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데 문득!

외계에서 온 히맨 코스프레 영화! - 마스터 돌프 (Masters Of The Universe, 1987) [블루레이]

베리알 2012. 10. 27. 23:04


[ 마스터 돌프 (Masters Of The Universe,1987) ]

[블루레이]



  옛날 옛날... 80년대 중후반 정도에 한국에서는 양키 센스 풀풀 나는 애니메이션, 우주의 여왕 쉬라가

반짝 인기를 끌던 시절이 있었는데... 몇년 뒤, 그 쉬라에 나오던 호섭이 머리의(^^;;;) 근육바보가

단독으로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방영이 되었었다. 그래서 우주의 여왕 쉬라에 나오는 남자 캐릭터가

따로 주연을 맡은 시리즈가 또 나왔나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긴 했었는데,

사실 이 작품들의 정확한 관계를 잘 알지 못 하더라도, 작화나 재미에서 쉬라 쪽이 더 나았기 때문에

그리고 스토리 느낌으로 봐도 당연히 쉬라 쪽이 나중에 만들어진 거라고 짐작하기는 쉬웠다.


 암튼... 이 히맨 시리즈(?)는 극장용 실사 영화로도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다행히(?) 90년대 유독 게임이나 애니 원작의 괴작 영화들이 많았었던 그 괴작의 시대에서

한발 앞서서 87년에 나왔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고 염통이 쫄길해지며 허파에 바람이

들어가는 90년대 괴작 영화들과는 다른, 그래도 어느 정도 멀쩡한 영화로 나올 수 있었다.

...라는 건 쪼끔은 훼이크! 막 나가는 괴작이 안 되었다뿐이지, 원작을 짐작하기 어렵게 만드는

막장 설정 자체는 이미 괴작이라 불러도 좋을 지경... 도대체, 이런 영화를 보고 누구에게 그 히맨을

연상하기를 바라는 거여!? -.-;;;


 그 미묘한 영화, 이름하여 마스터 돌프가 최근에 미국에서 블루레이로 발매가 되었다.

 하필이면 비슷한 시기에 좀 더 오래된 영화인 ET의 블루레이가 발매되어서,

본의 아니게 이 둘이 비교가 되기 쉬운 상황인데... ET에 비하면 여러모로 안습 그 자체이지만,

솔직히, 흔치 않은 전설의 레퍼런스와 이런 듣보잡(?)을 나란히 비교하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다.

 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추억의 유치뽕짝 영화를 블루레이로 즐겁게 볼 수 있는 정도는 된다. ^^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바로 요 블루레이다.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뒷면은 요렇게 생겼는데... 검색을 좀 하다가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보다시피, 옛날 옛날에 발매된 DVD의 디자인과 똑-같-기 때문이다. -.-;;;

이 얼마나 무성의한 만행이란 말인가?


-게다가, 아마존의 블루레이 이름을 보면 25주년 기념판이라고 되어 있으니,

(실제로 블루레이 타이틀 자체에는 이런 말이 없다. -.-;;;) 25주년이라고 나오는 주제에

겉포장부터 이렇게 돈을 안 들인 티를 팍팍 내고 있자면 어쩌자는 걸까.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사실 뭐... 영화 자체는 이미 존재 자체가 망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원래 히맨하면 이런 분위기여야 하는데... 영화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지 않은가?

그것만으로도 이미 실패작이다.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히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가 바로 요 장면인데... 영화에서의 이 장면은 참 탐탁치 않다.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국내에는 히맨보다 더 먼저 방영되었던 우주의 여왕 쉬라...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이번에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예전에 이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기도 끌었지만,

그런 큰 인기까지는 이어오지는 못 하더라도, 이후로도 리붓 등 계속적으로 작품이 나오고 있었고,

관련 상품도 나오는 중... 역시 잘 키운 소스 하나는 효자 아들이다.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심지어, 미쿡에서 팔리는 삼성폰 용으로 이런 것도 아마존에서 팔리고 있는 중... ^^;;;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얼핏 요 이미지를 본다면, 영화가 꽤나 재미있을 것 같다.

마법과 과학이 적당히 공존하는 어딘가의 우주에서, 악당 해골과 영웅 마초가 대결을 펼치는,

그런 우주적 서사시 느낌?

