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36

다시 봐도 재미있는 작품 - 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 5, 6

지난번 3권과 4권 이야기에서, 포함된 띠지에 11월 중에 5권과 6권도 발매된다는 예고가 있다고 했었는데... 정말로 11월 안에 5권과 6권이 발매되었다. 원래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그런지, 다시 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 추억의 유도황제 용소야와 비교해가며 보는 맛도 있고... ^^ 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 5 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 6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이렇게 발매된 5권과 6권. 기존 표지들에 비해서 뭔가 그럴싸한 분위기가 나는 듯한 느낌도... ^^ -전반적으로...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대부분의 측면에서 정발판인 띠를 조여라가 낫지만, 그럼에도 가끔씩 에러 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좌우 반전, 거기에 트레이싱 반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장판의 출격! - 노다메 칸타빌레 신장판 1

근래 여러 추억의 작품들의 신장판 출시를 즐기면서... 개인적인 소망으로 신장판 출시를 바랬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노다메 칸타빌레였다. 작가 니노미야 토모코의 정수이자 완성판이라 생각하는 작품으로, 이 작품 이전 이후의 어떤 작품도 이 작품만큼 재미있지도 매력 있지도 않았다. 비슷비슷한 기본적인 구조 역시 이때가 가장 매력 있게 빛났던 것 같고... 암튼, 그렇게 좋아하는 작품인데... 워낙 오래 전에 출시가 되었던 작품이다보니, 좀 더 보기 좋은 판본이 절실했는데... 드디어 신장판 출시가 시작되었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노다메 칸타빌레 신장판 1 -당연히(?) 새로운 표지가 사용되었다. -기존 이슈 코믹스 스페셜본과 비교하면, 조금 더 판형이 커졌다. -두께만..

어쩌면 알라딘의 최후의 소장 미디어가 될지 모르는... - Disney's Aladdin [ 4K UHD ]

이미 DVD 시절에도 보여준 만행을 기억했어야 하는데... 근래 디즈니의 무대포 철수 소식이 어쩌면 갑작스럽고 놀라운 것이 아니었음을... 암튼 그 충격 속에서도, 지독한 물질주의자인 나로선 앞으로 디즈니 작품의 물질 미디어를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요즘의 디즈니 혹은 앞으로의 디즈니 작품은 차치하고, 내가 좋아하던 시절의 디즈니 작품들에 대하여... 그렇다보니,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고, 한국어 판본도 없는 타이틀들에 대해 고민과 고민을... 그리하여, 정 소장하고 싶은 작품부터라도 기회가 있을 때 하나 하나라도 (언제 멈추게 될지 몰라도) 소장해 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 와중에, 기왕이면 영어 자막만 있는 판본보다는 일어 자막(과 더빙)이 있는 판본..

어쩌면 재미보다 더 큰 인상적인 페티시를 남긴 영화 - [블루레이] 클리프행어 : 4K 리마스터링 - 초회한정

나이를 먹고 늙은 후로는 그런 경험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어렸을 때나 혈기왕성하던 시절에는 일상조차 신선하던 시절이라 그런지, 어떤 경험이 강하게 박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것들이 페티시로 발현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영화의 재미와 별개로, 내게 페티시 하나를 안겨주었다면 안겨준 작품이랄 수 있는데... ^^ 암튼, 국내에는 아라미디어에서 19년 말에 블루레이를 출시했고, 이는 4K 리마스터링판이라고 한다. 출시 후 바로 구입을 못 하고 잊고 있다가... 얼마 전 우연한 계기로 드디어 블루레이로 구입하게 되었다. [ 클리프행어 (Cliffhanger, 1993)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아라미디어에서 출시했다. 볼수록 놀라운 업체..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22.11.21 (12)

이런 게 바로 DC의 맛, 그리고 더 감칠맛 나는 한국어 더빙 - [4K 블루레이] DC 리그 오브 슈퍼-펫 (2disc: 4K UHD + 2D)

애완동물을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날 아는 사람들은 날 보고 피도 눈물도 없는 무감정의 인간이라 말하고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인간에게 주기에도 모자랄 만큼 애정이 없는 사람이라서, 굳이 동물에까지 줄 애정이 없는 것도 맞는 것 같다. ^^;;;) 드웨인 존슨이 더빙을 하는 게 내게 무슨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잊고 있었는데, 신작 블루레이 목록에 나온 거 보고 한번 예고편을 찾아 봤다가... 그냥저냥하게 넘기다가 후반부에 배트맨 인형을 갖고 노는 장면에서 정품 아니기만 해봐!-라는 대사를 보고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RKMIHx310&ab_channel=WarnerBros.Korea ..

