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51

이번 KBS 개편이 마음에 안 드는 1人 - KBS1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여

TV 방송 프로그램이라는 게 뭐 1화 때부터, 혹은 가장 익숙한 시절로 계속 쭈욱 가는 건 당연히 아니고... 이런저런 변화를 모색하거나, 개편철을 맞아 바뀌거나 여러 모습으로 변해가긴 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꼭 마음에 드는 게 아닌 게 인지상정인데... 근래 벌어진 KBS의 개편은 내 취향을 완전 폭격해 짓밟아 버린 것 같아서 화가 나고 슬프다... T T KBS1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240203, 240210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31226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40206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언젠가부터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이유였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가애란 아나운서님을 보고 듣기 위해서였는데,..

우연히 기억을 자극한 그 음악 - Gustav Holst The Planets - [수입] 홀스트: 행성 / R.슈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CD + 4.0ch-BDA)

얼마 전...도 아니구나. 지난 주 일요일에 KBS1 열린 음악회를 보며 진행하시는 아나운서님의 드레스 자태에 감탄하던 중... 재미난 제목의 음악이 보였다. 그런데! 연주가 시작되자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그 익숙함... 어라라, 이게 뭐지 도대체?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KBS1 열린음악회 220116은 2022 신년음악회 컨셉으로 열려 이렇게 KBS 교향악단(?)이 여러 연주를 들려 주었는데... 그 중 내 눈과 귀를 자극한 음악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中 목성! -클래식 문외한, 퍼펙트 음치, 감수성 제로, 음악적 지식과 정서가 전무한 내가 어떤 음악을 들으며 무언가를 떠올리거나 연상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

이제 KBS의 열린음악회, 가요무대에 흥미가 떨어지고 있는 이유 - KBS1 가요무대 190429 외

KBS의 열린음악회나 가요무대를 열심히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무려(?) 두번이나 언급했었는데 http://blog.daum.net/dominna/1489 http://blog.daum.net/dominna/1511 이제 슬슬 열린음악회나 가요무대를 놓아 줘야(?) 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유는 뭐 너무나 당연한데... 저 글에서 언급했던..

여전히 KBS의 열린음악회, 가요무대를 열심히 보고 있는 이유 - KBS1 가요무대 190114 외

예전에도 한번 썰을 풀었지만, 요즘에도 여전히 나는 KBS의 열린음악회와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을 열심히 녹화까지 해서 보고 있다. 이유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고... ^^;;; 그리하여, 그분의 근래 출연 이야기 몇가지...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KBS1 가요..

미친척 구입한 LP 외 -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O.S.T [LP] [한정반], 우주소녀 - WJ STAY?

개인적으로 2018년 최고의 TV 프로그램이자 예능, 그리고 2018년도 모자라 역대급으로 평가하는 전설(?)의 MBC 예능 프로그램이 두니아인데... 그래도 방송 중이나 방송 후에 OST라도 나와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긴 시간이 가도 감감무소식... 그러다가 얼마 전 뚜시궁! 난데없이 OST가 실물로 ..

내가 한동안 KBS의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을 열심히 본 이유 - KBS1 열린음악회 180909 외

원래 열린음악회는 될 수 있는한 보려고 하는 프로그램이기는 하다. 왜냐하면, 아이돌 가수들이 매회 거의 한팀 정도는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데다가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가수, 무대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덧붙여서, 열린음악회는 다른 가요 프로그램과는 다른 제한..

싫은 명절은 또 왔을 뿐이고, MBC가 싫은 이유도 추가될 뿐이고 - MBC 뉴스투데이 150217 외

여러 이유로 한국의 명절이란 걸 좋아하지 않는데... 거기에 여러 현실적인 이유들까지 더해지다 보니 더욱 더 싫어하게 되었는데... 2015년도 명절이 다가오다보니, 역시나 싫어하는 것들이 시작되었다. 특히, 그중의 하나는 MBC가 아주 열심히 꼴보기 싫은 짓을 해서 MBC가 싫은 이유가 더 ..

간만에 멋진 대결(?)을 펼친 아침의 기상캐스터들! ^^ - MBC 뉴스투데이 150109 외

내가 뉴스를 보는 절대적인 이유라면 역시 기상캐스터들인데... 이게 그날 그날 따라 어떤 방송사가 괜찮으면 다른 방송사는 좀 아니고 암튼 비슷하게 좋은 날은 별로 없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간만에 보는 3파전이었던 것 같다. ^^ (미안하게도, SBS는 고려하지 않고 있어서 3파전이다. 지..

거 참, 다들 처먹고들 살만한 세상인가 보다 - KBS1 뉴스광장 140731

상위 1% 혹은 그 이상의 잘 먹고 잘 사는 계층도 아닌, 서민 입장에서 하루 하루 산다는 게 짜증날 정도로 힘들기만 하고 앞날이라고는 깜깜하게만 돌아가고 있는 세상인데... 그것참, 맨날 살기 힘들어 죽겠다고 입만 열면 악을 쓰는 사람들은 널려 있는데, 그게 생쇼였는지 아니면 어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