...은 개뿔!!!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이 영화의 진실은 사실상 이 이미지 하나로 다 설명이 된다.


-도대체 히맨이 왜 칼은 옆에 내려놓다시피 해 놓고, 총 같은 걸 경계근무 서듯이 들고 있어야 하나???

히맨이란 캐릭터를 생각하면 정말 어울리지 않는 장면인데... 굳이 이따위 장면을 내세운 이유가 다 있다.

실제로 영화가 이 모양이니까!


-영화사가 돌았는지, 감독이 미쳤는지 이 영화는 캐릭터들의 이름이나 외형 일부 정도를 제외하면

도대체가 그 히맨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는 수준이다.

 히맨이라는 놈조차 헐벗고 다닌다는 점을 제외하면 도대체가 히맨의 정체성은 아무 것도 없다.


-원래 히맨은 (자칭) 우주에서 가장 힘이 센 사나이이고,

실제 작품에서도 그 정도 힘을 체감할 에피소드가 쉽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말도 안 되는 힘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드물게 나오기도 하고,

그런 특별한 이벤트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힘이 센 캐릭터로서 적들을 휘젓고 다니는 걸 보여주는데...

영화에서는 그런 게 전혀 없다!


-히맨부터 칼과 힘으로 영웅놀이를 하는 게 아니라, 총을 들고 삐용 삐용 거리고 있으니...

이게 뭔 히맨??? 옛날에 이 영화를 봤을 때도 이 이상한 영화가 왜 히맨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을 정도로... 원작이랄 수 있는 히맨과의 괴리감은 절대적이다.


-히맨부터가 이 모양이니, 다른 캐릭터나 설정들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외형이나 캐릿터 설정만 그 정도면 그래도 낫겠는데, 모든 캐릭터들이 쌍팔년대 초딩보다 못한 수준의

사고회로를 장착하고 악착같이 나쁜 방향으로만 일을 몰고 가는 꼬라지는... 실망감에 기름을 붓는다.


-차라리... 우뢰매 1편이 모든 면에서 완성도도 더 높고 재미있다.

오로지, 헐리웃의 물량 공세에서 나오는 셋트나 특수 효과의 돈빨이 다를 뿐...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캐릭터들의 정체성은 논외로 하고 본다면, 역시나 헐리웃의 돈빨에서 나오는 이런 외형적인 부분은

원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들과는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나름의 미학을 구축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원작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 아니, 문제점은 역시 히맨으로...

칼이고 총이고 이런 것도 그런 거지만, 근본적으로 배우 설정 혹은 연기 지도에 문제가 있다.


-도대체, 영화 내내 저 우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게 어디가 히맨이여? -.-;;;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히맨이 총 들고 설치는 게 괜한 게 아니다. 영화의 세계관은 원작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무엇 때문에 굳이 이렇게 원작과 동떨어진 병맛으로 만들어야 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일단 개나 소나 말이나 총싸움을 하는 세상이다.


-원작이 과학 조금에 마법 많이, 그리고 그 위에서 액션을 펼친다면...

이 영화는 마법은 사전적 의미에 과학은 현실, 그리고 그 위에서 애들 총싸움...이다.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그나마, 원작과의 괴리감을 병맛 수준으로 재현하는 정의의 편과 달리,

악의 군단 쪽은 원작과 달라 보인다고 해도 나름대로 원작의 포스를 영화식 재구성으로 보여줘서 이채롭다.

부하들의 멍청한 짓거리까지도 재현... ^^;;;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하지만, 그런 나름의 장점은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산산히 부서져 사라진다.


-우여곡절 끝에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고,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가 된 스켈레토는...

그나마의 디자인 장점조차 버리고 이런 이상한 코스프레 괴물로 변신(?)...


-원래 히맨과 대칭점에 있을 정도의 스켈레토라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라는 초존재가 되놓고서도 하는 짓은 스켈레토 그대로,

힘이나 능력은 오히려 스켈레토 때보다 퇴보한 듯 보이기까지 할 정도라...

정말 어설픈 각본이라고밖에는~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이런(?) 영화라면, 역시나 여배우들의 헐벗은 의상이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데...

