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이 조금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 뭐 사실 지금도 PC나 다른 도구들이 게임기의 역할을 하는 게 이상할 게 없지만, 동시에 게임 목적은 도구의 역할들 중의 하나밖에 안 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는 게 현실이다. 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거나 특정한 분야의 사람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일상이고. 하지만, 과거에는 가정용 게임기나 가정용 컴퓨터가 둘다 그냥 게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정용 컴퓨터를 양념으로서가 아니라 제대로 그 이상으로 활용할 정도면 이미 보통 사람이 아니니까. 아니, 그 시절에 가정용 게임기나 가정용 컴퓨터를 게임으로라도 사용했으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보통 사람이 아닌가. ^^;;; 암튼... 이 책은 그렇게 가정용 게임기와 컴퓨터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운좋게 계속 겪으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