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메이저 업체들도 실물 미디어의 출시를 대놓고 줄이는 시대... K-영화 어쩌고 하면서 외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어떻고 하고 있지만, 현실은 한국은 이미 대부분의 외국 메이저 업체들은 실물 미디어에서 손을 뗐고, 국내 업체들도 근근히 명맥을 이어가는 시대... 그런 한국 영화의 실물 미디어를 한국에서 찾아 보기 힘든 그런 시대... (실제로 언젠가부터 한국 영화의 실물 미디어를 구입하고 싶으면, 나온다는 기약도 희망도 없는 한국판은 그냥 속시원히 포기하고 유럽이나 홍콩, 일본을 찾아 보면 있는 경우가 아주 자연스러워졌다. 당장 최근의 클래식 블루레이 사태도 그렇고... 듣보나 신인 감독도 아니고,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여전히 국내에선 DVD와 OST만 출시되었지만, 일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