한국을 향한 파라마운트의 사랑? - [블루레이] 바닐라 스카이 : 리마스터 - 초도한정 슬립케이스 넘버링 한정판

일단 제목에 대한 얘기부터... 근래 파라마운트의 행보가 굉장히 놀랍다. 특히나, 근래 디즈니가 막장 행보를 보이며 혐오의 대명사가 된걸 생각하면 극적으로 비교가 되어서 더욱 더... 근래 메이저 업체들의 행보를 보면, 독보적인 막장의 선두를 달리는 디즈니의 철면피 철수를 시작으로, 유니버설처럼 얄팍한 2D 블루레이만 딱 출시하는 전략을 보이는 곳도 있는 등, 전반적으로 움츠러들고 있어서 안타까운데... 동시에, 생각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들도 있어서 서로의 체감이 두배 이상이 되는 극적인 경험을 하게 한다. 소니픽쳐스는 무려 4K UHD에 한국어 더빙을 넣고 서플들에도 한글 자막을 넣은 타이틀들을 출시해주고 있으며... 지금 얘기하는 파라마운트의 경우도, 최신작인 탑건 매버릭의 빵빵한 판본을 비..

유도황제 용소야의 추억은 계속! - 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 3, 4

바로 얼마 전에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던 유도황제 용소야의 오리지널 작품, 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이 놀라운 스피드로 바로 3권과 4권이 출시되었다. 책에 포함된 띠지에 따르면 11월 중에 5권과 6권도 나온다고... 암튼 이렇게 추억의 작품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어서 좋다. 그 시절 캐릭터 이름과 세계관은 아니지만... ^^ 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 3 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 4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그 시절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의 표지들에 비해 참 점잖은 표지들... 4권도 표지를 같이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했으니 그냥 넘어가는... ^^;;; -유도황제 용소야 3권과 같이 찍어 보았다. ^^ -의외로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도 수정이 있었다..

한국영상자료원 최고의 화질 - [블루레이] 피막 - 한국영상자료원 블루레이 시리즈 27

꾸준히 예전 한국 영화들을 블루레이로 발매해 주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블루레이 시리즈... 어느 새, 27번을 맞이했나 보다. 이번 작품은 유지인님의 피막 (避幕 - The Hut, 1981) 이번 피막은 나에게는 여러모로 신선한 작품이었다. 딱히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원래 이 영화 포스터... 아니, 비단 이 영화뿐 아니라 그 시절 한국 영화(사실 한국 영화만의 얘기는 아니지만... ^^)들의 포스터들은 뭔가 참 은근하게 에로틱한 그런 느낌들이 많았는데 이 작품 역시 그런 느낌의 포스터였는데... 그런 포스터를 사용하지 않고 작품에 충실한 전면 이미지를 사용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전통답게, 이렇게 유지인님의 미모에 올인한 아웃케이스가 사용..

내가 기다리던 바로 그런 책! - 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 열혈 겜돌이의 명작 고전 게임 추억 찾기 연구소

추억의 만화나 게임을 여전히 놓지 못 하고 있는 아재 입장에서, 근래 퍼펙트 카탈로그나 컴플리트 가이드 같은 책들의 존재는 반가우면서도, 동시에 개별 게임들에 대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갈증에 허덕이게 하는데... 그런 올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책이 이렇게 등장했다! 어떤 객관적인 기준이나 기종별 구분 이런 거 없이, 그냥 저자님의 추억 속 게임들이 과거로부터 쭈욱 펼쳐진다. 게임 당 분석급의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저런 카탈로그류 책들에 비할 수 없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꿀딴지곰님은 나보다 좀 더 위의 연배이신 분 같던데, 그래서 이런 추억의 게임 이야기에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아니 세상의 전자오락의 탄생과 성장의 시대를 같이 겪었으니... ^^ 꿀딴..

유도황제 용소야의 추억! - 띠를 조여라! 청춘의 유도 대항전 1, 2

아재들이라면 아마 그 어떤 만화가들보다 강렬하게 그 이름을 기억할 만화가 두 사람이 있을 텐데... 바로,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의 성운아와 전성기! 당시 이 출판사에서는 각종 대백과들도 많이 내놓았고, 동시에 여러 일본 만화들도 대놓았는데... 신기하게도, 작가가 다 성운아 아니면 전성기였다. 그야말로 세기의 재능을 가진 천재 작가들인가...했지만, 사실 지금 식으로 말하면 사이버 작가? ^^;;; 당시 정식으로 들어오지 못 하는 일본 만화들을 트레이싱으로 베끼고는 적당히 한국 현지화해서 내놓았었는데, 그때 작가 이름을 성운아 아니면 전성기 둘중 하나로 붙이다시피 해서 내놓았었다. 그리고, 어차피 트레이싱 하는 거, 인기 캐릭터를 다른 시리즈에 투입해서 그 인기를 누려보려는 의도도 있었으니... 쿵후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