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알의 어느날 문득...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Dracula Untold , 2014) ] 원래 계획은 지난주 국내 개봉하고 바로 보려고 벼르고 있던 건데... 사람 사는 일이라는 게 언제나 진인사대천명인 법. 생각도 못한 일이 겹치는 바람에 한참(?) 지나고서야 보게 되었다. 본 소감은... 예상했던 것보다 아쉬움이 좀 많이 남는 작..

지난 4일 즈음에, 겨울 왕국의 한국어 더빙 버젼의 OST 발매 소식이 나왔었는데... 언제 나올지 거의 매일같이 쇼핑몰에서 겨울왕국을 검색하고 새로 나온 OST 목록들을 보며, 이제나 저제나 하고 애타게 그 발매 날짜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드디어!!! 다음 주 초인 2월 24일로 발매 날..

지난 번에 겨울왕국을 감상한 후, 옛날처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과 함께 더빙판 사운드 트랙 앨범이 같이 나오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겨울왕국 더빙판 OST가 발매되지 않은 것을 놓고 아쉬워했는데... 그러다가, 난데없이 효린의 Let It Go 음원 서비스가 된다는 소식이 나온 게 어제..

[ 사일런트 워닝 (Silent Warnings, 2003) ] [DVD] 한동안 에리카 엘레니악의 출연작들을 뒤늦게 구하다 보니, 아무래도 저가의 떨이 타이틀이 많던 바, 그런 떨이 가격의 타이틀을 구입하다가 기왕 떨이 타이틀 구입하는 거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낑겨서 주문했던 것들이 있는데... 대체로 후회하는 ..

예전에 언급한 적도 있지만, 블루레이 시대로 오면서 일부 업체들에 의해 공용판본이란 녀석이 등장하게 되었다. DVD 시대에도 그 비스무리한 기능이 있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블루레이의 공용판본과는 다르다고 봐야 하니 일단 차치하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 스콜피온 킹 3 (The Scorpion King 3 : Battle for Redemption, 2012) ] 원래는 구입 예정은 커녕, 구입할 생각조차 안 하던 작품인데... 저렴한 영국판을 구입하려다가 같이 살 게 없어서 미루다 결국 그냥 국내판을 구입했다. 이 영화, 정말 골 때린다. 요즘에는 아마추어도 이 정도로 막(!) 나가지는 않..

DVD에서 블루레이로 넘어 오고 있는 시기인데, 매체가 바뀌면서 당연히 변화된 점이 많다. 화질과 음질의 향상은 뭐 두말 할 필요도 없는 부분인고, 서플에서도 질적인 향상(예를 들어 HD스펙의 영상 수록, PIP 코멘터리 등등)이 있었다. 뭐, 그런 너무 당연한 부분은 넘어 가고... 그외의 변화된 점 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