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는데 문득! 164

도대체 아웃케이스 제작이 왜 이 모양이 된 걸까? - 유주 (YUJU) - [O] [커버 2종 중 랜덤발송]

DVD 시절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이미 20여년을 향해 가는 그 옛날 타이틀들도 여전히 아웃케이스(아웃박스)들은 튼튼한데... 블루레이 시절로 오면서 아웃케이스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다 골골해져서, 그냥 저 혼자 벌어지고 뜯어지고... 난리블루스가 되었다. 그런데, 그게 DVD나 블루레이만의 얘기가 아니었나 보다. -.-;;; 유주 (YUJU) - [O] [커버 2종 중 랜덤발송]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최근 발매된 (구)여자친구의 유주 앨범. 타이틀곡은 별로 끌리지 않았는데... 복숭아꽃이 뭔가 느낌이 와서 구입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fisQGOpS4&ab_channel=%ED%9E%99%ED%95%A9%EC%9D%98%E..

내가 기다리던 소녀적 감성 충만한 걸그룹 노래, 별꽃동화 (Twinkle, Twinkle) - 아일리원 - 미니 1집 A Dream of ILY:1

요즘은 가히 역대급 걸그룹 인기 시대이고... 분명 매력적인 곡들도 있지만... 내 취향에서 보자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렇게 세고, 저렇게 튀고 이런 컨셉과 노래들만 가득하지, 정작 걸그룹에 기대할 수 있는 소녀적 감성은 사라져 있어서... 그나마 몇몇 가능성을 보여주던 경우들도 있었지만, 기대를 했던 첫사랑(걸그룹 이름... ^^)도 다음 곡에선 좀 다른 방향이 강해져서 아쉬웠는데...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완전 취향 저격의 노래가 등장! 그것이 바로, 아일리원 (ILY:1)의 별꽃동화 (Twinkle, Twinkle)였다. 아일리원 - 미니 1집 A Dream of ILY:1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그래서 바로 구입한 앨범... 이번에 데뷔한 애들은 ..

한여름밤의 꿈과 같았던 시간들의 증거 - MBC 놀면 뭐하니 : WSG워너비 (WSG WANNABE) 1집 [1st Album]

아니, 봄부터였나... 암튼 간에 지금에 와서는 한여름밤의 꿈에 빠져 있었던 것처럼, 즐거운 일이라고는 거의 없는 내게, 간단히 말로 할 수 없는 큰 즐거움을 주었던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 드디어 그 한여름밤의 꿈 같던 이벤트가 끝나고, 허전한 내 손 안에는 이 실물 앨범만이 남았다. 그게 꿈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하듯이... ^^ 음원 공개 때 이미 음원들을 구매했지만, 나같은 지독한 물질주의자가 좋아하는 노래들의 실물 앨범을 소장할 기회를 놓칠 수야! 그래서 구입한 WSG워너비의 앨범이다. MBC 놀면 뭐하니 : WSG워너비 (WSG WANNABE) 1집 [1st Album]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생각보다 큰 케이스로 되어 있다. 묘하게 복고적인..

처음으로 구입한 에스파(aespa)의 앨범 - 에스파 - 미니 2집 Girls [Real World Ver.], 에스파 - 미니 2집 Girls [KWANGYA Ver.]

세상에서 이미 굿즈 취급이 된 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CD로 듣는 게 원칙인데... 이렇다보니, 보통의 팬들처럼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마구잡이로 사서 무슨 팬사인회를 가고 어쩌고 이렇게 하기는커녕,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이라고 해도 마음에 드는 노래가 없으면 구입하지 않는 게 보통... ^^;;; (반대로, 별 관심 없던 가수라도 갑자기 끌리는 노래가 생기면 앨범을 구입하고...) 그런 점에서, 여태까지 한번도 앨범을 구입하지 않았던 가수가 바로 에스파 (aespa)였다. 내가 별로 안 좋아라하는 SM의 성향이 온갖 측면에서 극대화된 그... ^^;;; 그런데, 드디어 처음으로 그 에스파의 앨범을 구입하게 되었다. 타이틀곡 덕분이 아니란 점은 있지만...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

처음으로 구입한 HKT48의 싱글 - ビーサンはなぜなくなるのか?

