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거 참, 다들 처먹고들 살만한 세상인가 보다 - KBS1 뉴스광장 140731

베리알 2014. 7. 31. 15:30



 상위 1% 혹은 그 이상의 잘 먹고 잘 사는 계층도 아닌, 서민 입장에서 하루 하루 산다는 게

짜증날 정도로 힘들기만 하고 앞날이라고는 깜깜하게만 돌아가고 있는 세상인데...

 그것참, 맨날 살기 힘들어 죽겠다고 입만 열면 악을 쓰는 사람들은 널려 있는데,

그게 생쇼였는지 아니면 어디 외계인들이었는지, 어제 재보선 결과를 보면 처먹고 살만한

아주 좋은 세상이라고 정부와 여당에 인증들을 해주고 있는 게 아닌가.

 진짜 그렇게 처먹고들 살만한 건지, 아니면 국개들만 득시글 거리는 건지.

아니, 그것도 아니면 자식이고 손주고 간에 자기 새끼들 간 빼먹으며 사는 것도 좋다는 건지.

















*** 혐짤주의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지화자, 태평성대로다.



-개누리 하는 꼬라지 그동안 보고도 과반 의석을 지원해줘야 한다는 국민들이라니...



-세상에 아무리 개똥이고 소똥이고가 나왔어도 그렇지,

세상에 임명직도 아니고 국민에 의한 선출직으로 나경원이라니???

 나경원이가 국민 속으로 들어가 더 낮은 자세로 뭘 한다는 걸 믿는 저능아들이 그렇게 많았던 건지,

아니면 나경원이 같은 인물도 뽑아줄 만큼 떡고물이라도 보장된다는 건지?


-야당 쪽에서 개판 난리 부르스를 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개누리의 나경원을 뽑아 줄 이유로 가당키가 하나?

 나경원이 어떤 인물인지 몰라??? 그럼 그건 그냥 개무식한 거지.



-이런 이야기와 가장 어울리지 않는 정당이 새누리이고,

그 새누리 안에서도 특출나게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 바로 나경원인데... 정말 가증스럽다.



-그리고, 당연히 이 선거 결과는 이렇게 이어지게 될테고...

 뭘 한 게 있다고, 하겠다는 것 중에 뭐 쓸만한 게 있다고 그 개삽질에 탄력을 줘야 했나?









-확실히 이 나라는 안 되는 것 같다.

 개개개객히가 싫다고 개개개개개개객히를 응원한다니,

개소리도 이런 개소리가 어디 있나.

 게다가, 앞으로 2년 동안은 선거도 없다는데?

 정말 그 나라 정치는 딱 그 나라 "평균" 국민 수준인 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거 신경 안 쓰고 그냥 살다가 더 험한 꼴 보기 전에 빨리 죽는 게 나을 것 같다.

괜히 다음 세대, 다다음 세대까지 지옥에 끌려 들어가 몸부림치는 거 보기 전에 죽는 게 그나마...


-혹시나 연금 탔다고 여당 찍은 노인네들 있으면 정신 차리쇼.

 그거 다 당신네 자식, 당신네 손주들 앞으로 사채 써서 끌어 모으는 피 묻은 돈이니께.

 늙어 죽게 생겼으면 그냥 곱게 곱게 갈 일이지, 아니 왜 후손들 앞날에 빅똥을 처싸노코

튄다요? 그렇게 X칠 해놓고 눈 감으면 편히 눈 감을 것 같소?


-처먹고 살기 바쁘다고 찍을 놈들 없다고 투표 안 한 젊은이들 있으면 앞으로 힘들단 소리 하지 마쇼.

 새누리당이라는 극한의 수구꼴통 세력들이 무슨 짓을 해왔는지,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지

보고도 모르오? 그것도 모르는 수준이면 뭐하러 사나. 앞으로 그 자식새끼들 앞날에 뭘 뿌리는지도

모르고 자식들은 뭐하러 낳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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