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1

간만에 멋진 대결(?)을 펼친 아침의 기상캐스터들! ^^ - MBC 뉴스투데이 150109 외

내가 뉴스를 보는 절대적인 이유라면 역시 기상캐스터들인데... 이게 그날 그날 따라 어떤 방송사가 괜찮으면 다른 방송사는 좀 아니고 암튼 비슷하게 좋은 날은 별로 없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간만에 보는 3파전이었던 것 같다. ^^ (미안하게도, SBS는 고려하지 않고 있어서 3파전이다. 지..

이현승 기상캐스터... 인생은 역시 타이밍인가. ^^;;; - MBC 뉴스투데이 150102 외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프로그램 시간 특성상, 일기예보를 계속 알려주는 게 바로 아침시간대의 뉴스들로, 3사가 모두 프로그램 방영 중에 몇번이나 날씨를 알려준다. 그런데, 그래서 그런지 잘 보면 그날의 프로그램 안에서도 기상캐스터의 패션이 살짝 혹은 확 변하는 일들을 자주 볼 ..

아무래도 정혜경 기상캐스터의 하차 가능성이 높아지는 듯... - MBC 이브닝뉴스 141222

예전에 기상캐스터 자리 이동도 아니고 MBC의 정혜경 기캐가 한동안 나오지 않는데다가 비슷한 타이밍에 기상캐스터 모집한다는 공고가 나오는 거 보고 심하게 불안했었는데... 그후, 정혜경 기캐가 다시 나오긴 했어도 여전히 불안불안했었다. 그리고, 그 불안이 현실이 되어가는 게 아..

사법살인의 빛나는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는 대한민국 사법부 - KBS1 뉴스 141219

대한민국의 썩어빠진 행정기관의 전통이야 뭐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일반일들에게 그나마 나은 곳으로 사법부가 꼽히는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제대로 본 분들이라면 아마 피식할 얘기다. 그런 사법부의 빛나는 과거랄 수 있는 게 사법살인들인데, 이번에 보니까 이건 그냥 ..

저열한 악의가 돋보이는 뉴스 아닌 뉴스 생산공장 MBC - MBC 뉴스투데이 141209

망가졌다는 얘길 들은지는 이미 꽤 되었지만... 그런 MBC에서 근래 가장 공을 들이는, 그야말로 이것만은 해내고 말겠다는 목표가 너~무나도 뚜렷하게 드러나는 게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현 서울시장인 박원순 까기다. 제대로 까는 것도 아니고 수준있게 까는 것도 아니다. 지상파 방송사..

MC몽 뉴스로 보는 방송의 위험성, 그리고 인기가요 비보 외 - MBC 뉴스투데이 141110 외

최근 컴백으로 시끌시끌한 MC몽... 사실 난 그냥 보기싫은 녀석-외에는 별반 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 컴백 앨범의 어떤 노래의 가사를 보고는 이딴 게 진짜 어떻게 기어 나왔는지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여러 일들이 있던 바, 결국 뉴스 등에서도 이 몽의 컴백에 ..

1분 튼튼 건강, 결국 가을맞이 한정 코너가 종료된 듯... T T - MBC 뉴스투데이 140211

어제 뉴스투데이 마무리를 보다가 깜딱 놀랐었다. 김유정 리포터의 교통 정보가 이상한 시간(?)에 나와서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설마 설마 인기 코너(!)인 1분 튼튼 건강이 안 하다니!!! -.-;;; 그리하여, 오늘까지 확인해 보자는 심정으로 두근두근 기다렸는데... 역시나였다. 아무래도, 가..

가을을 맞이한 뉴스투데이의 새로운 코너, 1분 튼튼건강 - MBC 뉴스투데이 131101 외

옛날 옛날... 건강미 처자들이 나와 잠깐씩 짬 내서 하는 이런 저런 운동을 하루 하루 알려 주던 코너가 있었던 뉴스투데이... 지난주 아니, 이번주부터 가을맞이(?) 한정으로 새롭게 그런 운동 코너를 시작했다. 이름하여, 1분 튼튼건강이라나? 기존의 운동들이 살짝 워밍업을 하는 쪽의 성..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를 보며 드는 개인적인 소회 - MBC 이브닝뉴스 131024

결국, 전교조는 24일 정부로부터 법외 노조 통보를 받고 말았다. 말로 하니 간단한 문장 하나지만... 참 많은 느낌을 들게 하는 엄청난 사건이다. 지난 2MB 정부, 그리고 이번 공주 정부에서 세계의 역사 교과서에 실릴 막장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드디어 그 마수로 전교조를 움켜쥐고 으스..

2013년 10월, 대한민국의 현재 수준을 보여주는 한 장면 - MBC 이브닝뉴스 131002

2013년... 예전에 그 꿈같은 미래가 열린다던 21세기에 접어든지도 벌써 10년도 더 지난 현재. 그 예전의 꿈같은 미래는 개뿔, 현실은 더럽게 참혹한 시궁창일 뿐이다. 아, 일부 기득권들에게는 꿈같은 미래일지도 모르겠지만... 2013년의 10월. 이 대한민국의 수준이 어떤지를 보여주는 것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