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시대의 AV를 즐기는 데 있어서, 개인적인 취향의 에로사항 한가지. 고화질 시대, HD 시대인 만큼, AV 장르(?)도 그 시대를 반영하여야할텐데... 실제로는 여러가지 환경 덕분에 기대치만큼 활발하지는 못 한 게 현실이다. 일단 뭐 DVD나 블루레이 등의 실제 미디어 시장의 앞날이 기대보다 불투명해지고 있는데다가, 스트리밍의 활성화는 기대치를 훨씬 넘어 .. AV를 즐기는데 문득! 2013.09.03
감성의 양끝을 자극하는 작품들 - 드래곤 길들이기2010,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블루레이] [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2010) ]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 어쩌다 보니 좀 여유가 있던 일요일...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후로 새롭게 구입한 블루레이도 없던 바, 쌓였던 AV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보고자 소위 빵빵한 장면들을 줄줄이 돌려 보았는데... 그러..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12.16
영화에서 아주 약해진 히어로, 엑스맨의 매그니토 - 엑스맨 외 보통 히어로를 소재로 한 영화가 만들어질 경우, 필수적으로 필요한 작업은 무엇보다도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약체화 작업일 것이다. 일단 뭐 오랜 세월 동안 쌓이고 쌓인 만큼, 히어로들의 대략적인 개성과 능력은 정해졌다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지만, 그게 꼭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6.06
2011년의 음반 결산 - [CD] 기왕에 결산을 시도해 본 김에, 2011년의 음반도 결산을 해보려 한다. 블루레이와 마찬가지로(앞으로도 혹시 결산을 하게 되면 공통 기준일득...) 역시 출시일 기준이 아니라, 내가 해당 음반을 구입한 날짜를 기준으로 2011년을 기간으로 하는데... 약간은 오차가 있을 수도? ^^;;; ( 이.. 음악을 듣는데 문득! 2012.01.15
에릭 랜셔의 짙은 그림자!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OST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보통 영화 개봉과 함께 혹은 그 이전에도 OST가 발매되는 게 보통인데, 영화 개봉하고도 한참 후에야 OST가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이 엑스맨 퍼클도 그런 경우로... 영화 개봉 후 한달도 더 걸려서야 CD가 발매되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하다. OST가 CD로 아예.. 음악을 듣는데 문득! 2011.07.13
CGV영등포 스타리움 vs 씨너스 이수 5관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CGV 영등포의 스타리움관...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괴물 같은 화면 크기를 자랑하는 관이라고 한다. CGV 홈피에서 예매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심지어 좌석을 고르는 화면을 한 화면에 담지 못 해서 좌석을 고르려면 스크롤 바를 움직이며 자리를 찾아야 하는 엽기적인 상영관이다. 써니 16채널을 보..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1.06.10
진화한 존재와 그렇지 못한 존재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프리퀄? 언제부터 이런 말이 사용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대충 어떤 인기 있는 작품이 있을 때, 그 작품의 시간대보다 앞의 시간대를 다루는 후속편을 프리퀄이라고 하는가 보다. 비긴즈와 서로 다르지만, 또한 겹치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도 같다. 영화로서 ..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