는 듯한 봉춘네 일일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인데... 볼수록 전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단적인 예로, 주말 막장인 백년의 유산이나 평일 막장인 오자룡이 간다는 둘다 욕을 바가지로 쳐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점은 같지만, 서로 넘사벽의 차이가 있는데... 그게 바..

이 막장 드라마를 아예 버릴 수 없는 이유... - MBC 오자룡이간다 130401 외

시청률에 대한 한인지, 결과지상주의가 지배하는 봉춘네의 정체성인지... 근래 봉춘네 일일드라마와 주말드라마들은 하나같이 막장의 끝을 향해 달려 가는 것들 뿐인데, 그런 드라마 왕국 막장 왕국, 봉춘네의 평일 저녁을 맡고 있는 게 오자룡이 간다...이다. 원래도 막장 드라마를 잘 참..

괴로운 수목은 이제 안녕! 인텔리언까지 가세해서 잘도 망했다! - SBS아름다운그대에게

정말 길고도 길었다. 수요일, 목요일마다 드라마 보느라 그 얼마나 괴로웠는지... 이제 끝났다. 드라마 자체는 처음부터 별로였고, 진행되면서 별로 정도가 아니라 진절머리나게 짜증날만큼 재미도 없고 매력도 없었지만... 그래도 유라가 나오는 장면 놓칠까봐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었다..

SBS고 SM이고 정줄 놓았나? 이러니 시청률 5%도 안 나오지! - SBS아름다운그대에게

황금나침반 글을 작성하고 로그아웃을 하다 보니 오랜만에 보이는 검은 네모에 빨간 동그라미... 직감적으로 뭔 일인지 알 수 있었고, 역시나 예상대로 그것들의 습격이었다. 화가 나기보단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못 해서, 이 드라마가 안쓰럽기까지 했다. -로그아웃 상태에서 블로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