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5

상암으로 이전하면서 바뀐 뉴스데스크 잡담 - MBC 뉴스데스크 140806 외

아마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이번주부터 MBC는 기존 여의도 사옥이 아닌, 상암동의 신사옥에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아예 사옥이 바뀌는 변화인지라, 솔직히 첫날 아침부터 송출 오류 같은 거라도 생길까 기대를 했는데, 그런 일 없이 진행이 되어서 유감이다(^^;;;)...

어째 개선되었다는 느낌이 없는, 이상한(?) 변화들 - KBS2 굿모닝대한민국 130408 외

거창하게 XX개편이다 뭐다 떠들지 않아도, 대충 대충 어느 시기가 되면, 방송 프로그램들도 알게 모르게 변화를 주는 게 보통... 요즘처럼 봄을 맞는 시기에는 거의 관례처럼 그런 변화가 일어난다. 뭔가 타성에 대한 타파, 구태의연에 대한 타파,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주는 등의 긍정적인 ..

옷을 챙길 여유가 없었던 것일까, 이현승 기캐? - MBC 이브닝뉴스 121108 외

MBC의 한심한 개편으로, 기캐를 볼 기회가 줄어 버린 요즘... 뭐, 그거 아니라도 충분히 한심한 개편이지만, 암튼 개인적으로도 참 마음에 안 든다. 저녁의 이브닝뉴스는 어설픈 뉴스데스크化를 추구하고 있어서 더 가증스러운데... 암튼, 그 이브닝뉴스가 지금처럼 시간이 90분 정도로 연장..

무서운 호랑이를 피하고, 만만해 보이는 늑대와 겨루겠다는... 토끼의 몸부림? - MBC 11월 개편

끝이 보이지 않는 막장의 길을 계속 달려 가는 MBC... 바지사장의 단독 결정으로 간판뉴스의 시간대가 바뀌는 상황까지 보고 있노라면,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 그런 바지사장에게 빌붙어 충성의 댓가를 핥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과연 이 방송사에 앞날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