제목은 이렇게 쓰긴 했지만... 사실 아직까지 HKT48은 커녕, AKB48의 음반을 사 본 적이 없다. 완전 특별한 절대적인 다른 이유가 있지 않는한, 음반은 노래를 들으려고 사는 건데... 아직까지 AKB84이나 HKT48의 노래에 흥미를 느낀 적이 없어서. 노기자카46 (乃木坂46)은 노래가 좋아서 앨범들을 샀던 것과 결정적 차이... ^^;;; 그랬는데... 얼마 전 그 HKT48에서 야부키 나코(矢吹奈子)를 센터로 해서 싱글이 나온다는 얘기가 들리고... 안 그래도 귀여운 나코쨩이 나온다니 관심이 갔는데, 오오! 노래 자체가 마음에 드는 게 아닌가!? 그래서 주문한 것들이 이 앨범들이다. 【Amazon.co.jp限定】ビーサンはなぜなくなるのか? (TYPE-A)(DVD付)(特典:生写真付) 【Amaz..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황당한 CD OST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 賢い医師生活 シーズン1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난 이 드라마가 뭔지도 모르고(지금까지도... ^^;;;), 그저 어느날 우연히 듣게 된 권진아의 Lonely Night에 깊은 인상을 받아, 그 음반을 구하려고 하다 보니, 그게 권진아의 개인 앨범이 아니고 이 작품의 OST였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 CD 음반을 구하려고 했었는데... 어어어??? 정말 황당한 사례였다.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賢い医師生活 シーズン1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CD. 보다시피, 이건 일본판이다. 그럼 내가 일본판에 무슨 멋진 메리트가 있어서 일본판을 구입했을까? 아니라는 게 문제... -.-;;; -이 작품의 음반 계약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시즌2는 CD 음반 앨범으로 ..

이것이야말로 역대급 충동구매... ^^;;; - IVE(아이브) - 싱글 2집 LOVE DIVE [1+2+3 Ver.] [Jewel Ver.]

원래 앨범을 구매할 때는, 같은 앨범이 여러 종류로 나오더라도 될 수 있는 한 그중 하나만 구입하는 게 방침이었는데... 좋아하던 걸그룹들이 코로나를 맞아 펑펑 사라지는 걸 보고는, 뒤늦게 후회를 하며 다양한 버젼의 앨범을 조금 더 구입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긴 한데... 그런 이성적인 것들과 별개로, 역대급 충동구매를 저지르고 말았다. -.-;;;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IVE(아이브) - 싱글 2집 LOVE DIVE [Jewel Ver.][한정반][6종 세트] -그러하다. -.-;;; -근래 인기가 좀 있는, 그리고 앨범이 좀 팔릴만한 아이돌 그룹들의 경우, 앨범을 기본 앨범 형식(화보집 + CD 알판)만 내놓는 게 아니라, 별도로 쥬얼 케이스에 들어간 버젼을 내놓는 경우가 ..

우연히 기억을 자극한 그 음악 - Gustav Holst The Planets - [수입] 홀스트: 행성 / R.슈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CD + 4.0ch-BDA)

얼마 전...도 아니구나. 지난 주 일요일에 KBS1 열린 음악회를 보며 진행하시는 아나운서님의 드레스 자태에 감탄하던 중... 재미난 제목의 음악이 보였다. 그런데! 연주가 시작되자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그 익숙함... 어라라, 이게 뭐지 도대체?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KBS1 열린음악회 220116은 2022 신년음악회 컨셉으로 열려 이렇게 KBS 교향악단(?)이 여러 연주를 들려 주었는데... 그 중 내 눈과 귀를 자극한 음악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中 목성! -클래식 문외한, 퍼펙트 음치, 감수성 제로, 음악적 지식과 정서가 전무한 내가 어떤 음악을 들으며 무언가를 떠올리거나 연상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

이런 컨셉의 아이돌도... ^^ - 하이키 (H1-KEY) - Athletic Girl

뭐 제목이 꼭 정확한 건 아니다. 이미 Athletic 컨셉의 시도가 없던 것도 아니고... 하지만, 보통 청순과 걸크러쉬로 양분되는 걸그룹 컨셉의 속에서 이런 컨셉의 신인 걸그룹 등장 소식을 보고는 피식 했던 것도 사실... ^^ 처음에는 장난인가?...라는 생각도 있긴 했는데, 이런 생각은 이들의 무대를 보고 노래를 들으며 싹 사라졌다. 묘한 매력도 있고... 장난 치는 건 아닌 듯.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앨범 표지... -걸그룹 앨범들이 흔히 그렇듯, 첫 앨범은 적당하게 앨범의 외형을 갖추고 나왔는데... 과연 다음 앨범에서도 이 정도가 유지될지 아니면 하향될지... 아예 다음 앨범이란 없을지 어떨지... 그런 생각이 자동으로 든다. 이게 잡덕이자 수집가의 마인..

걸크러쉬의 홍수 속에서 응원하고픈 아이돌 - 라잇썸 - 2022 시즌 그리팅

몇년 사이 걸그룹 판매 시장도 엄청 커졌는데, 그 원인으로 해외 구매를 보통 꼽는다. 그리고, 이는 해외에서 그렇게 팔리는 걸그룹이 소위 말하는 걸크러쉬 컨셉이라는 부가적인 결론까지 내놓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걸크 이외의 걸그룹 혹은 걸크가 들어가지 않은 걸그룹 보기가 정말 어려워졌다. 해외의 구매력이란 게 장난 아닌데다가, 우한폐렴으로 인해 그룹을 유지할 행사조차 실종된지 오래이니... 살기 위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아쉽다. 그래서 새로운 걸그룹들도 메이저 기획사고 아니고 간에 다들 걸크이고... 기존 걸그룹들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던가 아니면 걸크 컨셉으로 간신히 컴백을 하던가 하고 있고... 나름 유명한 걸그룹들 중에서도 걸크 이미지가 아닌 걸그룹들이 충격적으로 기습 해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