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즐거운 우뢰매 감상기도 이제 마지막(?)에 다다르고 말았다. 우뢰매 7, 8, 9도 있는데 왠 마지막인가...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뢰매는 아무리 잘 봐줘도 이 6탄까지...라고밖에는 달리 할 말이 음... ^^;;; 심기일전해 도전했지만 반응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스폰서의 압박인지 5탄의 변화 이상으로 또 변화를 추구한 6탄... 당시에 신기하고 놀랍다...라는 느낌보다는, 또???-라는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 그리고... 영화 제작진은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파워업 슈트는 그 자체로 마이너스라는 점도 너무 컸다. 데일리의 정체성을 다 가려서 없애버리는 만행을... 암튼, 정말 재미나고 즐거운 우뢰매 블루레이 감상이었다. DVD로도 그랬던 것처럼, 아니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