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해서 미안, 이게 다 목동 M관 때문이다!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블루레이]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 어벤져스로 가는 과정 중에서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토르... 블루레이를 구입 안 하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어벤져스에서의 로키나 달시의 캣 데닝스를 모른체 하고 넘어가기는 도저히 힘들어서... 액션이 지나치게 밍밍했다는 AV적 단점..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7.25
여태까지 나온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쿠키 그동안 마블에서 나온 일련의 수퍼히어로 시리즈들은 엔딩에 쿠키 영상을 담고 있다. 별 의미 없는 떡밥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벤져스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중요한 장치라고도 볼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대한 느낌과 별개로 쿠키들에 대..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5.12
영화와는 동떨어진 원래의 토르 - 토르: 천둥의 시대 (Thor: Ages of Thunder) 그러고보니, 왜인지 그래픽 노블 이야기가 DC에 편중된 것 같아서, 생각난 김에 이번에는 마블쪽 이야기를 적어둘까 한다. 먼저 꺼내볼 게 토르...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 발매된 그래픽 노블 중에선 토르 이야기는 현재까지 이게 유일한 것 같다. 신화가 아니라 SF化된 이번 마블 영화의 토.. 애니,책을 보는데 문득! 2012.05.03
4년의 숙성을 거쳐 나온 환상의 비빔밥 끝판왕!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아이언맨1이 2008년 4월 30일에 한국에 (아마도) 개봉한 후, 마블은 엑스맨이나 스파이더맨 등 판권이 막혀 있는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의 극장 영화를 이어가면서 어벤져스라는 사상 초유의 영화 프로젝트를 시작했..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4.26
어벤져스 떡밥 아니었으면...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마블의 초거대 떡밥 프로젝트인 어벤져스로 가기 위한 진정한 본편 시작이랄 수 있는, 토르가 드디어 개봉했다. 개봉 전 미쿡에서 의아스러울 정도로 호평들이 많았다가, 국내 시사회 등을 통해 평이 심하게 갈리면서 대충 완소 or 실망이 될거라 예상했는데... 뚜껑을 열어 ..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1.04.29
돈 갈취에 혈안이 된 그지같은 CGV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예전에 메가마인드 개봉시에,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요즘 비싼 3D니 4D를 사실상 강요하던 극장들의 만행에 대해 울분을 토한 적이 있는데... 메가마인드보다 훨씬 더 기대하던 영화에서 또 이런 만행에 당하고 말았다. 그것이 바로 토르!!! --+ ( 이미지 캡쳐 : www.cgv.co.kr ) CGV에..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