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8

메시아 3부작의 마무리, 그리고 사이클롭스의 재발견! - 엑스맨 : 세컨드 커밍 / X-MEN: SECOND COMING

근래 나온 엑스맨 이벤트 중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는 메시아 3부작. 즉, 엑스맨 메시아 컴플렉스 - 메시아 워 - 세컨드 커밍...의 마지막 편이다. 국내에는 전부 다 출시가 되어 있다. 하우스 오브 엠에서, 스칼렛 윗치가 내뱉은 그 유명한 뮤턴트는 이제 그만...으로 인해, 대부분의 ..

서플, 코멘터리까지 다 감상한 후의 느낌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블루레이]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블루레이] 객기를 부려 무리해서 구입한 더 울버린 3 디스크 한정판...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꽤나 매력적으로 봤던 작품인지라 그런 무리를 했고, 그 서플들까지 술술술 감상을 했다. 반복관람을 할 수록, 또 부가 영상들을 보면서 영화 본편..

예상한 것 이상으로 잘 나온 블루레이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블루레이]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블루레이] 사채 객기의 (아마도) 마지막... 그게 바로 이 울버린 블루레이가 되겠다. 울버린 시리즈에 느끼는 로맨스의 매력, 그리고 극장에서 일본 여자의 매력이 뭔지 정신 못 차리게 보여줬던 오카모토 타오의 마리코 앞에서... 앞뒤 생각없이 그냥 객기를..

슬픈 로맨틱 가이, 울버린의 사랑은 로닌(낭인)을 타고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 짐승남이란 것만 빼면 여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게 없는 것 같은 울버린이지만 (물론, 배우 휴 잭맨의 매력은 완전히 차치하고의 얘기! ^^;;;), 실상은 작품마다 로맨스를 불러 일으키는 엑스맨 제일의 로맨틱 가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한데... 이 슬픈 ..

진격다운 진격도 못 해보게 되는 진격의 고릴라? (^^) - 미스터 고 (Mr. Go, 2013)

[ 미스터 고 (Mr. Go, 2013) ] 일단 영화 자체가 전혀 내게 끌릴 부분이 없던 영화...라는 점까지야 무관심의 영역이겠지만 (영화 자체는 그렇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관심이 있던 것도 사실...), 이 고릴라가 예상 이상으로 진격의 고릴라가 되면서 살짝 안티 마음이 스물스물 피어 올..

하우스 오브 엠 뒤의 엑스맨들의 이야기 - 엑스맨: 메시아 콤플렉스 (X-MEN: MESSIAH COMPLEX)

스칼렛 위치에 의해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뮤턴트들이 그 능력을 잃어버리는 대사건, 하우스 오브 엠이 일어난 후...의 엑스맨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 바로 이 메시아 콤플렉스이다. 제목대로, 뮤턴트들이 태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드디어 뮤턴트의 출생이 일어나고, 이 사건..

마블 세계관의 리셋이랄 수 있는 중요한 사건 - 하우스 오브 엠 (HOUSE OF M)

DC건 마블이건 역사도 길고 작품들도 많아지고 세계관도 방대해지다 보니, 그냥 단품으로 즐겨도 좋은 파격적이고 특이한 작품들도 있는가 하면, 각각의 세계관을 지탱하고 이어가는 줄기가 되는 작품들도 있다. 이 작품은 마블 세계관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 중 하나로... 일종의 ..

DVD에서 블루레이 시대로 넘어 와서 달라진 점 - 공용 판본

DVD에서 블루레이로 넘어 오고 있는 시기인데, 매체가 바뀌면서 당연히 변화된 점이 많다. 화질과 음질의 향상은 뭐 두말 할 필요도 없는 부분인고, 서플에서도 질적인 향상(예를 들어 HD스펙의 영상 수록, PIP 코멘터리 등등)이 있었다. 뭐, 그런 너무 당연한 부분은 넘어 가고... 그외의 변화된 점 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