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게 뭐 1화 때부터, 혹은 가장 익숙한 시절로 계속 쭈욱 가는 건 당연히 아니고... 이런저런 변화를 모색하거나, 개편철을 맞아 바뀌거나 여러 모습으로 변해가긴 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꼭 마음에 드는 게 아닌 게 인지상정인데... 근래 벌어진 KBS의 개편은 내 취향을 완전 폭격해 짓밟아 버린 것 같아서 화가 나고 슬프다... T T KBS1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240203, 240210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31226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40206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언젠가부터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이유였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가애란 아나운서님을 보고 듣기 위해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