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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드라마의 무서운 이데올로기? - MBC 오자룡이간다 130517

봉춘네 막장일일극인 오자룡이 간다, 아니 진용석이 간다가 오늘 종영했다. 뭐, 워낙에 허접한 드라마에다가 그것도 모자라 연장까지 되면서 후반부가 완전 날림이었으나... 그런 건 너무 당연한 일이고... 새삼 일일 드라마의 무서운 이데올로기 강요랄까. 그런 걸 보고 있자니 기분이 나..

괴로운 수목은 이제 안녕! 인텔리언까지 가세해서 잘도 망했다! - SBS아름다운그대에게

정말 길고도 길었다. 수요일, 목요일마다 드라마 보느라 그 얼마나 괴로웠는지... 이제 끝났다. 드라마 자체는 처음부터 별로였고, 진행되면서 별로 정도가 아니라 진절머리나게 짜증날만큼 재미도 없고 매력도 없었지만... 그래도 유라가 나오는 장면 놓칠까봐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었다..

김정은의 초콜릿 종영 유감!!! - SBS초콜릿110320

SBS의 김정은의 초콜릿이 종영되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종영하란 프로그램들은 안 하고 왜... -.-;;; 뒤를 이어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오디션 프로그램이란 소문도 있던데, 사실이라면 저주에 저주를 걸어 주고 싶은 심정이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딱히 내가 김정은에 호감이 있..

이도 저도 아닌 실패작으로 마무리하다... - MBC신불사100523

드디어 MBC 주말 특별극인 신불사가 종영했다. 예상대로 아니, 예상한 것 이상으로 실망스러운 마무리였다. 원작이 갖는 매력은 살려지지 못 했고, 그렇다고 드라마에서 애초 내세웠던 용서와 화해의 신이 되는 최강타는 그림자도 드러나지 않았다. 남은 것들 중에 쓸만한 것이라고는 유인영의 장미, ..

연장과 조기종영... 언제까지 이 꼴을 봐야 하나? - 선덕여왕, 탐나는도다

9월을 시작하는 날에 참 극과 극의 드라마 소식이 들려 왔다. 어떤 드라마는 무려 1x회나 연장을 한다는 기사들이고, 어떤 드라마는 조기종영 한다는 기사들이다. 둘 다 같은 MBC라는 같은 방송사인데, 전자는 초반부터 높은 시청률로 달려와 이제 시청률 50%를 목표로 하는 선덕여왕이고, 후자는 초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