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내가 한동안 KBS의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을 열심히 본 이유 - KBS1 열린음악회 180909 외

베리알 2018. 9. 10. 09:07



 원래 열린음악회는 될 수 있는한 보려고 하는 프로그램이기는 하다.

 왜냐하면, 아이돌 가수들이 매회 거의 한팀 정도는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데다가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가수, 무대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덧붙여서, 열린음악회는 다른 가요 프로그램과는 다른 제한된 카메라 앵글이라

색다른 화면들이 나올 가능성도 있고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 비해서 화질을 망치는

특수효과가 엄청 적은 편이라...

 그런데, 단순히 그런 이유를 넘어서 언제부턴가 KBS1의 열린음악회는 물론이고,

KBS1의 가요무대까지 열심히 챙겨보게 되었는데...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아, 물론 진행자도 빼놓을 수 없는 열린음악회의 매력인 것도 분명하다.

현재 진행자는 이현주 아나운서인데 전통적으로 열린음악회 진행자는

저런 드레스를 입고 나와주기 때문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



-오늘 첫무대는 소프라노 윤정인의 무대로 시작했는데...

(자막으로 소프라노 윤정인이라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거지,

클래식맹에 음치인 내가 소프라노 가수의 이름을 알리가... ^^;;;)


-참, 우상단에 보이듯 최근 KBS의 TV 화면 로고가 저렇게 바뀌었는데... 진짜 별로다.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KBS1인지 KBS2인지 단번에 분간이 안 갈 지경.



-요근래 열린음악회나 가요무대를 계속 보긴 하지만 좀 시들해졌는데...

이 무대가 시작하면서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다.

 내가 언제부턴가 열린음악회나 심지어 가요무대까지 열심히 챙겨 보던 이유는 오로지 하나,

이런 무대들에 저렇게 뒤에 나와서 춤을 추는 KBS 무용단(?)의 어느 분에게 눈길이 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근래 들어서 그 무용수분의 출연이 극도로 줄어 들었고 최근에는 거의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오늘도 이렇게 무대를 시작하며 저중에 있기를 바랬지만, 없었다. 그래서 OTL...



-그런데! 무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추가 인원들이 투입!

 혹시나 하며 눈에 불을 켜고 보니까...



-오오, 있었다! 빙고!

 화면 오른쪽에 있는 분이 바로 내가 관심 갖고 보는 무용수분이다.

 왼쪽에 계신 분은 최근에 출연하기 시작한 분...



-예전 무대에서의 모습... 이게 KBS1 가요무대 170821날 우연이씨 무대.



-작년에만 해도 정말 출연도 많았고, 배치 등도 아주 좋았었다.

 덕분에 언제부턴가 이분의 존재를 알고부터 KBS에서 무용수분들이 나올만한

무대가 나올 프로그램은 열심히 챙겨 봤었다. ^^

 그랬는데... 근래에는 배치도 그렇고 여러모로 뭔가 밀려난 느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당연히 이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다.

 시험삼아 KBS 홈피를 막 뒤졌는데 각종 프로그램 진행자나 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들

정보들은 찾을 수 있어도, 이렇게 무용수분들에 대한 정보는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이건 KBS1 가요무대 170417의 최진희씨 무대에서의 모습.

 당연히 무용수분들은 의상도 실속있게(!) 화려한 경우가 많아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 더 더 Up 시켜준다. ^^



-말이 나온 김에... 오른쪽 끝에 있는 분은 내가 눈여겨 보는 무용수님과 비슷한 시기에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던 분인데, 보다시피 무용수로선 보기 드문 육덕한 몸매와

섹시한 눈길을 갖춘 분인데... 이분은 언제부턴가 못 본 것 같다.



-가요무대뿐만이 아니다. 이건 KBS1 전국노래자랑 171001날의 김연자씨 무대.

 전국노래자랑뿐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무대 등 김연자씨의 무대에 계속 동행하던

KBS 무용수들 중 한분이었다.

 덕분에, 평창올림픽 관련 무대는 물론이고, 김연자씨의 무대까지 찾아 보던 시절...