심지어 여자 악당조차 저러고 나오니 그저 실망감만... -.-;;;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아날로그로 만들어진 특수 효과들은 블루레이로 봐도 볼만하지만,

보다시피 어설픈 CG들은 역시나 약점... ^^;;;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도대체 장점이 안 보이는 영화인데...

(심지어, 영화사 캐논의 도산에는 이 영화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는 소문까지...)

도대체 이런 영화를 뭣 때문에 블루레이로까지 보게 되었을까? 답(?)은 뻔한 게 아닐까! ^^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극중에서 사실상 여주인공인 줄리 윈스턴... 이 배역을 연기한 배우가 바로 커트니 콕스!


-다음에는 이 사진밖에 없어서 요걸 올려 놓았지만, 위 사진은 실제 화질이 개판인 장면이 아니고

(실제로 이 부분의 화질이 좋은 편은 아니긴 하다. ^^;;;) 그저 더러운 유리 너머로 바라보는 장면일 뿐.

 요즘 세상에는 커트니 콕스하면 프렌즈 정도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지 모르겠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 이미지 출처 : www.amazon.de )

-혹시 옛날 80년대에 방영된 외화 중에 수퍼특공대 (Misfits of Science)란 외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의외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없는 외화 중 하나인데...


-왜 의외냐하면, 난 꽤 재미있게 봤기 때문이다.

일종의 초능력팀 드라마로, 초능력이 없는 오른쪽의 나비 넥타이를 한 리더에다가,

자기 몸에 전기를 충전하고 그걸 발사할 수 있는 가운데 선그라스를 낀 전기 능력자,

몸의 스위치(!)를 조절하면 몸의 크기가 작아질 수 있는 왼쪽의 크기 능력자,

그리고 염동력을 사용하는 가운데 처자... 이들의 모험담이 의외로 꽤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그냥 재미있기만 한 게 아니라, 염동력 처자의 미모가 아주 매력적이었기 때문!

당시에도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흔치 않았는데, 보는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하면

빠지지 않는 핵심 이야기 꺼리가 이쁜 여주인공 이야기였으니 말 다했다. ^^


-게다가, 본 사람도 드문 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찾다 보면,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 특징 중 하나가 여주인공 캡이쁘다는 거...

 바로 그 여주인공 글로리아가 21살의 커트니 콕스 되시겠다.



( 이미지 출처 : www.amazon.de )


-드라마에서의 느낌은 여기에 더 가까웠지만...


-드라마에 대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오프닝 동영상이다. ^^

http://www.youtube.com/watch?v=PcXYrODO8UI&feature=player_embedded#!


-암튼... 그 이쁜이가 바로 이 마스터 돌프에 나온다.

블루레이에서는 이쁜이의 팬티(!)도 몇번 확인이 가능하다. (^^;;;)


-원작의 이름만 빌려온 수준의 재구성에다가,

근육마초물과는 달리 완전한 전연령을 지향하는 바람에 유치찬란해진 영화,

이렇다할 액션도 없고 총만 뿅뿅 거리는 일개 양민이 된 히맨 등등...

 숱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커트니 콕스 (Courteney Cox) 때문에 블루레이로 보게 되었다. ^^


-너무 부정적으로만 쓰다보니 몇가지 빼먹은 게 있어서 추가...

① 크레딧 끝나고 (뻔하디 뻔한 어설픈) 쿠키 있음.

② "음악"을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것 자체는 나름 매력적인 설정.

③ 시대가 시대인지라, 역시나 그 아이템을 보고 일제 신디사이저라고 하는 장면들은 나름 개그...

















[ Blu-Ray ]

-미국판

완전히 미국(혹은 북미)만의 판본인 듯, 일본어 설정으로 돌려도 아무 변화가 없다.

-사운드 : 영어 2.0ch DTS-HD MA

 이 타이틀이 얼마나 대충 만들어졌는지 보여주는 부분일지도...

 어지간하면 5.1ch로 만드는 게 보통인데, 이건 그냥 2.0ch...

 하지만, 스펙상의 실망감이나 혹은 5.1ch을 활용할 수 있을만한 장면들에 대한 실망감을

일단 제쳐주고 들어 본다면 의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다.

