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오늘 뮤뱅 잡설들 - KBS2 뮤직뱅크 120210

베리알 2012. 2. 10. 20:47

...이란 제목은 그저 훼이크!!!


 오늘 뮤뱅에는

MV의 미니스커트 엉덩이(?)로 화제가 되었던(그랬나?) 스텔라의 UFO 컴백,

다른 멤버들이 모두 방방 뜰때까지 기다리던 오소녀의 마지막 멤버, 양지원양이 속한 스피카 데뷔,

그동안 바지만 입던 윙크의 백댄서들이 핫팬츠로 다리를 다 드러내고 나온 무대,

예전 연습생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던 신인같지 않은 신인 에일리의 데뷔,

스윗사로우의 무대에 피쳐링으로 나온 브레이브걸스의 예진양,

초미니스커트와 초핫팬츠로 컴백한 다비치 무대 등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잔뜩 있던 날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이 사건(!) 앞에 모두 희미해지고 말았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바로... MC 보던 남자 대신에,

오렌지 캬라멜애프터스쿨의 나나양이 (오늘만) MC로 합류한 것!!!


 애프터스쿨의 멤버 둘이서 MC를 보는 날이 온 것이다. ^^



둘다 남부럽지 않은 기럭지와 비율의 소유자들로,

그런 재능(?)을 썩히지 않게 이런 짧디 짧은 보디콘을 입고 나오는 은혜를... ^^


(유감스럽게도, 카메라가 이렇게 전신을 좀 잡기보다는

지나치게 윗쪽만 잡아서 별로 볼 기회가 없었다는 건 아쉽다...)



역시 나나양도 표정이 참 좋다. ^^



호흡 좋고... ^^



안타깝게도, 애프터스쿨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나나양의 전언...


...애프터스쿨은 좀 더 기다려도 좋으니까,

오캬나 8282 하앍하앍!!! + +





 암튼 오늘만인 깜짝 이벤트지만...

 역시 남녀MC보단 이렇게 여자들만 나오는 게 보기 좋고 어떻고를 떠나서 훨 재미있는 것 같다.

 그때 당시에는 참 엽기적이라 생각했지만, 남녀MC하면 역시 예전 인기가요에서

레몬희철과 정줄지효가 콤비를 이루던 때가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



 안 그래도 강력한 오캬 금단 증상에 시달리던 중이었는데, 이런 고마운 방송이!

 오캬의 다음 앨범을 눈 빠져라 기다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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