심지어 뮤직뱅크에서까지 출연. ^^


-평창올림픽 축하무대에선 아찔한 경우도 있었는데, 그 무슨 역앞에선가 김연자씨가

무대를 하는데, 거기서 무용수분들이 춤을 추던 중, 사전 리허설 때는 없던 건지

갑자기 터진 불꽃에 놀라는 모습이 있었다. 비슷한 상황에서 사건사고가 많아서

TV 보는 나도 깜딱... T T



-이건 KBS1 전국노래자랑 180107날의 금잔디님 무대.

 왼쪽 두번째 흰옷 입은 분이 내가 관심 갖고 보는 그분이고, 오른쪽 끝의 검은옷 입은 분은

위에서 말한 비슷한 시기에 많이 활약했지만 요즘 안 보인다는 그분.

 왼쪽 끝분은 지금도 여전히 왕성하게 보이는 분...

 사람 얼굴 전혀 기억 못 하는 나인데... 저 무용수분 보려고 열심히 챙겨보다 보니

이렇게 강제로 얼굴이 좀 낯이 익은 경우들이 생겼다. ^^;;;



-이분은 표정이 참 좋다. 무용수분들이 좀 과한 표정을 짓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분은 시종일관 참 자연스러운 미소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끄는데,

트와이스 나연이나 브레이브걸스 예진이 언뜻언뜻 보이는 미모는 참 매력적.

 그러면서도 참 부드럽게 섹시한 그 느낌까지...

 아닌 게 아니라,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 느닷없이 이분이 출연한 무대의 캡쳐 사진이

올라오고 작게 화제가 되는 경우들도 있었으니... ^^



-더불어, 미모도 미모인데 몸매도 무용수 중에서 눈에 띄일 정도로 적당히 육감적이다.

 냉정하게 춤은 아주 잘 추지는 못 하는 것 같지만(^^;;;), 그런 육감적인 몸을

춤추면서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듯 해서, 실제로 무대에선 다른 무용수분들보다

춤선이 정말 매력적으로 돋보인다. 그래서 무대에서의 실수도 잦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이분 무대는 그냥 매력 터진다.



-한창 김연자씨 무대에 붙어 다니던 시절... KBS1 노래가좋아 180106날 무대.

 심지어, 이렇게 노래가좋아 프로그램의 가수 무대에도 따라 출연했다. ^^


-화면 오른쪽에 계신 무용수분은 굉장히 경력이 오래된 것 같은 고참분으로 추정.

아주 오래 전부터 본 기억이 나는데 최근까지도 아주 왕성하게 활동 중이고

고레벨 단독 무대를 도맡는 경우가 많은 거 보면 짬이나 실력 모두 인정 받는 듯?



-암튼 저 이름도 모르는 무용수님의 무대 눈웃음과 그 멋진 춤선에 반해,

이런 식으로 열린음악회도 가요무대도 심지어 노래가좋아 같은 프로그램까지

출연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들을 닥치고 확인하게 된 지 오래인데...

 근래 들어서 출연 빈도가 부쩍 줄었다. 심지어 무용수분들이 잔뜩 나오는 날에도

모습을 안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모로 슬프고 궁금하고...


-암튼 원래 이 글은 저 분이 아예 은퇴했나보다...라고 글을 쓰려고 했던 건데,

마침 얼마 전에도 살짝 모습을 보이고, 오늘 열린음악회에서도 보여서

은퇴는 아닌가보다...하고 그나마 안심하고 이런 글을... ^^


-물론,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들은 다 녹화하고 시간이 좀 지난뒤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이라 완전히 확신은 못 하겠다. 부디 계속 볼 수 있기를...





-덧붙여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보는 의미로 추가된 게 오른쪽에서 두번째 코러스분이다.

 왠지 외모도 취향이고(내가 선호하는 유부녀 스타일 중 하나랄까... ^^;;;),

몸매도 살짝 볼륨 있고... 위에서 언급한 이름 모를 무용수님처럼

이분도 시종일관 환한 미소가 아주 인상적이다. 게다가, 다른 코러스분들과 확연하게

비교가 될 정도로 리드미컬하게 리듬을 타는 움직임도 인상적이고.

 이 분 역시, KBS 프로그램에서 코러스가 등장할만한 곳에는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가요무대는 물론이고 열린음악회나 콘서트7080 등등. ^^









-암튼 누군지도 모를 무용수님 보느라 언제부턴가 열심히 챙겨보는 각종 프로그램들인데...

근래 출연 빈도수가 너무 줄어 들어서 삶의 활력조차 감소한 기분이다.

 부디 계속 볼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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