 2채널밖에 안 되지만, 의외로 열심히 채널 분리를 활용해서 생각 이상의 현장감을 주고,

DTS-HD MA라는 포맷 덕분인지 태생적으로 소리가 나쁜 부분들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의외의 힘과 박력을 느낄 수 있다.

 포맷은 일단 아쉽지만, 실제 감상을 해 보면 그 아쉬움이 어느 사이에 사라지는 그런 느낌?

 스펙을 보니 태생적으로 모노나 뭐 그런 게 아니라 돌비 스테레오...

 역시나 원판불변의 법칙은 (거의) 절대적인 것 같다. 비교적 고전 영화라고 해도, 다채널 리마스터링이

어느 정도 되거나 혹은 그 자체로 어느 정도 들을만한 수준의 사운드를 보여주는 작품들은

대개 돌비 스테레오 이상의 스펙을 보유한 경우가 많은 걸 보면 말이다.

 -자막 : 영어

-화질 : 별로 신경은 안 쓴 듯한 블루레이 화질

 DVD는 소장하고 있지 않아고, DVD 캡쳐 화면은 예전부터 여기저기서 확인이 가능한지라...

정확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충은 짐작이 가는데... 블루레이는 DVD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기대만큼 리마스터링을 한 화질은 아닌 듯 하다.

 위에서도 언급했었지만, 거의 사기급의 반칙 타이틀인 이티와 비슷한 시기인지라...

이티의 사기적인 화질 덕분에, 체감적으로 이 타이틀의 화질이 더 나쁘게 느껴질 수도... ^^;;;

 색감 자체가 근래 리마스터링되어 나오는 고전들의 녹샘 색감과 달리,

옛날 느낌의 푸른 색감에 가깝고... 야간 장면 등에서 눈에 띄게 떨어지는 화질이지만,

그렇다고 그외의 장면들에서 그걸 보충할만큼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DVD보다는 확실하게 좋은 것도 사실이다.

 별로 리마스터링되지 않은 것 같은 블루레이의 색감조차 DVD보다는 더 좋고,

들쑥날쑥한 해상력도 DVD보다는 좋다.

 암튼... 블루레이인 것 같은 화질이긴 하지만,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정성은 그리 느껴지지 않는다.

 -서플 : 감독 코멘터리, 예고편

디서플이 전무한 상황에서 감독의 코멘터리라도 실려 있으니 다행...이 아니라,

이 코멘터리는 이미 옛날 옛날에 나왔던 DVD에 들어 있던 그 코멘터리다.

 한국어 자막은 커녕, 영어 자막조차 없다. -.-;;; 그리고 그 외에는 사실상 서플이 없다.

 한마디로, 이 블루레이가 얼마나 정성 없이 나왔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아마존에서 굳이 제목에 25주년이라고 붙여 놓은 것도... 어쩌면 25주년 기념이랍시고

요란하게 나왔어야할 블루레이가 너무 무신경하게 나오니까 그걸 비꾜려고 붙인 걸지도?

 예고편은 옛날(?) 화질 그대로... 그러고보니, DVD나 블루레이에 옛날 영화 예고편들이

나쁜 화질로 실리는 게 일상적인 이유는, DVD나 블루레이의 본편 화질을 비교 부각시키려는

의도는 아닐지? (^^;;;)

-그외 : 디유니버설처럼, 워너도 자신들의 이름으로 나오는 블루레이들은 메뉴 화면이나

방식을 통일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근래 나오는 워너 타이틀들은 메뉴 방식이 다 동일한 것 같다.


















































[ 마스터 돌프 (Masters Of The Universe,1987) ]

< 영화 >
장점 - 블루레이로 만나는 추억의 유치뽕짝 / 블루레이로 만나는 커트니 콕스의 리즈 시절!

단점 - 원작의 매력이나 정체성도 없고, 이 영화보단 우뢰매1이 훨씬 더 재미있을 뿐이고...


< 블루레이 >

장점 - 어쨌거나 블루레이 스펙에는 어긋나지 않는 추억의 영화의 블루레이

단점 - 무신경이라고 써붙여 놓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