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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유니버스 어쩌면 그 이상의 유니버스의 확장 - [블루레이] 방법 : 재차의 - 디지팩

원래 방법(謗法)이란 제목의 2020년 tvn 드라마가 있었는데, 방송 당시에 내가 관심이 있던 건 아니고(Only 지상파의 숙명이랄까... ^^;;;), 나중에 MBC 놀면 뭐하니에서 정지소에게 빠지고는, 출연작들을 찾다가 뒤늦게 블루레이로 구매해서 보던 작품으로... 이 드라마에 이어지는 내용이 영화로 만들어져 2021년 개봉했던 게 방법: 재차의 (The Cursed: Dead Man’s Prey, 2020)였다. 그리고 드라마도 다행히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던 것처럼, 이 영화도 이렇게 블루레이로 발매가 되었다. 드라마 블루레이가 플레인아카이브에서 나왔던 것과 달리, 영화 블루레이는 CJ 넘버링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제작에 플레인아카이브에 관여했는지, 서플의 스탭롤을 보면 떡 하니 백준오님의 이름..

CJ, CJ, CJ... -.-;;; - [블루레이]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일반판, [블루레이] 박쥐 : 일반판

얼마 전 갑자기 알라딘에서 온 광고 문자를 보고 놀랐는데... 다름 아닌,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블루레이 예약이 어쩌고 하던 것!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에 맞춰서(?), 갑자기 리마스터링 블루레이나 아니면 4K UHD가 나오는 건가!?...라고 두근거리며 찾아 보니... 하아. -.-;;;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박쥐의 블루레이가, 시공을 뛰어넘어(...) 일반판이 출시된다는 거였다. 하아, 너 이 CJ...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블루레이]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일반판 -바로 이렇게 말이다. -뜬금없이 한정수량이 재출시된다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박쥐... 아니, 뭐 옛날에 나왔다가 진작 절판된 작품들의 블루레이가 다시 나..

공작왕에서 야한 것과 폭력적인 걸 빼면? - [블루레이] 사바하 : 디지팩 초회 한정 패키지 (2disc)

제목을 보고 그럼 그게 뭔 소용이냐...라고 얘기할 아재들이 많겠지만, 사실 공작왕의 매력은 단순히 야하고 폭력적이고 이런 게 아니라(물론 야하고 폭력적인 게 중요한 매력인 건 맞지만... ^^;;;), 세기말 퇴마물이라는 장르의 레퍼런스로서 재미가 있었다는 점을 빼놓고는 얘기가 안 된..

DVD 발매 후, 16년 만에 출시된 블루레이! - [블루레이] 후아유 : 풀슬립 한정판 - 엽서(4종)

지금에 와선 아는... 아니, 기억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듯한 재미난 영화, 후아유 (Who Are You?, 2002) 2003년 DVD가 출시되었는데, 그로부터 16년 후인 2019년에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다. 출시사는 예전에 피터팬 전설의 시작을 출시했던 킹미디어. < 이미지 출처 : www.aladin.co.kr > -이렇게 출시가 ..

CJ의 만행을 끝낼 방법은 없는 것인가 - 늑대소년 (A Werewolf Boy, 2012) [블루레이]

[ 늑대소년 (A Werewolf Boy, 2012) ] [블루레이] 아마 여성 블루레이 유저들이 많이 기다렸을 법한 이 작품... DVD가 출시되고 3주 정도가 지난 어제, 드디어 블루레이가 출시가 되었다. (곳에 따라 이미 10일 날 풀렸다) 이미 뭐 출시 전의 정보를 보고 실망을 넘어서 분노가 치밀었지만... 역시나 ..

드디어 극장판 + 감독판으로 발매된 써니 DVD!!! - 써니 초회한정판 DVD

써니 (Sunny, 2011) 써니 감독판 (Sunny Director`s Cut, 2011)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써니 (Sunny, 2001)의 DVD가 발매가 되었다. 놀라운 흥행작인지라, DVD도 정말 잘 나왔다. 대작이고 뭐고 해봐야, 흥행 성적에 따라 DVD의 퀄리티도 좌우되는 현실에서 (7광구를 보라! -.-;;;) 다행스럽게도 써니..

얼어죽을 양반이고 신분이고 나발이고! - 방자전 (The Servant, 2010)

방자전 (The Servant, 2010) 작년에 개봉한 방자전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영화였다. 노출이 있는 19금 영화도 이 정도로 흥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고, 흔하디 흔한 춘향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도 이렇게 다른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참 슬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