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알의 어느날 문득...

SBS의 스타킹... 대부분의 장수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그램이다. 더 중요한 것은 날이 갈수록 그나마의 재미도 사라지고 있다는 것... 나올만한 사람들은 대충 다 나왔는지(예전에 매주 1위를 결정하던 때가 피크긴 피크였던 것 같다), 이제는 뭐 대충 아무..

오늘 뮤뱅에는 여러 가수들이 컴백을 했다. 덕분에(?), 컴백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게 컴백을 한 가수들도 있었다. ^^;;; 이번 타이틀곡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아이유와 서인영 등은 컴백한 것처럼 컴백을 했는데 (특히 오늘처럼 컴백이 쏟아진 날에도, 2곡 무대를 보여준 아이유를 보면 격세지감! ^^), ..

재작년... 그러니까 소녀시대가 데뷔하고 얼마 안 지나 1집 앨범을 냈을 때 즈음인가? 소녀시대 숙소에서 소녀들이 장난 치는 동영상이 나왔었다. 팬이 보내 주었다는 동물 잠옷을 몇몇 멤버들이 입고는 앙탈춤을 추는 거였는데... 미치도록 환장하게 귀여웠었다. ^^ 그때 여러 삼촌팬들이 연말 특별 무..

그외에는 여전히 오글오글의 극치를 보여주는 티아라의 무대 등이 있었고... 은초딩의 컴백무대가 있었다. 노래도 무도대 별로, 무엇보다 유소영의 부재로 짜증까지 나는 애프터스쿨이 1위 후보라는게 음...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요즘 작정하고 개그돌로 나가는 듯한 효민양...

어제 뮤뱅에서는 포화 상태의 극치라 평가 받는 극한의 레드 오션 시장, 걸그룹 전쟁에 뛰어든 또 하나의 걸그룹이 지상파 가요 프로에 처음 데뷔했다. 이름이 시크릿... 그외에도 남성 아이돌 그룹의 등장, 컴백에다가 여가수들의 컴백 등등 한동안 가요판을 점령했던 걸그룹들이 소강 상태에 들어간 ..

지난주...라고 해봐야 어제 방송된 SBS스타킹에서는 좀 특이한 출연자가 있었다. 바로, 검무를 펼치는 처자들이었는데... 마치, 오네찬바라(사실 원어에 가깝게 표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이 명칭으로 굳어진 것 같아서 그냥 사용함)라는 게임을 떠올리게 했다. 오네찬바라는 만약 내가 엑박360을 산..

추석 연휴를 넘어 2주만에 다시 보게 된 뮤뱅... 2주의 여유 덕분인지 어제는 조큼 변화가 있던 뮤뱅이었다. 인상적인건 어제 뮤뱅 1위 후보에 티아라(&초신성)의 TTL이 끼어 있었다는 점... 이게 왜 놀랍냐 하면 뮤뱅이 순위 방식을 막장으로 바꾼 후로는 음반 점수가 매주 들어 가는데, TTL은 음반이 나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티아라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들... 이날 유난히 볼빵빵을 많이 하던 지연양~ ^^ 소연양이 보여 준 개인기... 소연양의 박수 유도는 언제나 계속된다 쭈우욱~ ^^;;; 티아라는 빅마마의 브레이크 어웨이를 부르고, 티맥스는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를 불렀다. ..

지난주 토요일밤 SBS에서 방송된 김정은의 초콜릿은 여러모로 재미가 있었다. 일단 테이가 출연해서 게이설(!)의 당사자인 나윤권까지 불러 확인사살(^^;;;)을 했고, 티아라와 티맥스가 같이 출연해서 여러 개그를 보여 주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둘의 소개송... ^^ 암튼 간만에 덜 썰렁하고 재미가 있..

그러고보니... 요즘 지상파 가요프로들의 유행(?)이 MR 부분을 대거 늘리기인 것 같다. 선후배 가릴 거 없이, 놀라울 만큼 곡의 많은 부분을 라이브가 아닌 MR로 때운다.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요 프로그램들의 무대 음향의 문제도 있겠고(여러 실수나 문제가 자주 일어나는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