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14

언제까지 약자들끼리 죽고 죽여야 하나 -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009) [블루레이]

[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009) ] 매년 수도 없는 호러 영화들이 쏟아지고는 있지만... 정말로 볼만한 호러 영화들은 거의 없는 시대, 그런 시대가 안타까웠는지 호러 영화의 명장인 샘 레이미가 두 손 걷어 부치고 호러 영화를 들고 나왔으니... 그것이 바로 이 드래그 미 투 헬이다. ..

자나 깨나 기다렸던 블루레이!!! - 비리브먼트 (Bereavement, 2010)

비리브먼트 (Bereavement, 2010) 보통 블루레이를 열렬하게 기다리는 영화들은 극장이나 DVD 등 다른 방법으로 영화를 보고, 그 감동(!)을 블루레이로!...라는 심정으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예외도 있으니... 예를 들어 기대하는 여배우의 작품인데 한국에서는 상영하지 않았다던가 하는 식의 경우..

공포 영화의 기본도 모르고 만든 어설픈 작품 -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White, 2011)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White, 2011) 어떻게 보면 대단한 혹평일 수 있는 제목인데... 솔직한 심정이다. 이 영화는 공포 영화로서 여러모로 장점이 없다. 다른 단점들을 다 뒤집을 영상미나 연출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몇번이고 돌려 보게 만들 만큼 감탄스러운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내세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