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6

기분 더러워서 더이상 못 견디고 취소 -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 2014) [블루레이]

사실 돈도 없는 처지에 그렇게까지 블루레이로 구입할 생각은 없던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진화의 시작을 워낙에 인상적으로 봤기에 시리즈를 위해 구입을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무리하게 프리오더를 한 게 바로 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인데...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 더 이상 못 견디..

어쩌면 가장 저평가받는 시리즈물일지도 모르는? -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1968) 외

성공 그 이상의 성공이랄 수 있는 리붓, 진화의 시작에 이어 최근 후속편 반격의 서막이 개봉된 혹성탈출 시리즈.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1968년 나온 1편 영화 이후, 몇편의 시리즈가 더 나왔고 1973년에 나온 최후의 생존자는 Final Chapter라는 부제처럼 이 시리즈를 일단락했다. 문득 든..

유인원들에게 여명이란, 인류에겐 황혼인 것을... -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 2014)

[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 2014) ] 스스로의 손으로 자초한 멸종의 위기를 인류가 맞이하고부터 10년. 그 이야기가 드디어 돌아왔다. 영화 년도로는 3년만인가.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후속편을 기다렸던 시리즈들이 공교롭게도 2011년에 같이 나왔던 엑스맨 퍼스트클..

여태까지 구입한 블루레이 스틸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5가지 - 토르 스틸북 외 [블루레이]

예전에 킹왕짱 헨타이사마의 블로그의 스틸북 케이스에 대한 게시물에서 스틸북케이스의 장단점에 대해서 고찰해 본 적이 있는데... [ http://topsy.tistory.com/2102 ] 암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스틸북 케이스야말로 진정 콜렉터들을 자극하는 아이템인 것 같다. 스틸북 케이스의 단점은 정..

인류는 어떻게 지구의 지배자에서 밀려났나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혹성탈출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전설의 명작이다. 이어서 시리즈로도 꽤 나왔고, 팀 버튼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지만, 시리즈 작품들이 이어질수록 계속 질이 하락해 괴작들의 보고가 되고 마는 일반적인 경향과 달리 비교적 일관된 이야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