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9

발매만을 기다렸던 OST, 미친척하고 구입!! ^^ - 스파이 (Spy, 2015) OST

극장에서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도 봤지만, 거기에 삽입된 노래들과 음악들의 매력에도 감탄했었던 영화, 스파이... 극장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검색을 햇지만, 아니나 다를까 국내 정발은 없는 것 같고... 미쿡에서도 더 있다가 발매 예정이었다. 그런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노래를 담은..

프랑스와 미국의 차이? - 아빠는 나의 영웅 (My Father The Hero, 1994) [블루레이]

[ 아빠는 나의 영웅 (My Father The Hero, 1994)] [블루레이] 이 영화는 사실 꽤 흥미로운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외형적으로나 태생적으로나 유럽 영화를 미쿡에서 리메이크한 경우인데, 두 영화의 년도 차이가 3년에 불과해서 아예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후에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두 영화 모두 ..

만족감 뒤로, 절망감이 역습하는 블루레이 - 컬러 오브 나이트 (Color Of Night, 1994) [블루레이]

[ 컬러 오브 나이트 (Color Of Night, 1994) ] [블루레이] 예전에 내가 나만 좋아하는 영화로 언급했었던 컬러 오브 나이트... http://blog.daum.net/dominna/797 이제나 저제나 블루레이 출시를 애타게 기다리는 영화 중 하나인데, 최근에 꽤나 조용히 출시가 되었다. 그것도 더블 피쳐로 꽤 단촐하게... -.-;..

예상대로(?) 발매된 (호러)멜로 영화의 고전 걸작 - 좀비오 (Re-Animator, 1985) [블루레이]

[ 좀비오 (Re-Animator, 1985) ] [블루레이] 이 영화를 안 봤어도 제목은 어디선가 여러번 들어보았을 법한 작품인데... 외국어 제목을 그대로 옮기기보다는, 다소 엉뚱하고 이상하다는 평을 듣더라도 한국식으로 된 제목을 붙이는 쪽을 선호하는 나로서도, 도저히 납득해줄 수 없는 한글 제목의..

블루레이로 만나고 싶은,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위험한 매력! - 크러쉬 (Crush, 1993)

[ 크러쉬 (Crush, 1993) ] [DVD] 한때 세기의 큐트걸로 혜성처럼 등장했었던 알리시아 실버스톤 (Alicia Silverstone)...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신은 그녀에게 정말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전성기만을 허락했었나 보다. 클루리스라는 시대를 풍미할 대표작에 출연해 놓고도, 정말로 그거 하나가 대표작..

한국판 놔두고 미국판을 구입한 이유 - 언더 씨즈 2 (Under Siege 2: Dark Territory, 1995) [DVD]

[ 언더 씨즈 2 (Under Siege 2: Dark Territory, 1995) ] [DVD] 나름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이었던 스티븐 시걸... 그래도 아직 그의 작품들이 볼만했다는 평을 받던 시절에 나온 영화 중 하나가 이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일당백이었다고 해도 그래도 인간의 경지에 있던 스티븐 시걸과, 헬리..

독거노인이 될뻔한 킬러의 알콩달콩 로맨틱 코미디! - 와일드 타겟 (Wild Target, 2010) [블루레이]

[ 와일드 타겟 (Wild Target, 2010) ] [블루레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에밀리 블런트의 주연 작품이라 극장 개봉 때 보고 싶었지만, 상영관 부족과 짧은 개봉 기간으로 놓치고 말았던 작품인 와일드 타겟... 그리하여 어느날 영국에서 주문하는 김에 영국판 블루레이를 구입해 보았으나, 아뿔싸! ..

유일하게 의미를 느낀 렌티큘러 -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 [블루레이]

[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 ] [블루레이] 개인적으로 끔찍하게(^^) 마음에 들었던 영화, 캐빈 인 더 우즈가 엊그제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자금이 없어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는데... 시간 관계상 요즘에 손에 들어온 블루레이들을 제대로 감상을 못 하고 있어서 이 블루레..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짜릿한 신세계 OST - 써커 펀치 (Sucker Punch,2011)

영화 감상기에 혹평을 써놓긴 했지만, 졸작에 대한 따발총이라기보다 아쉬움에 대한 실망감이 컸었던 써커 펀치... 굉장히 매력적인 소재를 가지고도 너무 감독 꼴리는 대로만 만들어서 그런 건지, 그리고 이도 저도 아닌 작품을 만들기에 딱 좋은 15세 관람가의 굴레여서 그런 건지 암튼 그랬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