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16

무시해서 미안, 이게 다 목동 M관 때문이다!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블루레이]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 어벤져스로 가는 과정 중에서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토르... 블루레이를 구입 안 하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어벤져스에서의 로키나 달시의 캣 데닝스를 모른체 하고 넘어가기는 도저히 힘들어서... 액션이 지나치게 밍밍했다는 AV적 단점..

영화와는 동떨어진 원래의 토르 - 토르: 천둥의 시대 (Thor: Ages of Thunder)

그러고보니, 왜인지 그래픽 노블 이야기가 DC에 편중된 것 같아서, 생각난 김에 이번에는 마블쪽 이야기를 적어둘까 한다. 먼저 꺼내볼 게 토르...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 발매된 그래픽 노블 중에선 토르 이야기는 현재까지 이게 유일한 것 같다. 신화가 아니라 SF化된 이번 마블 영화의 토..

4년의 숙성을 거쳐 나온 환상의 비빔밥 끝판왕!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아이언맨1이 2008년 4월 30일에 한국에 (아마도) 개봉한 후, 마블은 엑스맨이나 스파이더맨 등 판권이 막혀 있는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의 극장 영화를 이어가면서 어벤져스라는 사상 초유의 영화 프로젝트를 시작했..

어벤져스 떡밥 아니었으면...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마블의 초거대 떡밥 프로젝트인 어벤져스로 가기 위한 진정한 본편 시작이랄 수 있는, 토르가 드디어 개봉했다. 개봉 전 미쿡에서 의아스러울 정도로 호평들이 많았다가, 국내 시사회 등을 통해 평이 심하게 갈리면서 대충 완소 or 실망이 될거라 예상했는데... 뚜껑을 열어 ..

돈 갈취에 혈안이 된 그지같은 CGV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예전에 메가마인드 개봉시에,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요즘 비싼 3D니 4D를 사실상 강요하던 극장들의 만행에 대해 울분을 토한 적이 있는데... 메가마인드보다 훨씬 더 기대하던 영화에서 또 이런 만행에 당하고 말았다. 그것이 바로 토르!!! --+ ( 이미지 캡쳐 : www.cgv.co.kr ) CGV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